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에 세월에
그냥 쓸려간 게 아니고
오롯한 꽃을 피우고
호젓한 길을 내었으니
진하게 흔적을 남긴 것이고
향수에 기대어 기꺼이
세속을 감수하는 것도
충만한 열망이고
황혼의 귀퉁이에서
휘황한 청춘을 바라보면서
추억을 반추하는 것도
찬란한 사랑이다
찬란한 사랑 - 임영준 |
순백의별
| L:60/A:585 | LV122
| Exp.89% 2,184/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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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에 세월에
그냥 쓸려간 게 아니고
오롯한 꽃을 피우고
호젓한 길을 내었으니
진하게 흔적을 남긴 것이고
향수에 기대어 기꺼이
세속을 감수하는 것도
충만한 열망이고
황혼의 귀퉁이에서
휘황한 청춘을 바라보면서
추억을 반추하는 것도
찬란한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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