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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가 갖게될 염분소드, '무기'가 아닌 '검술'
디스코덕 | L:0/A:0 | LV8 | Ex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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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 2014-06-05 18:00:23 | 23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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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염분소드, 이녀석에 대해 분탕질을 쳐볼 시간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함

 

지금껏 등장한 바로는 염분소드에 관해서 건드려볼 만한 요소가 두가지가 있다.

우선 작중에 언급된 사실들에 대해 알아보자.

 

1.조로의 어인섬 에피소드 이전 '나도 언젠가 갖고싶어, 염분소드'

그리고

2.킨에몬의 '소생의 검은 적을 불태워 베는 검', '화염으로 단련하고, 화염을 베어가르는 기술을 오의로 가지고 있소.'

 

우선 기본적으로 우리가 받아들이는 의미를 생각해보았을때,

 

전자와 후자를 각각 물리적으로 실재하는 '무기라는 의미에서의 검'으로 받아들이면,

 

전자 -  염분소드라는 무기가 존재하고, 조로가 이 ''을 손에 넣고 싶다고 표현.

후자 -  킨에몬이 들고있는 그 ''이 바로 불을 벨 수 있는 '무기'라는 의미

 

-> 이렇게 받아들였을때 ,등장하는 가설로 종종, 조로가 슈스이를 와노쿠니 혹은 킨에몬에게 돌주고, 대신 염분소드를 갖는다. 라는 정도가 있음.

 

우선 검이란 자체는 무사의 생명이고, 현재까지 슈스이에 대한 정통성은 류마라는 와노쿠니 최고 검사를 꺾음으로서

조로가 정당하게 획득한 검임.

써온 기간도 꽤나 오래 되었고, 흑도로서 참격을 강화시켜주는 특성까지 보았을때, 쉽게 뗄래야 뗼 수가 없는 검.

킨에몬 역시, 철저한 무사도를 가진 인물로, 통상적으로 검이 본인에게 가지는 의미란 역시 동일하다고 보임.

 

그렇게 봤을때 염분소드가 물리적으로 실재하고 진짜 킨에몬의 칼이라면 서로의 칼을 굳이 맞바꿔야만 서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음.

킨에몬은 흑도를 어음으로서 류마의 자존심, 즉 와노쿠니의 자존심을 지키게 되고, 조로는 염분소드를 얻음으로서 화염을 벨 수 있게 되지만,

서로 목숨보다 중요시한 검, 즉 검사의 생명을 맞바꿔야 됨.

 

게다가 킨에몬의 염분소드가 와노쿠니에서도 희귀한 축에 속하고, 킨에몬이 류마의 슈스이를 받을 정당한 이유가 없다면 킨에몬은 그저 슈스이를

지키게 될 뿐, 본인에게는 딱히 득이 되는게 없음, 오히려 자기가 여지껏 써왔던 검을 타인에게 주는 것밖에 되지 않는 꼴이지.

 

내 입장에서 이렇게 서로에게 완벽한 윈윈은 아닌 방식으로 각자 목표하는 바를 이루는 것보단

좀더 양쪽에 윈윈이 되는 방안을 생각해 보았음.

 

 

그것이 지금부터 내가 생각해본 두번째,

중의적인 의미에서 바라본 염분소드와 킨에몬의 검에 대한 해석인데, 관심있다면 한 번 읽어봐주길 바람.

이제부터 시작

그럼 다시 한번 작중 표현된 대사를 인용해보겠음.

 

1.조로의 어인섬 에피소드 이전 '나도 언젠가 갖고싶어, 염분소드'

2.킨에몬의 '소생의 검은 적을 불태워 베는 검', '화염으로 단련하고, 화염을 베어가르는 기술을 오의로 가지고 있소.'

 

내 기준에서

1번은, 염분소드를, 어떤 형태가 존재하는 물체로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불을 벨 수 있는 검술,을 의미하는 염분소드

                  이경우에 염분소드라는 글자를, 불을 베어가르는 검, 이라고 해석하고, 여기서 검을 검술이란 의미에서 생각해본다면,

                  후자와도 연결이 될 수 있음.,

 

그럼 이제 이 조로의 '불을 베는 검술을 손에 넣고싶다.라는 의미와 2번을 연관지어보자

 

이때 2번의 킨에몬의 '소생의 검은 적을 불테워 가르는 검'이란 얘기는, 킨에몬이 가지고 있는 검술이 적을 불태워 가르는 검술이라는 의미가 됨.

