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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 한하운 시
크리스 | L:57/A:444 | LV159 | Ex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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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9-09-06 07:30:03 | 2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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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 한하운 시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 되어 //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 다니며 //

 

푸른 노래

푸른 울음

울어 예으리 //

 

나는

나는

죽어서

파랑새 되리 //

 

* 감상 : 단순한 형태와 내용으로 자유로운 삶에의 소망을 노래한 작품이다. 작가가 나환자 수용소에 있을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듯하다. 푸른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고자 하는 시적 화자는 푸른노래, ‘푸른울음을 갈망하는데, ‘푸른 색은 슬픔과 한이 서린 색깔임에 유의한다.

* 주제 : 자유로운 삶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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