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쉬는시간에 싸움신청받으면 아는선배하고 같이 현피뜨거든
근데 오늘따라 나존1나갈궜음 내가 말주변도많고 덩치크고 키도크고 얼굴도조폭같이생겨서.. 딱 조폭상. 반대로 그형은 키도훤칠하고 헬스다녀서 몸도좋음
그래서그런지 날 만만히보고 너무갈굼
알바 : 아꼬추랑싸움하기 ㅈ같네 니 언제자퇴하냐
나 : 왜요?
알바 : 아니시1발 왜요? 니사회생활안해봤지 ㅋㅋㅋㅋ 형이 물어보면 닥치고 대답하는거야
나 : 아 죄송합니다..
알바 : 병1신아 말엔 순서가있는거몰라? 내가 언제 선빵이냐 먼저 물어봤잖아 사용무술알려주는건 그다음이고. 와 시발 존나답답하네 ㅋㅋ
여기서 너무화나고 입술도 부르르떨렸지만 정말 꾸욱참았음....이형이 학교짱하고 완전친하고 말도잘해서 이간질시키면 짤리는거 한순간이고 나학교짤리면 진짜 히키앰생시절로 돌아갈까봐 무서웠거든그렇다고 표정관리가 되는건 아니였는지 내얼굴에 써있었나봐
알바 : 야 니 표정관리못하지? 일로와봐
이러더니 cctv없는곳으로 끌고나옴 그러더니 갑자기 뺨때렸음.
키도 쓸데없이 크기만하고 친구도3명뿐임 앰생패배자새1끼면 집에서 겜하고 츄잉보며 딸이나치라면서 모욕까지했음..
가루다: 뺏어버릴까?
나 : 참아
아 가루다는 나한테만보이는 차력인데 천계에서온녀석임
자기말로는 인간세계가 재밌어보여서 놀러왔다지만 인간의무투를보고 온거겠지 여태 다른 신들처럼
알바 : 이시발새1끼가 돌았냐 참아? 뭘참아 이 병1신아
가루다: 키킥, 말만해 난 "인간"을좋아하거든
나 : 안돼 살인하면 나만곤란하다고...
알바 : 니 정신병도졌냐?
그러더니 나 뺨존1나떄렸음. 얼굴이 흔들려서 세상도 지진난것처럼 계속 흔들리더라
뺨맞은곳이 너무 얼얼하고 도대체 내가 얘한테 뭔 잘못을했길래 이렇게까지 당해야하나 너무 서럽고 화나서 가루다에게 명령했다
'붙잡아'
가루다: 구우구구!
알바: 뭐..뭐야 몸이 왜이래?
나 : 후..잘들어라 병1신아 니같은 사회암덩어리새1끼 머가리깨부수는거 한순간이다 근데 멍멍하면서 야노망핥고 매트위에 오줌싸면특별히 봐준다
이말하면서 광기젖은눈으로 무섭게 째려보니 돌아오는한마디
'머..멍멍'
하면서 커터칼빨고 혀베여서 다리한쪽들고 오줌싸더라 ㅇㅇ
그후 얘 짤리고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들음
고치기 존1나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