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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the killer [약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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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5-08-16 12:45:24 | 25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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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방 신문에서 발췌한 글: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불길한 익명의 살인마. 

아직 범인이 잡히지 않은 연쇄 살인이 있고 나서 여러 주가 지났습니다. 하지만 이 불길한 익명의 살인마는 아직도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좀처럼 단서가 잡히지 않았었는데, 한 소년이 용감하게도 자신이 살인마의 습격에서 살아남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악몽을 꿔서 오밤중에 일어나게 되었어요." 소년이 말했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제가 자기 전에는 창문이 닫혀 있었는데, 깨어보니 어떻게 된건지 창문이 열려 있었어요. 아마 그게 악몽을 꿨던 이유였을 거예요. 그래서 일어나서 창문을 닫았지요. 그런 다음 다시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서 잠이 들었답니다. 잠이 들려던 그 순간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고 있는 느낌이었죠. 저는 위를 쳐다보았고, 깜짝 놀라서 침대에서 뛰어오를 뻔했어요. 제가 본 것은 희미한 빛이었어요. 커튼 사이에서 빛나고 있었지요. 그것은 한 쌍의 어떤 눈이었어요. 일반적인 눈이 아니었어요. 아주 검고 불길하게 생긴 눈이었어요. 눈 주위도 검정색이었고......그냥 솔직하게 정말 무서웠어요. 그의 입을 봤는데, 진짜 미소가 길고 끔찍하다고 표현해야 될까요, 아무튼 제 몸에 있는 털들이 다 곤두서는 것 같았어요. 그 형체는 거기에 서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마침내, 정말 영원처럼 느껴지는 시간 뒤에, 그가 말했어요. 짧은 말을 내뱉었는데, 진짜 미친 사람만 그렇게 말할 수 있을거에요. 

"그는 단지, ' 잠이나 자렴.(Go to Sleep) ' 라고 했어요. 나는 비명을 질렀어요. 비명을 지르자 그가 나를 덮쳤어요. 그는 칼을 들고 내 심장을 겨눴어요. 그리곤 내 침대 위로 뛰어들었어요. 나는 맞서 싸웠어요; 발로 찼고, 주먹을 날렸고, 이리 저리 굴렀어요, 그를 때려눕히려고요. 그때 아빠가 총을 들고 방으로 뛰어 들어왔어요. 그 남자가 아빠를 향해 칼을 던졌고, 아빠 어깨에 박혔어요. 이웃 한 명이 경찰을 부르지 않았더라면, 그 남자는 아빠를 죽였을 거에요. " 

"경찰은 주차장으로 들어섰고, 문으로 들어왔어요. 그 남자는 몸을 돌리고, 복도를 달려 내려갔어요. 저는 유리가 깨지는 듯 한, 뭔가가 박살나는 소리를 들었어요. 내가 방에서 나오자마자, 방 뒤쪽으로 나있는 창이 박살나있는 것을 보았어요. 저는 그 박살나있는 창 사이로 그가 멀리 사라져가는 것을 보려고 했어요. 한 가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저는 그 얼굴을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 그 차갑고, 악한 눈, 그리고 미친 듯한 미소. 그것들은 내 머리에서 절대 떠나지 않을 거예요." 

경찰은 아직도 이 남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에 나온 신상착의와 비슷한 사람을 본다면, 지역 경찰서로 신고하십시오.


제프와 그의 가족은 방금 새로운 동네로 이사 왔다. 그의 아버지가 직장에서 승진을 했고, 그의 가족들은 더 '질 높은' 동네에서 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제프와 그의 형제 리우는 불평할 거리가 없었다. 더 나은 새 집이다. 불평할게 뭐가 있는가, 좋은 일이지 않은가? 가족들이 짐을 풀고 있을 때 한 동네 이웃이 집에 들렀다. 

"안녕하세요." 그녀가 말했다. "저는 바바라라고 하고, 건너편 집에 살아요. 음, 그러면, 저와 제 아들을 소개해야겠군요."그녀는 뒤돌아서 건너편에 있는 아들을 불렀다. "빌리, 이 분들이 새로 오신 이웃 분들이다." 빌리는 안녕이라고 말하고 다시 집마당으로 놀러 가버렸다. 

