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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 VS 앞 얼굴의 케이크 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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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2026-09-21 17:27:00 | 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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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번 9월 브리미어리그 2차전 배심원 5명 중 한 명이자, 이전에도 쿠키런 관련 주제로 브리미어리그에 참여한 적이 있는 비스트입니다.

 

이번 대회의 2번째 주제는 《BLEACH》의 최종보스 유하바하와 《쿠키런: 킹덤》의 괴이 SCOOP-0002, 앞 얼굴의 케이크 들개에 관한 것입니다.

 

다만 이 둘 중 누가 싸움에서 이기는지를 가리는 매치는 아닙니다.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2&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456

 

실제 9월 브리미어리그 공지에도 해당 매치는

유하바하 VS SCOOP-0002

전투승패 X, 올마이티의 카운터 가능 여부

라고 따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 제가 주장할 내용 역시

 

“0002가 유하바하보다 강하다.”

 

“영왕바하가 케이크 들개에게 진다.”

 

" 디저트 똥개컷인 거지왕 "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순수한 전투력, 능력의 범용성, 세계관에서의 위상 등을 비교한다면 당연히 유하바하가 압도적으로 강합니다.

 

이번 글에서 제가 주장하는 것은 훨씬 좁습니다.

 

SCOOP-0002의 인지재해는 The Almighty의 카운터로 성립한다.

 

왜 그렇게 보는지를 설명해보겠습니다.

원래는 제가 먼저 글 써서 올리려했는데 유하바하 측이신 분께서 먼저 글을 올리셨군요.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2&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706

 

 

우선 먼저 논쟁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단 말씀드립니다.

 

 

 

1. 먼저 SCOOP-0002가 무엇인가?

 

블리치는 이 게시판에서 설명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지만, SCOOP은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설정이므로 0002부터 먼저 설명하겠습니다.

https://crkscoop.com/ko/main?modal=database&step=detail§ion=anomalies&itemId=0002

 

SCOOP-0002의 공식 명칭은 앞 얼굴의 케이크 들개(Front-facing Cake Hound) 이며 위험등급은 Unstable입니다. 평상시 측면에서 관찰할 때는 평범하고 온순해 보이는 케이크 들개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면은 정상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형태가 아닙니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정면을 직접 노출당한 대상은 즉시 자아 붕괴(identity collapse) 와 시스템 단위 데이터 손상(systemic data corruption) 을 겪습니다.

 

또한 개체가 정면을 드러낼 경우 주변 시공간 좌표가 0으로 수렴하고, 관측자는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정체불명의 벽 너머의 차원으로 강제 전이됩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이런 반론이 가능합니다.

 

“그냥 얼굴을 직접 보면 걸리는 시선계 정신공격 아님?”

 

저 역시 이 정도 기록만 있었다면 The Almighty의 카운터라고 주장하기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후속 연구기록입니다.

 

 

 

2. 0002가 단순한 ‘맨눈 시선기’가 아닌 이유

 

2-1. Gamma 실험

 

SCOOP 연구진은 0002가 머리를 돌리는 순간을 분석하기 위해 초당 1,000,000프레임의 특수 카메라를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가 0002의 정면을 포착한 바로 그 순간, 영상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기록되지 못하고 즉시 손상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연구원 A입니다.

 

연구원 A는 0002의 실제 정면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본 것이 아닙니다.

 

모니터 화면을 통해 간접적으로 관찰했습니다.

 

그럼에도 연구원 A에게 심각한 데이터 노이즈가 발생했고, 육체가 점차 평면화되더니 약 3분 뒤 복도 벽면에 옆모습만 존재하는 형태로 고착되었습니다.

 

생체반응도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한 가지는 확정할 수 있습니다.

 

0002는 직접적인 육안 접촉만을 요구하는 능력이 아닙니다.

 

정면에 대한 정보가 다른 매체를 거쳐 전달되어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2. Beta 실험

 

Beta 실험은 이번 논쟁에서 개인적으로 Gamma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서는 사람이 아니라 원격조종 자동기계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자동기계의 카메라 렌즈가 0002의 정면을 포착한 순간 정상적인 정면 사진이나 영상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모니터에는 ‘앞 얼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손상된 출력이 무한반복되었고 분석장비가 과열되어 폭발했습니다.

 

카메라는 정신이 없습니다.

 

자아도 없습니다.

 

따라서 이것을 단순히

 

정면을 본 사람의 정신을 공격한다.

 

 

정도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리트머스맛 쿠키의 분석은 더욱 직접적입니다.

 

0002는 옆모습만 렌더링된 존재처럼 보이며, 정면을 보려는 시도 자체가 현실 구조에 시스템 오류를 강제로 발생시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즉 이번 논쟁에서 0002의 능력을 정의한다면 저는 다음과 같이 보겠습니다.

