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야 모르죠. 중요한건 지로는 인간들에게 직접 노킹을 건게 아니라 지구에다가 일정 힘을 가한것뿐입니다. 작중에도 나왔다시피 지로의 근처에 있는 사람들도 부가적으로 노킹에 딸려 걸렸을지도 모르지만 다른 섬에 교전중이던 둘에게는 영향이 덜 미쳤던거죠.
이치류의 마이너리티만 해도 이론상 생물이라면 대처할 수 없는 능력이기도 하구요. 상대가 미도라라서 그렇지..
게다가 팔왕인지 확실치 않지만 팔왕들의 수많은 상처에도 지지않을 구루메게 왕들의 개체가 사수와 싸워왔고 사수는 늘 이런 상대와 교전하면서 살아왔을정도로 강했지만 소싯적 이치류에게 압살당하죠.
사수가 싸웠던 상대는 분명 팔왕이 아니라 그냥 다른 개채였을겁니다.
왜냐면 사수는 자연 생물이 아니라 블루 니트로가 인위적으로 만든 인공 생명체죠.
니트로가 팔왕과 싸워도 살아남을 수준의 생물을 만들어내는게 가능했다면 이미 니트로가 그런 생명체들을 많이 양산해서 팔왕들 찍어누르고 세상 지배하고 있어야 됩니다.
게다가 아무리 블루 니트로 라도 그런 기술력이 있다는건 도저히 말이 안되죠.
물론 사수가 토리코네와 싸웠을땐 상당히 약해져있던 때라 사수가 전성기때는 헌팅레벨이 1000은 넘을걸로 보이지만 사수가 진짜 팔왕과 싸운다면 사수 순삭당할듯
그게 팔왕이 아니고 흔히있는 각 개체의 일각이였다 해도 성체가 된 개체는 구루메계의 생물들 중에서도 어마어마했을테지요. 크기로 보건데 이미 성체는 의심할 여지도 없겠고 명색에 팔왕에 속하는 개체의 일각인데 포획레벨 1천은 가볍게 상회할 듯 하네요. 아무튼 팔왕과 삼제자와의 우열은 작중 등장한걸로는 정확히 판가름할 수 없는게 정답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