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기술이 점점 세련되고 능숙해진다는 개념이 아닐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구조물을 예로 든다면 기술은 구조물의 중심물이나 혹은 구조물의 재질 그 자체로 기술을 쌓는 다는 것은 구조물이 튼튼해지도록 중심을 단단히 만드는 것에서 구조물의 재질자체가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라 한다면, 기교는 구조물의 외적인 요소, 외관같은 것이라 봐야죠. 아니면 그런것을 만드는 실력?

구조물의 외형이 아무리 화려하고 아름다워도 그 재질이나 중심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다면 금세 스러지겠죠. 다소 미관이 떨어지더라도 더 튼튼한 구조물과 부딪힌다면 부서지거나 하듯이요.
다르게 설명하자면 구조물을 만드는 사람의 기술과 기교를 설명하자면 구조물의 중심을 더 튼튼하게 설계하거나 만드는것, 재질을 더 튼튼한 물질로 만드는 것을 기술이라 한다면 그 과정을 더 완벽에 가깝게 만드는건 기술입니다. 반면에 만들어진 구조물의 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것, 흔히말하는 금손들의 그 손재주는 기교죠. 기교가 아무리 뛰어나다 한들 기술(구조물의 튼튼함)이 무르다면 힘에의해 부서지겠지만 완벽에 가깝게 쌓아 올린 기술은 다소 기교(아름다움)이 부족할지라도 다소 압도적인 힘의 차이도 메우거나 뒤집을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겁니다.
그리 잘쓴 글은 아니지만 혹시나 의견을 달아주셔서 대화하다보면 뭔가 서로 이해를 할 수 있겠죠

무기쓰는 실력이 기교같네요
구글 기교쳐보니 즉흥적인 상황판단능력과 대처라는 뜻이있네요 핀이 지휘잘하니 이거랑 뜻이 맞는듯

그 미노타우르스 전에서 보면 공격이 빠르고 무겁지만 패턴이 다 보인다 이런식으로 묘사가 되잖아요?
아스테리오스는 그때는 없었던 허허실실 이 생겼다 그러고.
그 차이가아닐까요? 단순히 빠르고 강력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수를 읽고 페이크도 넣는 그런 능력.

기술의 숙련도가 아닐지...

신체의 세밀한움직임이 정교해지는정도아닐까 싶네요. 게임스탯으로 따지면 메이플에서 손재주같은느낌일거같은데요.

우선.. 이책에서.......... 책략이란 말이 많이 나옵니다..
기교의 말뜻 그대로 하면.. 기술을 얼마나 정확하게 빠르게.. 사용하느냐를 말하는 것 이지만..
이책으로 봐서는 책략이 기교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적시 적소에 어떤 기술을 사용하고 그것을 어떤 패턴으로 전환하며, 연계는 무엇으로 할까 하는 것을
선택 및 부드럽게 이어지는 것 등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