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글 적느라 자료를 인용 못하는 싸구려 분석이란 점 죄송합니다 ㅠ
에토가 있을곳을 못찾았다는건, 인간인 어머니 우키나는 죽고, 구울 아버지 요시무라한태도 애정받지 못하고 다른곳에 맡겨진 상황에서,
그 이후에도 구울과 인간 어느쪽에도 애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인간과 구울 어느쪽에서도 있을자리를 못찾는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한 에토가 타카츠키 센이라는 이름으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있다는것만 봐도, 에토는 24구 생활 이후, 인간사회에서도 생활을 해본 경험이 꽤 될텐데,
그속에서 인간사회에 있을 자리가 없었던건, 반구울이기 때문에 에토가 인간에게 버려진, 혹은 통수 맞은 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그와 관련된 경험이 아리마와 관련 있는것은 아닐까요?
아리마가 흑발에서 백발이 된 사연과, 24구의 구울생활에서 버려진 에토가 인간에게도 버려져 삐뚫어지게 된 계기, 어쩌면 둘의 나이도 비슷하고, 안면도 있는걸로 보아 그게 혹시 겹치는 것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물론 각자 사정이 있었을 수 있지만, 뭔가 이해관계가 있는걸로 보아, 둘의 경험이 교차하는 지점이 있을 가능성도 꽤 있지않을까 싶네요.
전 본편만 추측하지 일력떡밥이나, 일러떡밥, 숫자떡밥같은건 영 잼병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