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마금에선 레벨 6가 되면 바로 신급이기 때문에 시스터즈가 아닌 레벨 5의 미사카 1000명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브란치는 일단 사천왕 클라스보다 한 단계 떨어지는 요리사이기도 하고요. 쿠페 시점이라면 사수의 수족 두마리보다 좀 강한 정도일듯 싶네요. 결론은 어찌될지 진짜 모를 쌈인 것 같음. 두 작품세계관이 무지 판이해서
레벨6이 될 수 있는건 엑셀뿐 아니던가요? 미사카는 51%정도 진행과정에서 정신과 육체가 붕괴된다 본거같은데.
그리고 브란치는 사천왕과 동레벨입니다. 애당초 미사카가 전기로 공격해봤자 모든 데미지를 자신의 에너지로 전환해 위력만 늘리는 꼴이될거같네요. 미사카의 전격도 언젠간 달아없어질테니. 반면 브란치는 태양열같은 자연적 현상에서 본인의 힘을 충당할 요소가 많기때문에. 여차하면 적의 공격을 모조리 자기전격의 에너지로 더하면 되니까요.
쿠페 시점으로 제1지부장을 상대한 브란치와 부요리장 클라스를 상대한 사천왕을 보면 일단 사천왕보단 한 수 아래란걸 예상할 수 있죠. 미사카의 경우엔 1000명 정도 있으면 엑셀이상으로 시프트가 쉬워지지 않으려나요. 말씀드리고 싶었던건 어마금의 현실조작급 능력이 그 이전 단계와의 갭이 크기에 나름 행성 스케일안에서 쎄지는 토리코 세계관과 붙여놓으면 단정은 짓기 힘들단 점이였습니다.
1000명끼리 죽고 죽이던가 그 자리에서 시프트를 이행할지 어떨지 모른다는 겁니다. 레벨5가 자그마치 1000명이나 있는데 그리 쉽게볼 상대는 아닌거 같네요. 근데 브란치 속도가 마하 1만씩이나 되덥니까? 그렇다해도 천명씩이나 있으니 진형만 잘짜면 충분히 제압하고도 남을듯 한데...님이 적당히 열명이나 백명제시하셨으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브란치가 이긴다했을텐데 천명쯤이면 어째 미사카가 이길듯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