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달빛
강성희
월출산 앙가슴을 파고들던 물줄기가
경포대 끄트머리 잔잔히 흐르다가
달빛을 헹구어놓고 소리 없이 사라진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 한옥 집 바라볼 때
흠뻑 젖은 마음들을 달무리가 감싸안고
용마루 걸린 달빛이 시인들과 대작對酌한다.
강성희의 <월출산 달빛> |
유희나
| L:49/A:424 | LV107
| Exp.3% 77/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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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달빛
강성희
월출산 앙가슴을 파고들던 물줄기가
경포대 끄트머리 잔잔히 흐르다가
달빛을 헹구어놓고 소리 없이 사라진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 한옥 집 바라볼 때
흠뻑 젖은 마음들을 달무리가 감싸안고
용마루 걸린 달빛이 시인들과 대작對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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