"그럼," 제프의 엄마가 말했다. "저는 마가렛이에요, 그리고 이 사람은 제 남편 피터고요, 그리고 저의 아들들 제프와 리우에요." 그들은 그렇게 자기들을 소개했고, 바바라가 제프네 가족을 그녀의 아들 생일잔치에 초대했다. 마가렛이 그렇게 해주시면 정말 좋을 거라고 말하기 바로 전에 제프와 그의 형제인 리우는 가기 싫다고 할 참이었다. 제프와 그의 가족들이 짐을 다 풀었을 때 제프는 엄마에게 갔다. 

"엄마, 왜 우리가 그 애 생일 파티에 가야 돼요? 엄마가 모르시나본데, 나 그렇게 멍청한 애 아니에요." 

"제프,"엄마가 말했다. "우리는 오늘 여기 이사 왔어, 이웃들과 어울리고 싶다는 것을 보여줘야지. 그러니까, 우리는 그 파티에 가는 거고, 이게 마지막이 될 테니까 걱정 마라." 제프는 뭔가를 말하려다가 말았다. 그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엄마는 뭔가를 말할 때 맨날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다. 그는 방으로 올라가서 침대에 몸을 던졌다.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었고, 그는 천장을 쳐다보았다. 고통스럽진 않지만 이상한 기분이었다. 그는 그냥 어떨 때 느끼는 아무것도 아닌 기분이라고 생각해 버렸다. 엄마가 그의 물건들을 가지고 가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그것들을 가지러 내려갔다. 

다음날, 제프는 아침을 먹고 학교에 가려고 일층으로 내려왔다. 앉아서 밥을 먹으면서, 그는 다시 한 번 그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이번에는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았다. 약간 세게 끌어당겨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 그는 한 번 더 그 기분을 떨쳐버렸다. 그와 리우가 아침을 다 먹고 버스를 타려고 내려갔다. 그들이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아이가 그들에게 그들의 무릎 위 높이로 점프해왔다. 제프와 리우는 깜짝 놀라서 물러섰다. "야, 뭐하는 짓이야!" 

그 아이는 착지해서 제프와 리우를 바라보았다. 그 아이는 그의 스케이트보드를 차올려서 손으로 잡았다. 그 소년은 한 열두 살쯤 되어보였다. 제프보다 한 살 어린 것처럼 보였다. 그는 에어로포스테일 셔츠를 입고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래, 그래, 그래. 우리가 신선한 먹잇감을 찾은 것 같네." 갑자가, 어디선가 두 명의 다른 아이들이 나타났다. 한명은 빼빼 말랐고 한명은 덩치가 컸다. "그럼, 너희가 여기 새로 왔으니까, 우리 소개를 하지, 저쪽은 키스야." 제프와 리우는 마른 아이를 쳐다보았다. 2인자에게서 볼 수 있을 법한 찌질한 얼굴이었다. "그리고 얘는 트로이야." 그들은 뚱뚱한 아이를 보았다. 뚱뚱보다. 이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운동을 한 번도 안 한 것처럼 생겼다. 

"그리고 나는," 첫 번째 아이가 말했다. "렌디야, 이 마을의 모든 아이들은 약간의 버스비를 내게 내야 되지, 내 말이 뭔 뜻인지 알지?" 리우가 일어나서 그 아이의 눈을 한방 치려고 할 때 나머지 두 아이 중 한 명이 칼을 리우에게 들이댔다. "쯧쯧쯧, 나는 너희들이 더 협조적이길 바랐는데, 이렇게 되면 어렵게 갈 수 밖에 없지." 렌디는 리우에게 걸어가서 그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갔다. 제프는 그 이상한 기분을 다시 느꼈다. 이제, 진심으로 강하게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정말 타오르는 듯했다. 그가 일어서자, 리우가 그에게 앉으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제프는 그를 무시하고 렌디에게 걸어갔다. 

"잘 들어라 이 양아치야, 내 형제의 지갑을 돌려줘, 그렇지 않으면." 렌디는 지갑을 주머니에 넣고 그의 칼을 뺐다. 

