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이런 추태・・・히라코 상등에게 할 말이・・・
아리마: 타케는 신경 안 쓴다고 생각한다
아리마가 사사키에게 책을 건넨다
아리마: 이거 빌렸던 책, 고맙다 단편이지만 카프카의 【잡종】이 마음에 들었어
사사키: 그・・・그건 카프카의 어딘가 폐쇠적인 유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단편이지요・・・
한계를 넘어 카구네를 쓸 필요가 있・・・
아리마: 그렇게 한 그 뿐인 얘기잖아 한계를 끌어올리면 된다
・・・또 목소리가 났어?
사사키: 네・・・그가 제 귓가에서 속삭여요.
나를 써, 몸을 쓰라고.
아뇨 그건 몸을 돌려달라고 말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전 저의 20년 간을 모릅니다.
사사키: 가・・・가족이라면 있으니까요!!
아리마 씨는 제 아버지고 아키라 씨가 어머니・・・막 이러고
아리마: 대단한 가족이네
사사키: 아하하
아리마: ・・・됐어 손자라도 만나고 싶고
・・・자, 책상을 닦자
사사키: 네・・・국장에게 들키면 혼나 버리니까요・・・
웃는 얼굴로 말하는 사사키
사사키: 괜찮아, 아직 싸울 수 있어
폭주해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게 되어도
아리마 씨라면, 분명히 나를・・・
사사키 저택
모여있는 쿠인쿠스 반
(사사키, 무츠키, 시라즈, 우리에)
사사키가 우리에에게 말을 꺼낸다
사사키: 우리에 군・・・너를 쿠인쿠스 반의 반장에서 해임한다
무츠키&시라즈: !!
우리에: ・・・・・・구울 주제에・・・
사사키의 눈동자 색이 바뀐다
무츠키: 우리ㅇ・・!!
시라즈: 우리에!! 이 쓰래기가!! 삿 씨가 목숨을 걸고 우리를 지켜줬잖냐!!
다음 반장이 시라즈로 결정된다
시라즈:・・얼라 나!? 잠깐 기다려 삿 씨!
이런 건 머리가 좋은 녀석이 가는 거 잖아. 군사학은 사이코 다음으로 나빴고・・
어떻게든 수습되는 Qs반.
아키라에게 시모구치에게서 연락이 온다
토끼 가면을 쓴 아야토가 어딘가의 건물 옥상에 나타난다
CCG: 아오기리의 나무!! SS레이트 래빗에게 습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