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 이타치

 

이타치: 3표

지라이야: 2표

 

 

이타치를 고른 배심원들의 선정 사유

이타치는 뛰어난 환술 능력자로 사륜안 동술을 위시로 하는 다양한 환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환술을 걸 수 있는 수단 또한 다양하다. 환술을 걸 수 있는 범위 또한 넓으며 완전한 선인모드를 익힌 나루토 또한 이타치의 환술을 방어하지 못 했다.

물론 나루토보다 약한 사쿠라가 나루토보다 환술 해제 능력이 뛰어나기에 이를 근거로 지라이야가 무조건 환술에 당할 것이라 볼 수는 없지만, 이타치는 이미 지라이야보다 환술 관련 능력이 뛰어난 오로치마루를 환술로 제압한 적이 있으며 지라이야가 환술에 관련해서는 두꺼비 부부에게 일임하는 것이 환술의 역량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타치의 인맺기는 카카시보다 빠르고 속도는 치도리 사스케보다 빨랐으며, 사륜안의 통찰 능력은 이타치의 전투를 보조해준다.

이에 더해 환영 분신술, 아마테라스를 비롯한 화둔, 스사노오와 같은 강력한 인술들을 통해 짧은 시간 내에 지라이야에게 승리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이타치 측의 승리 플랜이 확고하다고 판정했다.

 

 

지라이야를 고른 배심원들의 선정 사유

 서로 정보가 있다는 전제 하에 싸우는 것이므로, 지라이야는 이타치의 환술 등에 충분히 대비를 하고 싸울 수 있으며, 그럴 역량 또한 충분히 갖추고 있다.

병에 걸려 역량이 저하된 이타치를 상대로 지라이야는 스태미너와 신체 상태 부분에서 우위를 가져가며, 오랜 세월 동안 쌓은 전투 경험 또한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이는 이타치의 위력적인 환술에 좀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지라이야의 기술은 파괴력이 높고 범위가 넓으며, 또한 소환술을 통해 수적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 일단 선인모드에 들어간 뒤 황천늪처럼 개구리를 동원한 파괴적인 기술들과 나선환과 같은 인술들을 사용한다면 스사노오를 비롯한 이타치의 방어 수단 또한 격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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