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아 시큼한 내음 마약처럼 - 변종윤
순백의별 | L:60/A:585 | LV93 | Exp.68%
1,278/1,870
| 0-0 | 2020-03-07 00:00:56 | 83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아 시큼한 내음 마약처럼

정신마저 昏迷한데
지금
이 瞬間에 깨어나지 못하면
靈魂마저 신네. 속에 묻힐 덴데

깨어나자
나풀나풀 날개 짓하는
꽃잎 한 쌍은 짙은 흑갈색을 띠고
복숭아 속처럼 붉은데
머리를 조아린다.

들어갔다 나올 수 있을까?

어두운 길목에 서성거린다.

입구엔 蔪 하나뿐이다.
보일 듯 말듯
망설이다 簑笠 門은 닫히고
어미 새 는 힘없이 주저 않는다.
오늘은 敵軍으로 내을은 我軍으로 그대 이름 지으리라

다시 못 올지라도.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5/댓글2
[시 문학] 벌레처럼 살다가도 행복하라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08 [ 66 / 0-0 ]
[시 문학] 별이 되어 떠난 벗을 그리며 - 백창우
에리리 | 2020-03-07 [ 135 / 0-0 ]
[시 문학] 봄은 간다 - 김 억
크리스 | 2020-03-07 [ 98 / 0-0 ]
[시 문학] 별을 잃어버린 나 - 작자 미상
에리리 | 2020-03-07 [ 92 / 0-0 ]
[시 문학] 벼랑끝 - 조정권
에리리 | 2020-03-07 [ 120 / 0-0 ]
[시 문학] 봄은 - 신동엽
크리스 | 2020-03-07 [ 1202 / 0-0 ]
[시 문학] 봄비 - 이수복
크리스 | 2020-03-07 [ 190 / 0-0 ]
[시 문학] 버들잎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07 [ 73 / 0-0 ]
[시 문학] 잠시 머물렸던 원주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07 [ 87 / 0-0 ]
[시 문학] 새해 인사 - 김현승
사쿠야 | 2020-03-07 [ 92 / 0-0 ]
[시 문학] 눈물 - 김현승
사쿠야 | 2020-03-07 [ 105 / 0-0 ]
[시 문학] 아 시큼한 내음 마약처럼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07 [ 83 / 0-0 ]
[시 문학] 꿈을 생각하며 - 김현승
사쿠야 | 2020-03-07 [ 66 / 0-0 ]
[시 문학] 정진규(鄭鎭圭) - 단추 하나의 문제
섬란카구라 | 2020-03-06 [ 104 / 0-0 ]
[시 문학] 정진규(鄭鎭圭) - 겨울 양식(樣式)
섬란카구라 | 2020-03-06 [ 120 / 0-0 ]
[시 문학] 정완영(鄭椀英) - 설화조(說話調)
섬란카구라 | 2020-03-06 [ 155 / 0-0 ]
[창작] 나태주 그대 지키는 나의 등불
타이가 | 2020-03-06 [ 225 / 0-0 ]
[시 문학] 나태주 바람이 붑니다
타이가 | 2020-03-06 [ 125 / 0-0 ]
[시 문학] 봄비 - 변영로
크리스 | 2020-03-06 [ 255 / 0-0 ]
[시 문학] 봄밤 - 이기철
크리스 | 2020-03-06 [ 124 / 0-0 ]
      
<<
<
241
242
243
244
245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