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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키가 대면할 사랑과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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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 | 2016-06-20 16:42:50 | 2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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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건 추측에 기인할 뿐입니다.



카네키가 대면할 사랑과 혁명에 관하여



1. 카네키와 앨리스



 도쿄구울 작 내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자주 언급되던 도서입니다. 초반부에 나타났던 반 구울 초기 카네키의 이상한 나라(=구울의 세계)에 대한 표현과 끊임없이 나타나는 체스판의 체크무늬는 앨리스의 현실과 꿈, 그리고 도쿄구울의 인간과 구울, 스이쌤은 앨리스 이야기 속에 내재되어있는 사상을 일부 차용하고 계십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주인공을 제외하고 이상한 나라의 대표적 상징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흰 토끼(White Rabbit)입니다.






 도쿄구울에서 인용되는 앨리스가 카네키라면 그를 구울의 세계에 들어오게 만들어준, 구울이란 세계를 알려준 안테이크라는 장소가 존재합니다. 카네키에게 있어서 안테이크는 바로 흰 토끼적인 것에 해당해요, 허나 현재는 불타버렸고 이 이념을 잇는 카페 Re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안테이크가 사라지고 남겨진 인원들의 Re:는 이어지는 것으로써 안테이크의 사상이 계승됩니다. 그리고 1부의 안테이크를 원초로 현재까지 이어지는 인물은 토우카와 요모 밖에 없어요, 여기서 요모는 토우카와 아야토를 통해 누나와 이어지는 것으로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냅니다. 따라서 요모를 제외하고 남은 한 명이 흰 토끼의 역할로 자리매김 하는 것으로 해득 가능합니다. 그리고 그 인물의 마스크는 바로 래빗에 해당해요







 카네키가 흰 토끼를 따라 이상한 세계를 겪게 되는 것은 곧 땅 속 토끼 굴을 탐험하는 것으로 인간일 때는 보이지 않던 세계를 반은 구울이 됨으로써 구울의 세계를 탐험하게 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2. 매트릭스(영화 : Matrix)





 영화 매트릭스에서 도쿄구울과 공통적으로 인용되는 앨리스의 의미와 이분법적 세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매트릭스의 주인공 네오(Neo)는 계속해서 깨어나라는 암시를 듣는데 그 중에 흰 토끼를 따라가라(Follow the White Rabbit)는 언급이 나옵니다. 그리고 흰 토끼의 문신을 한 여성을 따라가서 이상한 나라(매트릭스)를 알기 위한 초석을 밟게 됩니다.



 그 초석은 빨간 약과 파란 약 양자택일 하는 것으로 빨간 약은 현재 우리들의 세계를 알아보는 것, 파란 약은 다시 그대로 돌아가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세계에 대해 알게 되는 것으로 빨간 약을 선택하고 이상한 나라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2-(1) . 이상한 나라와 매트릭스, 그리고 V조직의 유사성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와 공통점을 갖는 매트릭스의 토끼를 따르는 도입부는 감춰진 미지의 세계에 대해 알아가는 것과 그 맥을 같이하고 있으며, 점차 이상한 나라 곧 매트릭스에 대해 알아가며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 매트릭스는 사방에 있지, 바로 이 방안에도 창 밖에도 TV에도, 출근할 때도 교회에 갈 때도 있다네

매트릭스는 진실을 못 보도록 눈을 가리는 세계란 말이지 "



 도쿄구울에서의 매트릭스는 V조직이 관할하는 뒤틀린 새장이라 이해됩니다. 1부 때부터 나타난 카네키의 행적에서 꾸준히 체크무늬가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매트릭스에서 나타난 어디에나 존재하는 특성, 가상과 실제의 괴리, 구울과 인간이라는 점에서 전체적인 세계관과 일치하고 있어요




 

 


 2-(2). 균형과 통제를 벗어난 인간의 감정



 V는 세계의 완벽한 균형과 통제를 위하여 구울과 인간의 관계를 이용한 복수의 연쇄를 만들어 놓습니다. 그리고 새장의 존속과 암묵적 통치를 위하여 CCG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V가 어떤 상황을 직면하던 간에 세계의 통제는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한 범위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세계에 파도를 가져올 수 있는 회색분자는 곧 청소부로 하여금 제거하거나 뒤처리를 하는것이 이들의 방식입니다. 허나 V가 예측하지 못 한 것이 있어요, 그것은 쿠젠과 우키나의 사랑으로부터 기인합니다.





