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 김재진
에리리 | L:60/A:454 | LV209 | Exp.22%
956/4,190
| 0 | 2020-07-02 21:38:48 | 96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 김재진

 

내 마음속에 들어와 있는

당신을 내보내기 위해 힘들어했습니다

당신이 내 마음속에서 나가는 날

나는 드디어 평온을 찾았습니다

풍랑 뒤의 바다가 고요해지듯

내 삶의 물결 또한 고요해졌습니다

더 이상 내 마음 흔들릴 일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랑이라 부르는

이유 없는 격정에 대해 생각합니다

격정은 결코 사랑이 아닙니다

나는 단지,

삶의 한순간을 관통하는

총탄 같은 격정에 다친 적 있을 뿐입니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5/댓글2
[시 문학] 우정 - A. 까뮈
에리리 | 2020-07-04 [ 100 / 0 ]
[시 문학] 가는 길 - 김소월
크리스 | 2020-07-04 [ 2570 / 0 ]
[시 문학] 내 마음 아실 이 - 김영랑
사쿠야 | 2020-07-04 [ 100 / 0 ]
[시 문학]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사쿠야 | 2020-07-04 [ 119 / 0 ]
[시 문학] 가늘한 내음 - 김영랑
사쿠야 | 2020-07-04 [ 96 / 0 ]
[창작] 에스트레야 10화 업로드
롤랑롤랑 | 2020-07-03 [ 107 / 0 ]
[시 문학] 박현덕의 <가을 송림사>  [1]
유희나 | 2020-07-03 [ 110 / 0 ]
[시 문학] 권영희의 <그대 이름은>
유희나 | 2020-07-03 [ 115 / 0 ]
[시 문학] 김종렬의 <촛불>
유희나 | 2020-07-03 [ 106 / 0 ]
[시 문학] 학생부 교무실에서 - 이상백
크리스 | 2020-07-03 [ 136 / 0 ]
[시 문학] 하운(何雲) - 한하운
크리스 | 2020-07-03 [ 194 / 0 ]
[시 문학] 우리가 물이 되어 - 강은교
에리리 | 2020-07-03 [ 120 / 0 ]
[시 문학] 우리는 - 정우경
에리리 | 2020-07-03 [ 115 / 0 ]
[시 문학] 하루만의 위안 - 조병화
크리스 | 2020-07-03 [ 263 / 0 ]
[시 문학] 우리 서로에게 - 정우경
에리리 | 2020-07-03 [ 125 / 0 ]
[시 문학] 5월 아침 - 김영랑
사쿠야 | 2020-07-03 [ 88 / 0 ]
[시 문학] 5월 - 김영랑
사쿠야 | 2020-07-03 [ 109 / 0 ]
[시 문학] 사행시 - 김영랑
사쿠야 | 2020-07-03 [ 104 / 0 ]
[시 문학] 우리가 사랑이라 부르는 - 김재진
에리리 | 2020-07-02 [ 96 / 0 ]
[시 문학] 외로운 영혼의 섬 - 조병화
에리리 | 2020-07-02 [ 96 / 0 ]
      
<<
<
156
157
158
159
160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