"응? 안 그럼 네가 어떻게 할 건데?" 그가 말을 마치자마자, 제프는 렌디의 코에 빠르게 주먹을 날렸다. 렌디가 코를 움켜쥐려고 할 때, 제프는 그 움켜쥐려는 손목을 꺾어버렸다. 렌디는 비명을 질렀고 제프는 그의 손에서 칼을 낚아챘다. 트로이와 키스가 제프에게 달려들었지만 제프는 무척 빨랐다. 그는 렌디를 바닥에다 던져버렸다. 키스는 제프를 갈겨버리려고 했다. 그러나 제프는 아래로 피한다음 그의 팔을 칼로 찔렀다. 키스는 그의 칼을 땅에 떨어뜨리고 비명을 지르며 땅에 엎어졌다. 트로이도 그에게 달려들었지만, 제프는 이번에는 칼도 필요치 않았다. 그는 그저 트로이의 배에 주먹을 한 대 바로 꽂아 넣었고, 트로이가 쓰러졌다. 그는 쓰러지면서 사방에 토를 했다. 리우는 그저 멍하니 놀라서 제프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제프, 어떻게 네가?" 이것이 그가 한 말의 전부이다. 그들은 버스가 오고 있는 것을 보았고, 이 모든 일로 혼날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빨리 달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달리는 와중에 뒤를 봤다. 버스기사가 렌디와 다른 아이들에게 뛰어가는 것이 보였다. 제프와 리우가 학교에 왔을 때 그들은 감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할 수가 없었다. 그들이 한 것은 그냥 앉아서 수업을 듣는 것이었다. 리우는 단지 제프가 몇 명의 아이들을 때려눕힌 것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제프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그 이상이었다. 그는 그 이상한 기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무서운 어떤 것이었다. 그는 그것이 얼마나 강한가에 대해 생각했고, 이 기분은 사람을 해치고픈 충동이라고 생각했다. 이게 어떻게 들리는 지에 대해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기분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 그는 학교에 있는 동안 그 기분을 느끼지 못했다. 그 기분이 그에게서 떠나버린 것 같았다. 그가 버스정류장에서 일어난 모든 일 때문에 집에 걸어서 가야 하게 되었어도, 이제 어떻게 해서 버스를 탈 수 없게 되었어도, 그는 행복했다. 그가 집에 돌아와서 부모님이 오늘 하루 어땠는지를 물었을 때 그는 불길한 목소리로 말했다. "정말 놀라운 날이었어." 다음날 아침, 그는 누가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경찰관 두 명이 문 앞에 있는 것을 보았다. 그의 엄마는 화가 난 얼굴로 그를 돌아보았다. 

"제프, 이 경관들은 네가 아이 셋을 공격했다고 하더구나. 보통 싸움이 아니라 그들이 칼에 찔렸다고 하던데, 칼에 찔렸대, 아들아!" 제프는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 행동을 보고 어머니는 그 사실이 진심임을 알았다. 

"엄마, 그들이 먼저 나와 리우에게 칼을 들이댔어요." 

"얘야," 경관 한명이 말했다." 우리는 아이 세 명 중 두 명이 칼에 찔렸고 한 명은 배에 타박상을 입었다. 그리고 너희가 달아났다는 것을 본 증인들도 있다. 이제,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 너도 알겠지?" 제프는 변명을 해봐야 소용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와 리우가 먼저 습격 받았다는 것을 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 사실에는 증거가 없었다. 그들은 그들이 달아나지 않았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왜냐하면 그들이 도망간 것은 사실이니까. 그래서 제프는 그 자신이나 리우를 변호할 수 없었다. 

"얘야, 네 형제를 부르거라." 제프는 그렇게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그 아이들을 모두 때린 것은 오직 자신이기 때문이다. 

"경관님, 그건......그건 나였어요. 그 아이들을 때린 것은 나였어요. 리우는 날 막으려고 했고요, 근데 그는 나를 막을 수 없었어요." 경관은 그의 파트너를 보았고 그 둘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얘는, 소년원에서 1년을 살아야겠군요." 

"기다려!" 리우가 말했다. 그들은 모두 그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경관들은 총을 꺼내 리우를 겨눴다. 

"그건 나였어요. 내가 그 어린 양아치들을 두들겨 팼고, 이걸 증명할 증거도 있어요." 그는 그의 소매를 들어 상처와 멍을 보였다. 마치 그가 싸움을 한 것처럼. 

"아들아, 제발 칼을 내려놓으렴." 경관이 말했다. 리우는 칼을 들어 올린 후 땅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는 그의 양손을 들고 경관에게로 걸어갔다. 

"안 돼 리우, 그건 나야! 내가 그랬잖아!" 제프의 눈에서 눈물이 나와 얼굴에 흐르고 있었다. 

