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 하고 소녀의 몸이 흔들린다.
"그것보다 말이지, 라스트오더나 미사카 워스트는 그쪽에 맡겨 두겠지만, 이쪽으로써는 당신보다 카미죠 쨩 쪽에 뭐라고 한 마디 하고 싶네 /return.
이거 진심이야 /return. 저쪽도 저쪽대로 꽤나 위험했었고 /return. 귀중한 "티켓'을 이런 일에 사용하지 않게 해줬으면 좋겠네 /return
그것이 끝이었다.
"문면'이 끝났는지 작은 체구의 소녀의 몸이 멍하고 쓰려진다.
카미죠 쨩이라고 부르고 있네요..
아니.. 이건 코모에 센세의 특권
미사카 네트워크는 카미죠 토우마를 어떻게 여기고 있는 걸까요
탑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