만약 킨에몬이 중의적인 의미에서의 적을 불태워 가르는 검술을 가지고 있다면, 두번째 언급과도 연결이 된다.

킨에몬의 검술을 적을 불태워 가르는 검술,

이 검술의 오의, 즉 비기는 적을 불태워 가를 뿐만 아니라, 화염 그 자체도 벨 수 있는 기술이 되는 셈,

고로 킨에몬 혹은 킨에몬을 포함한 그 일파의 검술이 곧 화염을 베는 검술이란 의미를 가지게 되며,

 

이 의미는 조로가 말했던 '염분소드'와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음.

바로 킨에몬 혹은 킨에몬의 일파가 가진 검술은 사람을 불태워 가르는 검술이며, 그 오의는 화염을 베어 가르는 기술,

 

그리고 조로는 이 킨에몬의 검술을 베움으로서 화염을 베어 가르는 기술을 손에 넣게 되고,

이는 곧 자신이 화염을 베는 검사가 되며, 자신의 검은 화염을 베는 검이 되는 셈, 검술 자체가 화염을 벨 수 있는 기술을 가지기 때문에

화도일문자, 슈스이 귀철, 어느 검을 가지고도 화염을 벨 수 있으므로 무기에 따른 제약도 없어지게됨.

염분소드가 만약 실재하는 검이고 그 검만으로 화염을 가를 수 있게 제한이 된다면, 화염을 갈라야 할 상황에선 꼭 염분소드가 필요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제약이 걸리게 된다는 게 맹점인거고, 조로가 화염을 베는 검술 자체를 터득한다면 ,이러한 제약사항을 깰 수 있게 되는거지.

   

그럼 지금쯤, 아니 일부는 처음부터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의문점을 가졌을거라 생각함.

. 왜? 굳이 그 염분소드라는 말을, 킨에몬의 그 말을 중의적으로 표현해야하는 이유가 있냐?

난 원피스내의 검사 혹은 검술에 대하여 무협지의 입장에서 종종 생각하곤 함.

원류는 같고 명칭이 다를 뿐이지 어느정도 그 궤를 같이 하는 부분이 있기때문임.

불을 베는 검, 이란 의미 역시 무협지에서는 종종 다른 표현으로 등장하곤 함,

 

가령,비뢰도라는 작품에서 콜로세움과 같은 경기장에서 나온 장면인데,

콜로세움 무패의 적을 상대로 형을 잃었던 동생이 7여년의 수련끝에 도전하는 장면이 있음.

여기서 동생이 회상하기를

형을 잃고나서, 창에 대한 수련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함

기초적으로 종이를 뚫는 수련부터, 나무를 뚫고 돌을 뚫고 최종적으로 물을 뚫는 경지에 까지 수련을 했지만

복수심이 다스리지 못했던 나머지,

물을 완전히 뚫는 경지에는 다다르지 못하고, 암석을 뚫는 석관의 경지에 그친채 이 상대에게 도전했던 것,

 

여기서 표현되는 경지는, 목관의 경지, 석관의 경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수관의 경지라고 표현함. 각각 위의 경지들과 대응되는데

이때 각 경지를 표현할땐 ,나의 창은 나무를 뚫는 창이다. 나의 창은 돌도 뚫을 수 있지. 나의 창은 물을 뚫는 창이다. 라고도 표현이 됨.

하지만 이런 경우 보통 진짜 자신의 무기인 창이 나무를 뚫을 수 있게 제작된 창을 뜻하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자신이 도달한 경지를 표현하는 한 가지 방식이라는 것

 

또는 이런얘기 많이 들어봤을텐데, 사검이니 활검이니 하는 것들, 사람을 살리는 검과 사람을 죽이는 검,

그래서 무기로 사람을 죽이는 것은 쉽지만 사람을 살리는 것은 곱절은 어렵다. 는 것이 이 사검과 활검의 골자임

 

이 사검이나 활검은 검을 다루는 사람의 목적의식에 따라 달려있으며,

단순히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검을 휘두르는 사람은 사검의 경지에 그친다고 표현되며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검을 휘두르는 사람을 보통 활검의 경지로 표현함.