"허, 불쌍한 형제야. 내가 한 일을 책임지려고 하다니. 날 데려가세요." 경관들은 리우를 경찰차에 태웠다. 

"리우, 그게 나라고 말해! 그들에게 말해! 내가 그 애들들을 때렸잖아!" 제프의 엄마는 제프의 어께에 손을 올렸다. 

"제프 제발, 거짓말 할 필요 없어. 우리 모두 그건 리우가 한 짓인 걸 알잖아, 너는 그만해도 돼." 제프는 경찰차가 리우를 싣고 가는 것을 힘없이 바라보았다. 몇 분후에 제프의 아버지가 차도에 주차를 하고 제프의 얼굴을 보고 무언가가 잘못된 것을 알았다. 

"아들아, 이게 뭐니?" 제프는 답을 하지 못했다. 그의 목소리는 너무 울어서 쉬어 있었다. 대신에, 제프가 울고 있는 와중에 제프의 엄마는 아빠를 집으로 데려와 나쁜 소식을 알렸다. 한 시간쯤 지나서 제프는 집으로 다시 들어왔고, 충격 받고, 슬프고, 실망한 듯한 부모님을 보았다. 그는 그들을 쳐다볼 수 없었다. 그는 그게 그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리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를 생각하자 가책을 느꼈다. 그는 그냥 잠에 들었다. 모든 것들을 떨쳐내려고 노력했다. 그로부터 이틀이 지났다. 소년원에 있는 리우에 대한 소식은 없었다. 어떤 친구와도 놀지 않았다. 슬픔과 죄의식만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나서 토요일에 제프는 엄마의 행복하고 밝은 미소를 보고 잠을 깼다. 

"제프, 오늘이 그 날이야." 그녀는 그의 방으로 빛이 들어오게끔 커튼을 걷으면서 말했다. 

"오늘이 무슨 날인데?" 제프가 몸을 비틀며 일어나며 물었다. 

"왜, 오늘이 빌리의 생일파티잖아." 그는 이제 완전히 일어났다. 

"엄마, 지금 농담하는 거지, 맞지? 엄마는 내가 그런 일을 겪고 나서도 거기에 가기를 바라는 거야? 심지어 그런 일이 있은......" 긴 정적이 흘렀다. 

"제프, 우리 모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 나는 이 파티가 과거를 새롭게 밝혀줄 거라고 생각해. 이제 옷을 입어." 제프 엄마는 치장을 하고 준비를 하기 위해 방을 나가 아래로 내려갔다. 제프는 일어나려고 애를 썼다. 그는 아무 셔츠나 골라 입고 청바지를 입고 아래로 내려갔다. 그는 엄마와 아빠가 근사하게 차려입은 것을 보았다; 엄마는 드레스를 입었고 아빠는 양복을 입었다. 그는 생각했다. '왜 애들 파티에 가는데 부모님이 저렇게 근사하게 차려입지?' 

"아들아, 그렇게만 입고 갈거니?" 제프의 엄마가 말했다. 

"너무 많이 걸치는 것보단 낫죠."그가 말했다. 그의 엄마는 소리 지르고 싶은 것을 참고 미소로 감췄다. 

"근데 제프, 우리가 과하게 꾸몄는지도 모르지, 근데 네가 어떤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이렇게 입어야 한단다." 아빠가 말했다. 제프는 툴툴거리며 그의 방으로 다시 올라갔다. 

"나는 좋은 옷이 없단 말이야."그는 아래로 소리를 질렀다. 

"그냥 하나 골라봐라." 그의 엄마가 말했다. 그는 좋은 옷이라고 불릴만한 옷을 찾으려고 옷장을 둘러보았다. 그는 특별한 경우에 입는 검은색 양복바지와 메리아스를 찾았다. 그러나 이 바지에 맞는 셔츠를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스트라이프셔츠와 무늬가 있는 셔츠만 찾았을 뿐이었다. 어떤 것도 이 바지와 어울리지 않았다. 마침내 그는 하얀색 후드티를 찾아서 걸쳤다. 

“너 그거 입었니?” 부모님이 말했다. 그의 엄마는 시계를 보았다. “아, 이런, 갈아입을 시간이 없어. 그냥 가자.”그녀가 제프와 그의 아빠를 문 앞으로 몰면서 말했다. 그들은 거리를 건너 바바라와 빌리의 집으로 갔다. 그들이 문을 두드리자 바바라가 나왔다. 바바라는 제프의 부모님처럼 너무 과도하게 멋을 냈다. 제프네 가족이 집에 들어서자, 제프 눈에 보이는 건 온통 어른들 뿐이었다. 아이들은 없었다. 

