-T "옷, 지금부터 이걸로 입어둬"
-K '교복인가...'
-K '내가 입으면 코스프레겠네' 주섬주섬
-T "카네키- 미안 내용물 나랑 바뀌ㅇ..." 컥
#21
-T "죄...죄송합니다 이 뒤로 용무가..."
M "5분이면 돼"
-M "5분있으면 충분해!! 따라오도록 여장소년"
-K "싫어어어어ㅓㅅ!!!! 치하아아아아ㅏㅏ안!!!!"
-K "좋아, 토우카쨩 지금 이 틈에!! 응? 왜 그래!? 얼른 가자!" (T:너....)
------------- 이쪽은 안 할건데 이거 너무 웃겨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는 작가님 트위터
________ : #____(챕터숫자)'____(챕터명)'부분입니다.
이 글은 zakki를 구매하셨으나 해석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한 해석이기에 챕터를 보고 작가님의 감상을 즐기시는 분들이 혹여나 있다면, 책을 구입하신 분들께 뜻하지 않은 실례가 될 수 있기에 부득이하게 블라인드했습니다.
그래도 설명을 보면 유추할 수 있으려나...느아ㅏ아ㅏ가ㅏ
컬러는 컬러일러스트같은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무방.
26P
________양면컬러. 개인적으로 카네키가 제일 그럴듯하게 그려진게 이거일지도 모릅니다. 점점 어려워져요. 카네키.
28P
________컬러. 연제개시 당초에는 컬러작업 일이 겹쳐지고, 그리는 일이 익숙하지 않은 것도 있어서 와-와- 하고 있었습니다.
뒷편의 표지판의 느낌같은게 좋을지도.
29P
________컬러. 이 컬러도 선전같은 거에서 많이 본 기억이 납니다.
이쪽쯤의 컬러는 무턱대고 파랗게 하고 싶어했습니다. 아마도, 카토 카즈에선생님의 '청의 엑소시스트'에 뭔가의 영감을 받은거겠지.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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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1권의 작업과 지옥의 리제단편이 끝난 후의, 신장전개(지옥의) 으로 페이지가 늘었을때의 양면컬러입니다.
'안테이크'에 들어간 카네키의, 조금 부산스러운 느낌과 당시 저의 조금 부산스럽지 않은 상황의 갭이 재미있는 1장 입니다.
요모씨가 부스스한게 귀엽습니다. 뭔가 여러가지 떨어지고 있는 건, #001의 컬러와 맞추고 있는 거겠죠.
당시엔 편집쪽과 만들어가는 스타일이 맞지않은 것도 있어서, 우...해져 있었습니다. 결국 깊게 생각해서 겁내면서도 '조금 더 스스로 생각해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제안하고 '그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어'라고 답변받았을 때, 힘이 빠졌습니다. 진짜일까나...
사이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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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 컬러. 마스크 장착 카네키. 오싹오싹하네요.
이것도 여러가지 선전에 사용된 일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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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컬러. 최초에는 '흑백으로 멋지게 음영으로 표현하자!'고 힘내고 있었습니다만, 잘 안되어서 색을 입혔습니다.
그리자유 화법이라는 것으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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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컬러.
PC화면으로 보면 조금 투명한 느낌으로 보이지만 인쇄하면 상당히 잘 나오진 않습니다.
토우카는 파랑, 히나미는 초록으로 어쩐지 당시에는 캐릭터 이미지 컬러가 있었던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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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컬러.
츠키야마의 교회편쯤 되네요.
선물용 그림카드에 사용되어서 저에게는 그림카드라는 느낌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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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권두 컬러.
뒷배경은 처음부터 그렸는데, 누나에게 사진가공인가?라는 소릴 들었습니다. 그렸다구. 츠키야마의 헤어스타일이 곡옥(장신구에 쓰는 구부러진 옥돌)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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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센터컬러.
6권표지와는 멜빵의 도트크기가 다릅니다.
아마도,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는 거겠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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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양면 컬러. '안테이크'vs'CCG'vs'아오기리' 세 세력의 대립을 의식하며 많이 그렸습니다.
반죠, 부하 1명을 데리고 있습니다.
점점 츠키야마의 옷은 레이스깃발처럼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리하게 그림에 넣으려다가 니코누님이 가지처럼 길어져버렸습니다.
이것도 한 번 데이터가 날아가서 절망한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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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컬러.
뭘 그릴까 헤메다가 기각된 컬러를 많이 살려내서 만든 회의 일러스트.
카네키가 앉아있는것은 1권 표지의 것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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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컬러.
병에 담긴 리제.
투명표본처럼 투명한 몸을 그리려고 생각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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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의 전력을 다했지만 스스로 기각한 것.
다 그리고 제출했지만 '미묘'하다고 생각되서 담당씨께 다시 그려도 되겠습니까...하고 연락.
이렇게 언제나 편집부를 곤란하게 하고 있습니다. 면목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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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제출도 하지 않고 스스로 기각.
낙하하는 카네키. 뭔가 쓸 데 없을까~하고 생각하면서도 결국 사용하지 않고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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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도 ____의 스스로 기각한 겁니다. 좋긴 했지만 배경이 큰일날거 같아서 그만뒀습니다.
왜 이렇게 ____의 기각된 컬러를 만들고 있었나 다시 보니, 카네키가 "나는 '구울'이다"고 하는 회였습니다.
지금이었으면 어떤 컬러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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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이미지를 만들어보려고 한번 감금시켜봤습니다.
병은 어딘가 어딘가 쓸데 있을거라 생각했었지만 그림이 완성된 후 열인가 뭔가로 병이 부서져 버렸습니다.
(왼쪽)최후의 처리로 헤메었기때문에 많이 만들고 담당씨께 보내서 상담했습니다. 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녀석도 보기 쉬우니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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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권두컬러.
이 회도 스스로 기각시킨게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다시 돌아보면, 그리고 싶었던 것은 아마도 같은 것이 아니었을까하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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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__컬러. '아오기리'멤버입니다. 다른 구도도 있습니다. 아야토를 크게 하고 싶어서 오른쪽의 포즈로 바꾼 걸까?
야모리와 니코는 위의 선화를 이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바뀌었대서 응??? 왼쪽 맞는데? 아 잠만 밥먹는 손이 오른손이잖아ㅋㅋㅋ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