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다이마 1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n=on&ss=off&sc=off&keyword=%EB%A7%88%EC%9D%B4%EB%84%88%EC%97%B0%EA%B5%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11
드래곤볼 다이마 2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n=on&ss=off&sc=off&keyword=%EB%A7%88%EC%9D%B4%EB%84%88%EC%97%B0%EA%B5%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23
드래곤볼 다이마 3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26
드래곤볼 다이마 4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30
드래곤볼 다이마 5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33
드래곤볼 다이마 6편 눈 여겨 볼 장면들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1&db_sel=&r_type=&num=&divpage=11&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4536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요즘 게임하느라 바빠서 다이마 7편을 늦게 봤다...
7편에도 재밌는 추가설정들이 나오는데, 오늘도 한 번 훑어봅시다.
본 적도 없는 물건이라...
브루마가 본적이 없다면 정말 없는 것일 것이다.
일단 브루마는
과거에도 이랬던 적이 있다.
융더비트 고원에 위치한 메이드인 나에이크성의 우주선.
이 우주선의 구성 성분은 공대 아름이 부르마조차 알지 못하는 물질이었는데,
다이마에선 필요물질이 확실히 [돌]이라고 못박았고 구작에서는 [금속도 아니고...]라고 했다.
물론 이 둘이 같은 물질이라면 부르마가 본적도 없다고 할 리는 없을테니 둘은 다른 물질인 것 같다.
여담으로, 저 우주선의 정신나간 기술력에 대한 고찰은
[분석]나메이크성인의 과학기술력을 알아보자. : https://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dra&page=2&db_sel=&r_type=&num=&divpage=11&best=&sn=on&ss=off&sc=off&keyword=%EB%A7%88%EC%9D%B4%EB%84%88%EC%97%B0%EA%B5%A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3715
이곳에 정리해 놓았다.
만복환, 선두의 열화버전 같은 이 아이템을 두개 먹고 4일치 만복이 된 오공의 배가 부푸는 장면.
역시 익숙한 장면이다. ㅋㅋ
나중에도 언급이 나오는데, 부활 벌레와 만복환은 선두를 쪼개놓은 것 같은 기능을 가졌다.
어째서 마계에 존재하는 저런 회복수단이 지구에 더 상위 버전으로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일까?
이전 분석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 헌병대라는 조직은 꽤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듯 보인다.
제1마계인이라고 소속을 밝힌 글로리오, 제2마계중 글린드인인 계왕신, 밝히진 않았지만 제3마계왕의 딸인 팬지를 상대로도
여전히 고압적이고 거친 언동을 보여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강한것도 아니지만...
계왕신: 신라천정!
원작에서 나약한 모습만 보여주어 많은 독자들이 약골이라고 알고 있겠지만,
이 존엄하신 계왕신님은 본래 그 프리저 조차 한방에 보낼 실력을 가진 분이다.
물론 직접적인 육탄전투씬이 나온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마인부우를 상대로는 단 한번 발악한 것 제외하고는 얻어 맞기만해서
영... 게다가 원래 허약체질이라는 노계왕신의 쐐기와 함께 20년을 넘게 허약체질 무능계왕신으로 낙인 찍혔던 세월에 이를 갈기라도 하듯
잡병들은 여유롭게 처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
계왕신 중에서는 허약체질이었던듯...
마계 탐험 초반부터 느낀 거지만, 팬티 한장 달랑에 조악한 활이나 쏴대고 무기들고 떼거지로 덤벼도 박력없는 시점에서
마계인이라고 기본적인 체급이 지구인보다 높은 것은 아니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다.
물론 상대하는 오공의 스펙이 지구인과 마계인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할 정도이지만
하계우주인 중에서도 지구는 [쓰레기 같은 행성]으로 불릴 정도로 멸시당하고 있었다는 사실.
실제로 성인남성인 총을 든 농부의 전투력이 5 이고 무술인으로써 특별한 수행을 하지 않은 지구인의 평균이 그 정도 인데,
지구를 [쓰레기]라고 했던 라데츠가 전투력이 1000 언저리로 나메이크성에 가면 자동 쭈구리가 되는 정도다.
라데츠의 언급에서도 전투력이 강한 성인 전사가 파견가야 할 행성의 존재도 언급되었으므로, 우주인의 존재 자체도 모르고 사는
지구인의 스펙은 최하급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제3마계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그 쓰레기 지구에서 활개치던 레드리본군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것은 연출문제일까?
필자가 생각하기엔 레드리본군 1개 대대병력 파견하면 제3마계 왕궁도 도모가 가능할 것 같다...
제3 마계인들의 전투 수준... 그냥 레드리본군 진격시켜서 지구가 제3마계를 먹으면
제3마계에 풍부한 가스 천연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텐데..
GT에서 어려진 오공과 달리 이쪽의 어려진 오공은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필자가 아주 옛날에 분석한 바로, GT의 오공은 순간이동을 쓰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아서 실패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대충 이런 느낌의 글이었는데, 아무튼 GT의 어려진 오공과 현재 다이마의 어려진 오공은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는 점만 짚고 넘어가자.
이번 다이마에서 최초로 글린드성이 아닌 [계심성]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자막에선 [계신성]이라고 번역했는데, 일본어로 계심성과 계신성은 「かいしんせい」로 독음이 같다.
이에 관해서는, 일본 픽시브 위키에 등재되어있는 계심성으로 보는것이 타당한듯 싶다.
그리고
딴딴철에 새로운 설정이 붙었다.
계왕신이 물질소환 마법으로 소환하던 딴딴철은 계심성에서만 채취 할 수 있는 특수한 금속이라는 설정.
그리고 계왕신이 이 딴딴철 목걸이를 없애주게되는데...
이 마법주문, 어디서 본 적 없는가?
그렇다, 바비디가 항상 장소 바꿀때 외치는 주문이다.
계왕신은 이 주문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주문이라고 했고... 용도는 다르지만 구작에서 계왕신과 대척점이었던 마도사 바비디와 같은 주문을 쓴다는 점에서
흑마법이든 백마법이든 출력만 다르지 외치는 주문은 같...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완결 40년만에 본명이 밝혀진 계왕신 나하레.
뭔데 이름 이쁘지
이건 며칠 전, 포에버드래곤볼 토론게시판에도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의 언급을 보았을때 데브라를 포함 모든 마계인이 구슬신과 싸워 이긴적이 없고,
그래서 마계의 드래곤볼은 단 한번도 소원을 들어준 적이 없는.. 말 그대로 미개봉 신품인 것이다.
현재로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힘의 최소치가 데브라보다 높다는 것.
마인부우의 정확한 힘을 알리 없는 제3마계왕이 [그 마인부우를 쓰러뜨렸다면 가능할지도...]라고 언급한 것.
그리고 마인부우전을 직관한 킹고마가, 저들이 쳐들어오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에 떤 것... 물론 구슬신이 마계의 전력이라는 생각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알 수없다.
아마 다음화에서 구슬신의 위용이 어떤지 보여줄 것이다.
그럼 오늘 분석도 여기까지.
다음주에 봅세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