“아이들은 마당에 있다. 제프, 나가서 애들을 만나보는게 어떻겠니?” 바바라가 말했다. 

제프는 아이들로 가득 찬 마당으로 걸어갔다. 아이들은 이상한 카우보이 복장을 하며 플라스틱 총으로 서로를 쏘며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는 마치 Toys R Us(미국의 유명한 장난감 가게)에 서있는 기분이었다. 갑자기 한 아이가 그에게 다가와 장난감 총과 모자를 건네주었다. 

“야, 우리 놀래?”그가 말했다. 

“아, 아니, 아가. 나는 이런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 그 아이는 이상한 강아지상의 얼굴로 그를 쳐다보았다. 

“그래도 나랑 같이 놀면 안 돼?” 아이가 말했다. “좋아,” 제프가 말했다. 그는 모자를 쓰고 그 아이들을 쏘는 시늉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는 정말 우습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 이 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이것은 그의 생각에서 리우를 떼어 놓은 첫 번째 일이었다. 그는 얼마 동안 아이들과 놀았다, 그 소리가 들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상한 굴러가는 듯 한 소리였다. 그리고 그 소리가 그를 덮쳤다. 렌디, 트로이 그리고 키스가 모두 함께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담장을 뛰어 넘었다. 제프는 가짜 총을 떨어뜨리고 모자를 벗었다. 렌디는 타는 듯한 증오의 눈빛으로 제프를 쳐다보았다. 

“안녕, 제프, 그렇지?” 그가 말했다. “우리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일이 있잖아.”제프는 렌디의 멍든 코를 보았다. “나는 우리가 쌤쌤이라고 보는데. 나는 너를 졸라 팼고, 너는 나의 형제를 소년원에 보냈잖아.” 

렌디의 눈은 화나보였다. “그게 아니야, 나는 쌤쌤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나는 너를 이길 거야. 그날 네가 우리 엉덩이를 걷어찼을지는 모르지만, 오늘은 아니야.” 렌디는 이 말을 마치자마자 제프에게 달려들었다. 그들은 둘 다 땅바닥에 엎어졌다. 렌디는 제프의 코에 주먹을 날렸다. 그리고 제프는 렌디의 양쪽 귀를 잡고 박치기를 했다. 제프는 렌디를 그에게서 밀어내고는 둘 다 일어났다. 아이들은 비명을 질렀고 부모들은 집밖으로 뛰쳐나갔다. 트로이와 키스는 주머니에서 총을 꺼냈다. 

“방해하기만 해봐, 배가 날라갈 줄 알아!” 그들이 말했다. 렌디는 제프에게 칼을 겨눠서 제프의 어깨를 찔렀다. 

제프는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는 무릎을 꿇었다. 렌디는 제프의 얼굴을 걷어차기 시작했다. 렌디가 세 번을 차자, 제프는 그의 다리를 잡고 비틀어버렸다. 그래서 렌디는 땅에 넘어져버렸다. 제프는 서서 뒷문으로 걸어갔다. 트로이가 그를 잡았다. 

“도와줘?”그는 제프의 카라 뒤를 잡고 테라스 문을 통해 던져버렸다. 제프가 일어나려하자 그는 땅으로 걷어차져서 내팽개쳐졌다. 렌디는 제프가 피를 토할 때 까지 계속해서 제프를 찼다. 

“제프, 이리와! 나하고 싸우자!” 그는 제프를 들어서 부엌으로 던져버렸다. 렌디는 카운터에 있는 보드카 한 병을 집어서 제프의 머리위로 보드카 병을 내려쳤다. 

“싸워!” 그는 다시 제프를 거실로 던졌다. 

