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진랑파의 2인자)은 안현성이나 곽지한처럼 1세대 왕의 후임인 2세대가 아니라, 본인도 1세대 출신이 맞았음.
이지훈도 백상이랑 싸워본 적이 있는 듯해 보이니까 백상은 '부산의 왕' 진랑이 감옥 간 사이에 이지훈에게 졌던 1세대인가 봄.
이지훈도 백상 포함 진랑파의 1세대 인원들은 1세대 왕 이상의 강자라고 평했으니 그런 백상을 부하로 둔 진랑은 1세대 왕들 중에서도 최강자급일 듯
박형석이 칼 맞고 나니 홍재열이 백상한테 덤비는데 바로 제압당함. 박형석 열받았고.
나머지도 진랑파 1세대 상대로 고전 중인데 마태수와 지공섭이 본인들의 제자들을 도우려고 부산에 도착함.
지공섭의 말 들어보면 박형석과는 사전에 전부 협의를 한 것 같고 박형석이 숙소도 호텔 스위트룸으로 잡아줬다고 함. 홍재열의 돈이겠지만.
장현 쪽은 딱히 사제관계는 아니지만 '인천의 왕' 나재견이 장현을 도와주려고 감.
백상은 자길 잡으려면 곽지창 정도는 데려왔어야 했다고 하는데 백상이 곽지창과 비슷한 레벨 정도는 되나 봄?
백상의 말이 정말 사실이라면, 이런 놈을 부하로 데리고 다니는 진랑이 왕들 중에서 최강자가 맞겠다.
'서울의 왕' 김기태는 제외하고 왕들 중 최강자일 수도 있고 최소한으로 생각해도 최상위권 왕은 맞겠지.
개인적으로 뽑는 오늘의 명대사 : "ㅋㅋ 마태수 병신"
나재견, 마태수, 지공섭 정도가 그나마 박형석에게 협력을 할 만한 1세대 왕인데, 진호빈이랑 바스코는 1세대 왕의 도움도 못 받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