끝까지 자식이 있는 것을 숨기는 우키나의 사랑




 그들이 예측하지 못하는 인간의 감정(특히 사랑)이 갖는 결과 값은 세계에 있어서 예측 불가능한 변화와 잠재된 위협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러한 불안감은 후루타를 통해 부정확한 적에 대한 모종의 두려움으로 시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카네키가 도달하게 될 구원에 대한 측면으로 가시화 될 수 있어요, 자세한 사항은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2-(3). 모든 것은 이미 정해져있었다.



 매트릭스에서 나타나는 세계관 그 자체이자 A.I인 아키텍트는 자신이 만들어낸 가상 세계 매트릭스를 지속적으로 파괴하고 재생시키며 완전한 세계를 만들려 합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조작해놓지만, 매트릭스 안의 인간들은 오히려 너무나 완벽한 세계에 의문을 갖고 매트릭스에 대해 알아가려 합니다. 



 아키텍트는 인공지능입니다. 그리고 현실에서도 여전하지만 아직까지도 인공지능은 인간의 이러한 감정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것의 알고리즘은 도식화되어 있지도 않고 입력된 사례도 없습니다. 때문에 인간의 감정 선에 대한 알고리즘을 얻어내기 위하여 불완전한 세계를 만들어 내고 아키텍트를 찾아오게 할 수 있도록 의도적 장치를 해놓습니다.



 "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라, 어떤 원인과 이유가 있다. 네오 네가 여기 온 것도 우연은 아니다. "



 매트릭스에서 나타난 대사는 도쿄구울 63화에서 나타난 내면의 대화에서 리제가 한 말과 맥을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1부 때부터 존재하던 체크무늬는 이전부터 카네키를 지켜봐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세계는 잘못되었다는 카네키의 언급을 보아 V의 입장에서는 눈엣가시에 해당해요, 거기에 척안의 구울이라는 입지를 갖고있다는 점과 타카츠키 센의 공개적 기자회견을 허용한 점, 마치 눈 뜨고 당하는 듯한 CCG, 쿠젠마저 두려워 할 정도의 힘을 가진 V가 이런 점을 제거하지 못한다는것 자체가 위화감을 지울수 없습니다, V의 속내는 아마도 매트릭스의 아키텍트를 통해 해당 위화감을 줄여줄 수 있다 생각해요




 


 

 2-(4) 구원과 사랑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매트릭스에서 아키텍트가 예상하지 못하는 부분은 바로 인간의 심리선입니다. 매트릭스의 세계관과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와 비견되는 V와 연관되어진 객체의 상징은 체크무늬로 나타나는걸 알 수 있습니다.






 체크무늬는 인간과 구울의 이분법적 세계를 상징하기도 하지만 비슷한 의미로 0과 1 (컴퓨터의 2진법), 혹은 Yes OR No, 흑백논리, 양자택일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구울 사이에 나뉜 선택, 히나미와 무츠키, 야모리의 참 교육, 넓게 내다보면 세계를 향한 양자택일 역시 카네키에게 주어질 과제로 나타날 것입니다.



 매트릭스와 유사성을 갖고 있다는 전제하에 카네키에 대한 모든 것은 의도적으로 장치되어 있는 것으로 본다면 그가 최종적으로 도달 하는 곳은 바로 V의 근원에 해당할 것입니다. 매트릭스에서는 네오 역시 정해진 대로 아키텍트에 도달하는데 여기서 아키텍트는 또 다른 세계의 존속과 트리니티의 목숨을 양자택일 하게 합니다.



 그럼 카네키는 세계의 근원에 도달한다면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그 선택에 따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 나는 확신하고 싶다. 인간은 사랑과 혁명을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







 아마도 카네키는 트리니티(사랑)을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거시적으로 스이쌤이 사랑이라는 주제를 나타내지만, 아직까지 사랑을 통한 구원은 카네키에게 드러나지 않았어요, 이후에 귀결되는 사랑은 양자택일, 선택의 형태로 나타날 것입니다.





 

 2-(5). 에토와 토우카 사랑의 구원



 에토는 사랑으로써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새장의 파괴, 자신이 바란 염원을 통한 구원의 여지가 있습니다.