,

가령 밑에 따라오는 예시와 같이 표현하곤 함.

너의 검은 아직 사람을 살리지는 못하는 검이야. 너의 검은 단순히 사람을 죽이는 검이로군,.

 

여기서 표현된 검 이라는 글자 역시, 무기로서의 의미를 가진 검이 아닌,

본인이 무엇을 위해 싸우는지를 대변하기 위해 부여된 의미로서의 '검'임

 

     이렇듯 같은 '검'이라는 단어라 하더라도, 그 상황과 여러 환경에 따라

     그게 무기로서의 검인지 경지를 뜻하는 검인지 목표를 어디에 뒀는지를 나타내는 검인지

     상당히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으며,

     조로와 킨에몬의 대사는 보다 넓은 의미에서 생각해보아야할 여지를 남긴다고 봄.

     그게 내가 여지껏 염분소드와 화염을 베어가르는 검에 대한 일반적인 의미가 아닌 한번 더 뒤집어 보고 곱씹어 본 뒤

     다른 의미에서의 검을 뜻하는 것일 가능성도 있겠다 싶어 이 글을 쓴 이유임.

 

정리

조로

'나도 언젠가 갖고 싶어, 염분소드' -> '나도 언젠가 손에 넣고 싶어, 화염을 베는 검(혹은 검술)'

 

킨에몬

'소생의 검은 적을 불태워 가르는 검'

이란 단순한 무기가 아닌 킨에몬의 검술을 표현하는 '검'이며,이 검술의 오의 가 바로 '화염 자체를 베는 기술'

 

그리고 만약 조로가 진짜로 염분소드 라는 것을 얻게 된다면,

그것은  조로가 화염을 베는 검술을 터득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리 끝.

 

 

질문 태클 환영한다. 즐거운 금토일 주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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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오스 [L:15/A:593] 2014-06-05 18:07:14
예전 조로라면 뭔가 새로운 검이나 특별한 검에 관심을 가졌을거같지만 지금의 조로라면 현재 보유하고있는 검에 만족하고 다른검을 얻기보단 자신을 수련하는데 매진할거같은데?

저번처럼 검이 무용지물이 된다면야 새로운 검을 찾으려 하겠지만
디스코덕 2014-06-05 18:10:37
@챠오스
그래서 내가 이 글을 쓴거임,
내 글은 조로가 새로운 무기 'xx검'을 얻는다 가 아니라 새로운 '검술'을 터득한다.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만약 글대로 새로운 검술 즉 글에서는 화염을 베는 검술을 터득한다면
이는 곧 자신의 수련을 통해서도 보다 새로운 기술이나 특징을 가지는 검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지.


이게 내 글의 요지임
존티토 2014-06-05 22:02:32
그냥 원래 불을 가르는 사무라이 검술 배우고 싶다는걸로 이해하고 있었음

누가 그걸 검을 가지고 싶다는 말로 생각할까요
디스코덕 2014-06-07 07:32:00
@존티토
원게 염분소드에 대해서 검색해보면, 종종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존재함을 알 수가 있음.

무언가에 대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의견이 곧 모든사람의 의견이라고 단정짓는 것 자체가, 사물을 보는 시각에 대한 가장 기조적인 오류
L11 2014-06-06 11:20:05
킹오파의 쿄가생각나네요
디스코덕 2014-06-07 07:32:24
@L11
야이 야바레~!
로브이치 2014-06-07 01:04:09
염분
일본어로도 그 염분이랑 같은 발음일려나?
검숭 2014-06-08 02:25:39
이 내용도 어디서 참 많이 봤던건데
디스코덕 2014-06-08 15:18:42
@검숭
어디서?
레드호크 [L:3/A:67] 2014-06-08 11:39:16
댓글 쓰는건 일 이년에 한번씩인거같은데...

