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야 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북한이라는 주적이 서울 수도에서 몇백km밖에 안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으니 누군가는 반드시 군대를 가야하죠 물론 남자만 가는 건 불평등하다고 생각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우리나라 법이 이지경인걸 ㅋㅋㅋ 그리고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반드시 바껴야죠 20대의 2년은 남자든 여자든 황금기입니다 이 황금같은 시간 중 2년여를 나라에서 뺏어갔으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해줘야 마땅합니다 근데 그게 또 쉽지 않죠 여성부나 몇몇 정신나간 여성단체들이 개거품물고 반대하니까요 또한 군대에 대한 인식개선부터 바껴야겠죠 미군처럼 이등병이 죽어도 경의를 표하고 시내버스에 이등병사진을 붙이고 애도하는 정도까진 못나가도 군인을 군바리,집지키는 개 등으로 비하하는 인식이 개선되야한다고 봅니다.솔직히 저는 군대 안가려고 수작부리는 사람들한테 화가 나면서도 이해되기도 합니다.군대에 간다는 것 자체가 이미 불평등하다는 걸 이해하기 때문이죠 남자만 가는 것도 불평등한 것이고 2년동안 개처럼 부려먹고 보상도 제대로 주지 않는 것도 불평등하구요 서해교전에서 전사한 장병들보다 불타죽은 술집여자에게 더 많은 보상금을 지급하는 것도 불평등하죠 우째 이 나라 인간들은 나라 지키다 죽은 군인보다 술집여자의 죽음을 더 높게 쳐주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