 에토에게 있어서 사랑을 통한 구원은 이미 이뤄냈을 수도 있습니다. 남은 것은 새장의 파괴, V를 향한 적개심으로 나타나요 영화에서 네오의 연인인 트리니티는 정신적이기도 하지만, 육체적 정을 맺은 후 매트릭스의 가상현실이 아닌 실제 푸른 하늘을 인류 최초로 보게 되고 죽음을 맞습니다. 사망플래그를 사방으로 뿜어내는 에토의 마지막 구원은 아마도 카네키가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알고리즘이 없는 예측 불허의 결과로 새장이 없는 진정한 세계를 최초로 보게 되고 죽음을 맞이하지 않을까 합니다.



 카네키는 주변 인물들을 지키기 위하여 어떻게든 엮이지 않으려 하지만 결국엔 엮이게 되겠지요, 양자택일로 나타난 세계는 자신을 이끌어준 흰 토끼, 곧 토우카가 있는 세계를 상징할 것이고 사랑은 에토를 나타낼 것입니다.



 토우카를 상징하는 흰 토끼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이 이렇게 언급한 바 있습니다.


 " 흰 토끼, 그는 어떤 인물일까? 그는 앨리스와 비슷한 유형일까? 대조적 인물이 분명하다.

(중략) 나는 흰 토끼가 외눈 안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 - 무대 위의 앨리스 中






  실제로도 루이스 캐럴의 흰 토끼에 대한 언급은 많은 파생작에서 '외눈 안경'을 쓴 토끼가 꽤 많이 나타나 있으며 이것은 도쿄구울에서 '척안'으로 상징화됩니다. 따라서 흰 토끼를 표상하는 토우카는 에토와 같이 '척안'이라는 상징을 갖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카네키는 세계와 사랑 중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예측범위 밖의 결과(새로운 세계를 에토가 보게 되는)를 가져올 것이고 이것이 곧 에토에게 구원으로 다가오며 선택하지 못한 또 다른 세계까지 구원이 가능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랑에 대한 알고리즘은 자료가 거의 없거나 존재하지 않고 그 결과 값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으니까요



 따라서 카네키는 에토를 사랑으로써 선택함과 동시에 정해지지 않은 인간의 감정 선상의 알고리즘으로 인해 세계(토우카)를 구하게 되며 에토를 선택하며 구원하게 되면서도 그 방향은 토우카를 선택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한마디로 양자택일로 나눠진 선택지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통해 모든 것을 관통하는 결과를 가져온 것에 해당해요




 전술한 바와 같이 매트릭스가 인간의 감정 선상에 대한 알고리즘을 얻어내려 한 것이라면 카네키가 사랑을 선택함으로써 가장 불확실한 요소였던 '사랑'이라는 마지막 조각이 완성되어 V는 인류를 완전히 통제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V는 카네키가 사랑을 선택하여 자신들의 새장을 파괴하게 될 것이지만, 사랑에 대한 것을 알게되고 필요에 의해 살려두었던 카네키는 필요가 없는 존재가 될 거에요, 그리고 감정 선의 알고리즘을 적용시키기 위하여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2-(5). 혁명과 바이러스



  매트릭스에서는 네오와 대칭을 이루는 인물이자 네오에게 격파당하며 그 본질이 변질된 인물이 나타납니다. 그 인물은 바로 스미스, 원래는 매트릭스가 만들어낸 훌륭한 백신이었으나 네오에게 파괴되며 그 파편이 매트릭스세계에 박혀버리면서 바이러스와 비슷하게 변질됩니다. 때문에 전지전능한 하나님(아키텍트)의 아들이었다가 변질되어 악마들의 왕으로 타락하게 된 루시퍼(Lucifer)를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스미스와 속성이 비슷하며 루시퍼의 상징을 갖는 인물은 바로 아몬에 해당해요, 실제 인간이었으나 반 구울이 됨으로써 카네키와 비슷한 착상을 갖게 됩니다. 1부 때부터 갖던 CCG에 대한 의구심이 현재 반쪽은 구울이 된 입장에서 마주해야 할 것은 V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컴퓨터의 입장에서 보면 백신(Vaccine)이었던 인물이 바이러스(Virus)같은 변형을 일으킨 것입니다. 그리고 앞 글자를 따보면 모두 V로부터 시작하는데 세계관을 잡고있는 조직이 V라는 명칭을 갖는다는 점에서 정말로 컴퓨터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라는 실패작으로 표상되는, V를 없애려는 아몬을 막기 위해 카네키는 세계를 구하기 위하여 나타나는 최후의 착상은 카네키와 아몬이 맞붙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아몬이 V에게 있어서 바이러스라면 그 바이러스를 치료할 인물은 바로 카네키에 부합합니다. 만약 그가 아몬을 제거하는데 성공한다면 카네키는 '백신'으로써 목적이 완전히 소실됩니다. 더 이상 바이러스는 없으니까요 목적이 없어진 백신은 곧 V라는 세계에 있어서 불필요한 존재, 삭제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도쿄구울에서의 삭제는 결국 카네키를 삭제해야 한다는 것인데, 이미 카네키 켄의 신분은 1부 마지막에서 구축당함으로써 말소되었습니다. 따라서 삭제 가능한 것은 사사키 하이세라는 신분에 해당해요






