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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인터넷을 끊어 버렸어요
익명 | 0-0 | 2013-09-04 07:40:21 | 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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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고 백수인데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데 이걸 보고 엄마가 인터넷을 끊어버렸어요

 

저도 생각하면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는데요

 

 

저에게는 상처가 있어가지고 나가길 싫어해요

 

우선 저는 키가 170cm도 안되고 

 

친구가 단 1명도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이걸 엄마가 당연히 알고요;;;

근데 엄마는 제가 아무 것도 안하는 이유가 인터넷을 해서 라고 착각을 해서 화가 무척 많이 납니다....

아무도 저를 이해못해줘도 부모님만큼은 이해해줬으면 하는데

 

아들을 단순 폐인으로 보기만 하고....

키 작고 친구없는 제가 얼마나 큰 상처를 받고 있는지 생각도 안하는게 정말 화가 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반항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잘못 한걸까요?  욕까지 했습니다;;

 

인터넷을 끊으면 밖에 나가고 막 뭐라도 할줄 아는 부모님의 착각......     

사실은 키가 작고 친구도 없고 마음의 상처가 있고 그래서 안나가는건데....

게임을 하는 이유는 친구도 없고 할줄 아는게 아무 것도 없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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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죠지토키 [L:50/A:424] 2013-09-04 09:04:54
머더라.. 노동고용센터던가.. 거기가셔서.. 실업자 국비무료교육이라는게 있을껀데.. 그거 한번 신청해보세요.. 백수신분으로 그거 신청하면 지원금 나오고 교육 무료로 시켜주고 직업 구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운행중이라던데. 내친구가 공무원 준비하면서. 돈받아먹어면서 교육 받더군요. 저도 자세한건 모르겟지만.. 학교 휴학상태가 아니고. 그냥 백수상태시라면. .한번 알아보시길. 가만있는거 보다 머라도 찾는게 낫지 않을까요.
온죠지토키 [L:50/A:424] 2013-09-04 09:05:45
하나하나씩 먼가를 해보면서 자신감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용문귀두환 [L:10/A:399] 2013-09-04 09:27:07
어떤상처인지는 모르겠는데

세상을 덮을 만큼의 상처는 세상에 존재하지않는다

신은 인간에게 극복할수있을 만한 시련을 준다고하지..!!

위에분 말처럼 직업학교를 한번 가보던가

알바를 구해서 친분을 조금씩 쌓아라

그친분들이 나중에 너에게 꼭도움이 될테니!!
존자이언트 [L:6/A:295] 2013-09-04 10:50:25
그 상처로 계속 자신의 폐인짓을 합리화하는게 아니신가요?
인간은 누구나 상처받습니다.
그게 뭐든간에 이겨낼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겠죠...
부디 하루빨리 극복하시고 문을 박차고 나가십쇼
룰루 [L:50/A:269] 2013-09-04 12:50:14
그런걸 보고 합리화라고합니다
지단센고쿠 2013-09-04 16:12:44
엄마한테 욕하는게 잘못한게 아니라고 생각함?
태룡 2013-09-06 20:38:34
인터넷을 해서 라고 착각하시는게 아니라 인터넷 할 시간에 그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찾던 시도를 하던 하라고 그런거라고 생각하세요. 상처? 조선 정조대왕은 아버지 죽인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정치 잘만 했습니다. 상처고 뭐고 핑계니까 이겨내자 라고 생각하세요
태룡 2013-09-06 20:39:50
윗사람 말대로 이런걸 패배자들의 자기 함리화라고 하죠. 인터넷을 끊으면 밖에 나가고 막 뭐라도 할줄 아는 부모님의 착각? 하면 되지 뭔 놈의 착각?????
태룡 2013-09-06 20:44:18
키? 자기관리하고 몸만들면 어느정도 비율이 교정됨. 당당화게 어꼐펴고 다니면 150이하가 아니고서야 키에대한 극단적 우월주의자들 앞이 아니고서야 문제될거 없음.
친구없는거?
알바 구해보셈. 큰 매장으로. 같이 알바하는 사람들한테 말도걸어보고 끝나면 술도 한잔하고 하다보면 그게 침구임

자..
해법을 말해줬는데
1.그렇구나!
2.무슨 핑계를 대고 부정하지?

둘 중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성인은 나이 많이 먹었다고 성인이 아니고 스스로 판단,결정 또, 그에대한 책임을 질 시기가 된 사람을 성인이라고 하는거임
언제까지 애들처럼 징징대기만 하실런지?
태룡 2013-09-06 20:44:53
@태룡
오타났넴 침구가 아니라 친구
익명 2013-09-07 08:39:47
@태룡
작성자입니다
그렇게 긍정적을 생각하기에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세상을 살아와서 알지만 키가 작으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모든게 다 해결되는게 아니잖아요
친구 같은 경우 이미 친구가 없는 상태에서 친구를 사기는 건 상당히 힘듭니다........

친구가 있는 사람들은 왕따같은 놈이랑 친구하기 꺼려 한다는건 세월을 살면서 깨닫게 됬어요
a와 b중 a라는 인물에게 친구가 없고 b는 친구가 있다면 대부분b를 선택하지요 ......
태룡 2013-09-07 16:07:50
@익명
힘든거지 불가능한건 아니잖아요? 법으로 막아놓았나요? 그리고 처음만난 사람이 님께서 친구가 있는지 왕따인지 어떻게 아나요? 먼저 알려드리나요? "저는 왕따입니다. 저랑 친구하시겠습니까?" 아니잖습니까?? 친구를 사귄다는게 매일 만나고 연락해야되고 하루에 몇시간이상 같이 있어야 되고 꼭 그런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만사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연하죠. 생각만 하니까 안되죠. 생각을 했으면 자신감을 갖고 무언가 행동을 하셔야죠.
친구가 없으시면 다시 말씀드리지만 만드세요. 힘들다고 어렵다고 말하기 전에 그냥 밀어 붙이세요. 친구 만드려고 발버둥치는 사람 욕할 사람 없습니다. 아니 그런 인간은 상대할 가치도 없는거죠.
얕게 여럿 사귀어 보고 그러다보면 사귀는법도 익숙해지고 사교성도 좋아질겁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인간이 어디있어요? 다 많이 경험해보고 이것저것 겪어봤으니까 잘하는거에요.
그리고 a,b 예시를 든건 님 생각이 짧은겁니다. 친구 많은 사람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어장관리는 동성끼리도 합니다. 그런 사람들한테 염증 느끼고 혼자다니는 사람을 더 좋게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단 다가가세요.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안된다 부터 말하지 말고 . 님은 계속 안된다 어렵다고만 말하시는데 그 말은 수십번 수백번은 시도 해봤다는 말이겠네요? 그럼 거기서 배운게 있을겁니다. 왜 잘 못된건지 스스로 판단을 해보세요
죠쿤 [L:30/A:108] 2013-09-08 20:09:36
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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