“이리와 제프, 날 봐!” 제프는 흘낏 봤다. 제프의 얼굴은 피로 가득 덮였다. “내가 너의 형제를 소년원에 보낸 바로 그 사람이라고! 여기서 그냥 앉아서 네 형제가 소년원에서 일 년 동안 썩도록 놔둘 거야! 너는 창피한줄 알아야해!” 제프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오, 마침내! 네가 일어서서 싸우는구나!” 제프는 얼굴이 보드카와 피에 덮인 채로 일어섰다. 다시 한 번 그는 이상한 기분을 느꼈다. 오랫동안 느끼지 않았던 그 느낌이었다. “야 결국에 일어났어!”렌디가 제프에게 달려가면서 말했다. 그때 그게 일어났다. 제프 안에 있는 어떤 것이 부러졌다. 그의 정신은 파괴되었다. 모든 이성적인 사고가 맛이 가버렸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죽이는 것뿐이었다. 그는 렌디를 잡아서 땅에 말뚝박아버렸다. 그는 렌디 위에 앉아서 주먹으로 심장을 가격했다. 이 펀치는 렌디의 심장을 멈추게 했다. 렌디가 숨을 고르고 있는 사이, 제프는 그를 가격했다. 펀치와 펀치를 계속했다. 렌디의 몸에서 피가 뿜어져 나왔다. 그는 그가 마지막 숨을 쉴 때 까지 주먹을 날렸다. 그리고 렌디가 죽었다. 

모든 사람이 이제 제프를 바라보고 있다. 부모들, 우는 아이들, 심지어 트로이와 키스까지도. 트로이와 키스는 보는 것을 멈추고 제프를 향해 총을 겨눴다. 제프는 그에게 총이 겨눠진 것을 보고 계단으로 달려갔다. 그가 달리자 트로이와 키스는 총을 쐈다. 총알은 제프를 맞추지 못했다. 제프는 계속 계단을 올랐다. 그에게 트로이와 키스가 따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들이 마지막 총알을 썼을 때 제프는 욕실로 숨었다. 그는 수건걸이를 잡고 벽에서 때어냈다. 트로이와 키스가 달려왔고 그들은 칼을 들고 있었다. 

트로이는 제프에게 칼을 휘둘렀다. 제프는 뒤로 물러서서 트로이의 얼굴에 수건걸이를 꽂아 넣었다. 트로이는 거칠게 밑으로 넘어졌고 이제 남은 것은 키스였다. 그는 트로이보다 더 잽쌌다. 그리고 제프가 수건걸이를 휘두르자 피했다. 그는 칼을 떨어뜨리고 제프의 목을 잡았다. 그는 벽으로 제프를 밀었다. 어떤 표백제가 선반에서 제프의 머리위로 떨어졌다. 이 표백제는 그 둘을 태웠고 둘 다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제프는 그의 눈을 할 수 있는 한 잘 닦았다. 제프는 수건걸이를 뒤로 뺀 다음 키스의 머리로 휘둘렀다. 키스는 피를 죽을 듯이 흘리면서 누워있었지만 어쩐지 그는 불길한 웃음을 띄고 있었다. 

"뭐가 웃기냐?" 제프가 물었다. 키스는 라이터를 꺼내 불을 당겼다. "웃긴 점은," 그가 말했다. "그건 바로 네가 표백제와 알코올로 덮여있는거야." 키스가 그의 몸 쪽으로 라이터를 던지자 제프의 두 눈이 동그래졌다. 라이터가 그의 몸에 닿자마자 그 불은 보드카에 있는 알코올을 태웠다. 알코올이 그를 태울 동안 표백제는 그의 살결을 태웠다. 제프는 불길에 사로잡히자 꽥하는 소리를 내질렀다. 그는 몸을 굴려서 불을 끄려고 했지만 소용없었다. 알코올이 그를 걸어 다니는 거대한 불로 만들어버렸다. 그는 복도를 내려갔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모두들 제프를 보자 비명을 질렀다. 이제 불 붙은 제프가 땅에 쓰러졌다. 거의 죽은 채로. 마지막으로 제프가 본 것은 그의 엄마와 아빠가 불을 끄려고 한 것이다. 그 때 그가 정신을 잃었다. 

제프는 일어났고 그의 얼굴에는 붕대가 감겨져있었다. 그는 어떤 것도 볼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어께에 감긴 붕대를 느낄 수 있었고 그의 온 몸에 있는 바늘땀들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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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피 2015-08-16 20:24:57
엑박이요
pigme 2015-08-17 16:54:10
@파란피
수정 완료.
sdffsd 2015-08-16 21:59:15
엑박떠요 수정해주세요
pigme 2015-08-17 16:54:22
@sdffsd
수정 완료.
Aishiho 2015-09-01 17:00:34
아 사진.... 아 사진....
심쿵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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