 어쩌면 플로피(Floppy)라는 이름은 컴퓨터와 관련된 플로피디스크에서 따온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정확히 아몬만을 직지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마 실패작 이라는 이유는 카네키같은 반 구울들이 V에 이르러 선택하는 알고리즘을 얻기 위한 과정에서 나타난 변종정도로 취급되는 것이 아닐까 해요 직접적으로 바이러스라고 명명하면 좀 그러니까




 3. 그 이후



 매트릭스의 최종장에선 사티(Sati)라는 인물이 태양을 만들어 매트릭스를 보완합니다. 이 인물이 시사하는 점은 매트릭스를 보완 한다는 것, 새롭게 매트릭스가 리로디드(Reloaded)된 것이라 볼 수 있어요, 열린 결말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해석하기 나름입니다.



 저의 입장은 뒤틀린 새장이 사라진 새로운 세계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태양을 만들어내는 인물인 사티, Sati라고 발음 되도록 한자로 써보면 萨梯(Sati) 가 되는데 이 한자는 바로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반인반수(半人半獸) 사티로스를 의미합니다. 반인반수는 곧 반 구울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이코와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습니다만, 사사키를 어머니로 표상하는 인물이 바로 사이코라는 점과 그녀가 하던 게임인 나의 시체를 넘어서 가라(俺の屍を越えてゆけ)는 게임을 통해 나타내는 지표 역시 남겨진 인물이 이어가는 것과 그 의중이 흡사합니다.








 도쿄구울 2부의 제목에 해당하는 Re는 현재까지 나타난 매트릭스와 도쿄구울의 주제면으로 따져보자면 혁명(Revolution), 리로드(Reload), 리턴(Return)을 의미합니다. 도쿄구울이 대표적으로 1부와 Re의 공통점으로 꼽히는 점은 바로 '평행(Reload)'인데, 지금까지는 단순한 평행, 반복(Reload)을 해왔지만 다시 태어난 카네키의 사랑을 통해 완전히 새롭게 순환되고 혁명을 일으키게 되는 의미를 갖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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츌츌 2016-06-20 16:55:17
연구글은 닥 추~~~
Zuqui 2016-06-20 17:10:11
이런 긴 연구글은 언제봐도 대단하다..
지읒 2016-06-20 17:42:51
오, 잘 읽었어요.
BlueAndrea 2016-06-20 17:54:29
오... 사티로스에서 소름돋고 갑니다..
저도 revolution의 re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일러에서 눈 관련 모양이 있는것으로 볼때(무츠키/아리마인지 논란이 갔던 그 일러요!) 타카츠키 센이 말했던 혁명은 이미 시작된 것 같습니다.
예쁘시네요 [L:12/A:349] 2016-06-20 18:01:04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에토와 토우카로 양분된 어떠한 상의 맺힘에 있어서 양쪽 다 선택하는 것은 힘들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도 볼 법 하군요.
사사열쇠 2016-06-20 19:05:25
잘읽었습니다.
후에구치켄 2016-06-20 20:09:43
잘 읽었습니다.....ㅜㅜ
니들은달빛 2016-06-20 20:47:04
그래서 커플이다?(심기불편)
Machiavelli 2016-06-20 21:21:39
근데 말이죠..
카네키에게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게 제대로 찾아오긴 하는 걸까요;;
사실 전 하이세가 토우카를 보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장면도 굉장히 신기하게 봤거든요 ㅋㅋ 얘가 수사관 되더니 배가 불렀네..하고...
새장 2016-06-20 23:18:18
@Machiavelli
역시 커플은 죽창을 준비하면 될것같습니다.
WRYYYYYYYYYY 2016-06-21 01:23:23
으아아아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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