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痛哭) : 이상화 시
하늘을 우러러
울기는 하여도,
하늘이 그리워 울음이 아니다.
두 발을 못 뻗는 이 땅이 애닯아
하늘을 흘기는
울음이 터진다.
해야 웃지마라
달도 뜨지 마라. (1926)
* 감상 : 빼앗긴 조국의 이 땅이 애닯아서 운다는 고백적 어조로서 처절한 아픔과 절망을 노래한 시이다.
통곡(痛哭) : 이상화 시 |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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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痛哭) : 이상화 시
하늘을 우러러
울기는 하여도,
하늘이 그리워 울음이 아니다.
두 발을 못 뻗는 이 땅이 애닯아
하늘을 흘기는
울음이 터진다.
해야 웃지마라
달도 뜨지 마라. (1926)
* 감상 : 빼앗긴 조국의 이 땅이 애닯아서 운다는 고백적 어조로서 처절한 아픔과 절망을 노래한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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