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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논란 얘긴데.. 나만 좀 특이하게 생각한 듯;; ㅋ
난독증킹 | L:0/A:0 | LV1 | Ex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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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4-06-04 21:43:07 | 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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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까 두 분은 물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음..

어떤 분이 댓글로 공식 가이드북에서는 '노부가 푸흐의 엔을 보고 쫄았다'라고 설명이 나왔다고 하던데

그래서 물론 이게 제 혼자만의 헛소리일 수도 있음 ㅋ

 

일단 노부가 중앙계단 옆에서 본 엔은 푸흐의 것이 맞음

근데 솔직히 푸흐의 그 엔만 봐서 쫀 건 아닌 거 같음..

평소에 피트의 엔을 보고 있을 땐 멀쩡했던 노부가

푸흐의 엔을 보고 쫄았다고 보기도 좀 그럼..

게다가 노부는 잠입 전에 푸흐가 광장에서 인분 뿌리는 모습을 봤었음

넨 능력자는 제츠를 하지 않는 이상 몸 주위에 오오라가 흐르기 때문에

거기서 이미 푸흐의 오오라도 봤을 거임

 

그래서 난 일단 좀 복합적으로 생각했는데

우선 노부는 잠입하는 도중에 '언제 피트의 엔이 다시 부활할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갖고 있었음

이 긴장감을 갖고 잠입하다 중앙계단까지 갔는데,

2층 위에서 흘러나오는 오오라를 보고 멘탈이 붕괴된 거임...

츄잉 분들은 이 오오라가 바로 푸흐의 엔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생각은 좀 다름

 

3층 옥좌의 방에는 푸흐뿐만 아니라 메르엠을 치료하고 있는 피트, 메르엠, 그리고 유피도 있었음

피트는 일단 닥터 브라이스 쓰고 있어서 제츠 상태....

노부는 피트의 엔이 언제 다시 부활할지 모른다는 극도의 불안감을 안고 중앙계단까지 잠입했는데,

(얘는 궁전에 들어가기 전부터 나무로 자기 몸을 숨기면서 이미 상당히 긴장타고 있었음)

거기서 푸흐의 엔, 유피의 오오라, 메르엠의 오오라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느꼈기 때문에 멘붕온 거 같음

 

솔직히 멀리서나마 계속 피트의 엔을 감시하고 있던 노부가

푸흐의 엔을 가까이서 봤다고만 해서 멘붕올 린 없다고 생각함;;

 

.. 근데 아닐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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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 [L:60/A:381] 2014-06-04 21:44:29
피트 생각하면서 푸흐 넨 보고 쫀거겠죠 뭐
Kriemhild [L:56/A:476] 2014-06-04 21:45:47
ㅋㅋ 또 병림픽 일어났나보네
모카빵 [L:30/A:99] 2014-06-04 21:47:01
뭐 그럴듯하네요.
세명의 통합된 넨 보고 ㅎㄷㄷ하며 오줌지렸을지도
Joy카쿄인 [L:9/A:372] 2014-06-04 21:48:58
결국은 두부멘탈 ㅋㅋㅋ
b1ack [L:6/A:384] 2014-06-04 21:49:10
전 그부분을 다르게 해석했는데...

전 노부가 푸흐의 넨의 악의성을 보고 쫄은거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시다시피.. 푸흐가.. 왕을 위해서라는걸로... 제일 악랄한짓(?)들을 많이 하자나요 ㅎㅎ

그에비해.. 피트는.. 좀 단도직입적인 성격이라고 해야 할까? ㅋ

한마디로, 넨의 총량을 보고 쫄은게 아니라,, 넨에서 풍겨오는 느낌을 보고 쫄았다고 생각해요.
밀피아 2014-06-04 21:51:47
@b1ack
넨의 총량&느낌 보고 쫄았을 것 같네요.
난독증킹 2014-06-04 21:52:10
@b1ack
사실 그것도 생각했었는데,
그런 넨의 악의성은 직접 닿았을 때 확실히 알 수 있을 거 같음..
모라우도 피트의 엔을 멀리서 볼땐 아니었는데
궁전 돌입하고 나서 피트의 엔을 직접 닿고 나서 순간적인 공포를 느꼈잖슴...
므린 2014-06-04 21:51:03
그럴수도 있죠 평소에 피트의 넨을 보는것만으로도 카이토의 반응 보자면 극한까지 긴장했을텐데 갑자기 피트의 넨이 사라진 상태에서
언제 발각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세명의 넨까지 보면 정신을 놓을지도
곤이랑 2014-06-04 21:51:09
애초에 노브도 목숨걸고 결전에 참여 한것이고, 궁전 잠입해서 푸흐엔의 흉포함 즉 자신의 목숨이 끝나느것은 상관없지만 자신이 잡힘으로 인해서 온갖 고문과 세뇌 등등으로 개미토벌팀에 해가 되지 않을까에 대한 과대한 걱정, 즉 푸흐의 엔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푸흐의 엔자체의 엄청난 적의 때문에 멘붕온듯,,, 난 그렇게 봄...
난독증킹 2014-06-04 21:54:23
@곤이랑
넨의 적의 자체도 한명분보다 세명분의 걸 한꺼번에 받으면 더 멘붕오지 않을까요 ㅋ
곤이랑 2014-06-04 21:59:07
@난독증킹
세명분의 넨이 아니라 전 푸흐엔만 감지했고 그넨에서 자신이 잡히면 이놈이 무슨짓이든 할거라는 그런 느낌을 받았고, 결국 자신으로 인해 개미토벌대에 해가 될것에 대한 과대한 걱정때문에 멘붕온것으로 봤네요... 아닐수도 있구욬ㅋㅋ
난독증킹 2014-06-04 22:06:42
@곤이랑
저는 본문에... 푸흐의 엔뿐만 아니라 유피와 메르엠의 넨까지 합쳐서 셋의 오오라를 동시에 느껴서 멘붕됐을 거라고 썼는데요...;;; 그것에 대한 답글이 아니었던가요 ㅋ
시로가네☆ [L:6/A:94] 2014-06-04 21:53:53
개미엔을 귀신이라고하면

귀신(피트엔)을 계속 보고 있을때는 덜 무서운데

갑툭튀(프후엔)로 나오면 개쪼는것과 같은거아닐까여
난독증킹 2014-06-04 21:55:59
@시로가네☆
근데 본문에도 썼다시피 노부는 이미 광장에서 인분을 뿌리던 푸흐의 모습을 봤었잖아요
넨능력자들은 제츠를 쓰지 않는 이상 항상 오오라가 흐르니
그때 이미 푸흐의 넨 또한 봤을 거 같은데....
곤이랑 2014-06-04 22:01:46
@난독증킹
인분 뿌릴때의 오라의 느낌과 왕을 지키기 위해서 발동한 엔의 느낌이 다를수도 있지 않을까요...^^
난독증킹 2014-06-04 22:09:36
@곤이랑
근데 확실한 건 피트의 오오라도 충분히 위협적이라는 거죠
피트가 네테로의 백식관음 맞고 날아가다가 닥터 브라이스의 도움을 받고 멈춘 다음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궁전 쪽으로 엔을 썼잖아요
그 때 강철 멘탈(ㅋㅋ) 모라우도 피트의 엔에 직접 닿고 순간적으로 공포심을 느낄 정도였으니까요...
푸흐의 엔 또한 직접 신체에 닿지 않는 이상 그렇게까지 공포심을 유발할까 의문이 들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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