우솝이 하늘섬편 끝나고 조로한테 다이얼 칼에 박아서 플레임 소드 만들러줄까? 했더니

조로가 당차게 거부했던것 같네요.

기억에 의존해서 적는거지만 정주행 꽤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

조로는 전혀 불꽃이 나오는 검을 원하지 않는것으로 알고있어요
디스코덕 2014-06-08 15:27:41
@레드호크
불꽃이 나오는 검이 아니라, 불을 베는 검, 즉 제 주장에 따르면, 화염을 벨 수 있는 검술을 갖고 싶다는 얘기,

원래대로라면 나도 언젠가 갖고싶어, 염분소드
라는 대사는 2년후 재회한뒤, 어인섬으로 내려가던 중, 염분농도 드립을 듣고 조로가 내뱉은 진담반 농담반의 대사입니다.

어인섬편 직전부분 정주행 다시 해보시면 되겠네여
레드호크 [L:3/A:67] 2014-06-09 01:23:14
@디스코덕
2년 후부터는 정주행을 자주 안했죠

제가 하고싶은 말은 굳이 1, 2 번을 나눌 필요 없이 조로는 불꽃이 깃든 검은 가질 마음이 없었다는 건데

저렇게 대사를 했다면 또 모르겠네요^^
디스코덕 2014-06-09 20:42:17
@레드호크
그리고 글자그대로 말하자면, 염분소드는, 화염을 베는 검임다
불꽃이 깃든 검이 아닙니다,.

불꽃 염, 나눌 분

뭐 결론은, 조로의 그런 언급에 기초해서 이 글이 나온거니까, 2년후엔 그런 언급을 했었구나~ 정도로 여겨주시면 되겠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함다
퇴적암 2014-06-10 12:54:38
한예기또하고 한예기또하고
리아루 [L:56/A:155] 2014-06-10 18:27:41
염분소드라고 해서 무슨... 소금검인줄..

근데 염분은 한자로 처리하시고 왜 소드는 영어로 하셨는지...
염분소드 이러니까 먼가 이상하네용..ㅋㅋ

염분도 염분검 이렇게도 가능한데..ㅋㅋ
이쿠스 [L:28/A:591] 2014-06-13 15:19:43
@리아루
저두 ㅋㅋㅋㅋㅋㅋㅋ 님이랑 같은생각을 ㅋㅋㅋ
디스코덕 2014-06-19 11:43:53
@리아루
원피스 단행본에서 염분소드 라고 번역했으니까 난 그대로 쓴거지.

일어 원문판까지 찾아볼 여유는 안되서 그냥 그대로 옮겨옴.

내 맘대로 한문 영어 섞어 쓴게 아님
술먹은홍구 2014-06-12 18:51:03
나중에는 물도 베고 전기도 베서 전기벰장어
디스코덕 2014-06-19 11:44:16
@술먹은홍구
조로 장어설 ㄷㄷ
KISR 2014-06-17 17:00:14
근데 왜 염분'소드'에요??

염분도 나 염분검이 아니고?
디스코덕 2014-06-19 11:44:37
@KISR
몰라 나도.

단행본에서 염분소드라고해서 난 그대로 옮겨옴
Dryrain [L:18/A:188] 2014-06-21 04:58:02
불은 베는 검술이라니까 자꾸 불을 낸다고 말하는 앤 뭐야.
디스코덕 2014-06-21 17:58:26
@Dryrain
그러게
파스구찌 [L:1/A:282] 2014-06-23 11:35:32
한자만쓸거면 한자만 쓰고 영어만쓸거면 영어만쓰지
염분소드는 뭔말이야 대체
파스구찌 [L:1/A:282] 2014-06-23 11:36:16
아 정발판에서 염분소드라고한거? 미1친놈들이네 번역 개판으로하네 진짜
베르고잼 2014-06-26 21:07:14
킨에몬검 불을베기도하지만 지검에 불붙히기도하던데..?
GOLDEN [L:3/A:281] 2014-07-31 09:55:44
그럼 그냥 기술만 알려주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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