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인터넷을 끊어 버렸어요 |
익명 | 0-0 | 2013-09-04 07:40:21 | 604 | |
성인이고 백수인데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데 이걸 보고 엄마가 인터넷을 끊어버렸어요
저도 생각하면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는데요
저에게는 상처가 있어가지고 나가길 싫어해요
우선 저는 키가 170cm도 안되고
친구가 단 1명도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이걸 엄마가 당연히 알고요;;; 근데 엄마는 제가 아무 것도 안하는 이유가 인터넷을 해서 라고 착각을 해서 화가 무척 많이 납니다.... 아무도 저를 이해못해줘도 부모님만큼은 이해해줬으면 하는데
아들을 단순 폐인으로 보기만 하고.... 키 작고 친구없는 제가 얼마나 큰 상처를 받고 있는지 생각도 안하는게 정말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반항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 한걸까요? 욕까지 했습니다;;
인터넷을 끊으면 밖에 나가고 막 뭐라도 할줄 아는 부모님의 착각...... 사실은 키가 작고 친구도 없고 마음의 상처가 있고 그래서 안나가는건데.... 게임을 하는 이유는 친구도 없고 할줄 아는게 아무 것도 없어서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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