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에 나온 사스케의 기린이란 술법을 설명하자면
적란운으로 생성된 낙뢰에너지를 이용해서 기린으로 만든담에 내려치는거임.
이 술법을 만화경 개안 이후 사스케가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소나기를 만들어야 되는 술법 조건이 까다롭고, 그 만큼 술법을 준비하는데 차크라 소모가 많이 되기 때문임.
그런데 이런 까다로운 술법조건을 제약없이 자유 자제로 조정가능한 캐릭터가 있다면 어떨까?
우호자재의 술
천도페인은 기후를 마음대로 조종하여 비를 내리게 할 수 있음.
그리고 위 짤을 보면 알겠지만, 그 비는 단순 가랑비가 아닌
소나기처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라고 할 수 있음.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거 보면, 특별히 눈에 띄는 차크라소모도 딱히 없어보임.
즉 천도페인은 언제 어디서나, 본인이 원한다면 소나기를 내릴 수 있고 그 시간또한 조종가능.
위 기술은 사스케의 기린 술법을 형성시키는 조건을 충족시키고도 남음.
그렇다면 남은 건, 사스케가 기린을 유도시키는 것 뿐인데,
위 짤을 보면 알겠지만
기린을 유도시키는데,
'차크라'를 소비하지 않음. -> 즉 기린을 발동시킬 기후 조건만 충족시킨다면, 기술 발동엔 제약이 전~혀 없음.
대충 결론 나오죠?
'천도가 우호자재의 술로 기후조건을 바꿔준다면, 사스케는 무한대로 기린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린의 위력은 어느정도 될 까?
기린은 사실 위력보다 더 주목을 해야 될 건 '속도'임.
기린은 설정집에서 '광속'이라고 나옴.
즉 광속이상의 반응속도를 가진 캐릭터가 아닌 이상 기린은 절대 피할 수 없고 계속 쳐 맞아야 됨.
단순한 위력에서 그 진가가 나오는 게 아님.
상대는 피하지도 못하고 계속 맞아야 된다.
에서 천도 + 사스케 조합의 사기성이 나옴.
결론
주인2 사스케 + 천도페인>>>>>>파오후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