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말해 어느한쪽의 필요에 의한관계는 가짜라고 보면됨. 예를들면 술친구,게임친구,과제친구,밥친구,여행친구 등 이게 서로가 원하는 만남이면 친구고 양방향이 아닌 일방통행이면 억지로 만나는관계니까 친구가 아님. 이런 이유로 대학동기, 직장동료 역시 사무적관계에 머물뿐 친구가 되기어려움... 물론 자기하기나름이겠지만.. 결론은 어린시절친구가 진짜친구.
부르면 바로 나오는 아이 같이붙어다니는 아이 이런걸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듯 해요
한때는 정말 죽고못살정도로 친한줄알았어도 어떤 일이 생기면 바로틀어지는게 보통의 친구관계죠...
서로에게 도움이되고 내가 어떤잘못을 하면 무조건 다독여주는친구보다는 잘못했을때는 꾸짖어주고
나쁜길로 들려고하면 방향을 바로잡아주는 그런친구가 정말 필요한친구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