 

정면정보를 관측ㆍ기록ㆍ해석하려는 과정 자체에 이상을 발생시키는 피동적 인지ㆍ정보재해라고 말입니다.

 

이것이 The Almighty와 상성이 발생하는 이유입니다.

 

 

 

3. The Almighty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여기서는 제가 유하바하를 약화시켜서 주장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41&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18829

 

 

오히려 링크글의 유하바하 스펙글에서 제시한 The Almighty의 강한 해석을 그대로 받아들여 보겠습니다.

 

해당 스펙글에서는 블리치의 미래를 무수히 분기되는 가능성으로 설명하며, 유하바하가 그 미래 전체를 아득히 높은 측면에서 동시에 관측하고, 그렇게 관측한 미래를 ‘알며’, 이후 미래 자체를 개변한다고 정리합니다. 또한 유하바하가 The Almighty를 통해 알게 된 힘은 자신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일반적인 블리치 자료에서도 The Almighty는 현재에서 먼 미래까지 가능한 여러 미래를 보고, 그 미래를 원하는 결과로 바꿀 수 있는 힘으로 설명됩니다. 또한 이미 자신에게 적용된 부정적 효과를 없애거나 자신의 죽음조차 다시 쓸 수 있습니다.

 

따라서 The Almighty의 구조를 아주 단순화하면 이렇게 됩니다.

 

① 미래를 관측한다.

 

 

② 관측한 내용을 안다.

 

 

③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힘에 대응한다.

 

 

④ 원하는 미래로 개변한다.

 

제가 0002가 카운터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바로 이 ①과 ② 사이에 있습니다.

 

 

 

 

4. 유하바하 측 1번 주장에 대하여

 

 

“유하바하는 정면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아득히 높은 곳에서 본다.”

 

유하바하 측의 첫 번째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0002는 3차원 세계에 속하지 않는 정면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시공간이나 미래에 종속되지 않는 존재라는 설정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0002 역시 미래가 존재하는 캐릭터이며, The Almighty는 그 미래를 0002가 존재하는 위치보다 아득히 높은 곳에서 관측하므로 인지재해가 유하바하에게까지 올라간다고 볼 근거가 없다는 주장입니다.

 

먼저 몇 가지 인정하겠습니다.

 

0002에게 미래가 없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0002가 시간 밖에 존재한다고 주장하지도 않습니다.

 

유하바하가 수많은 미래를 관측한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걸 전부 인정해도 결론은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관측자의 위치가 어디인가와, 관측되는 정보가 안전한가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0002의 Gamma 실험에서 연구원 A는 정면 바로 앞에 서 있지 않았습니다.

 

격리실 밖에서 모니터를 통해 정보를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이상현상이 전달됐습니다.

 

Beta 실험에서는 아예 사람이 아닌 카메라와 분석장비를 통해 정면정보를 데이터화하려 했는데, 데이터 생성단계부터 정상적으로 성립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유하바하는 0002 바로 앞에서 안 봄.

이라는 사실은 0002의 공식 현상에 대한 답이 아닙니다.

 

거리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조금 더 직접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유하바하측의 주장은

 

0002가 존재하는 세계

훨씬 높은 곳에서 The Almighty가 관찰

그러므로 0002의 효과가 거기까지 올라올 근거가 없음

 

 

 

인데, 이것은 0002의 인지재해를 일종의 사거리형 공격처럼 전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식 기록은 그렇게 묘사하지 않습니다. 0002가 빔 같은 것을 발사해서 관측자에게 도달하는 것도 아니고, 일정 m 이내에 있는 자를 감염시키는 것도 아닙니다.

 

정면정보를 관측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따라서 중요한 질문은

 

“유하바하가 얼마나 높은 곳에서 보느냐?”가 아닙니다.

 

“그 높은 위치에서 무엇을 보고 있으며, 0002의 정면정보를 실제로 취득하느냐?” 입니다.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1&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2&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3

 

게다가 브게의 비공식 공동합의에서도 이능에 대해서는 적어도 현실에 존재하는 형이상학적 개념들을 무시할 수 있는지는 작중에서 캐릭터가 보여준 행적이 있거나 혹은 근본적으로 개념들보다 우월한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증이 필요하다고 적혀있습니다.

 

즉 ‘아득히 높은 곳’이라는 표현 하나만으로

그곳은 인지재해가 절대로 전달될 수 없는 별개의 존재계층이다까지 확장하는 것은 별개의 입증이 필요합니다.

 

 

 

5. 유하바하 측 2번 주장에 대하여

 

 

 

 

“본 힘은 유하바하에게 통하지 않는다.”

 

이 부분이 유하바하 측에서 가장 강한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치베전에서 유하바하는 The Almighty를 통해 상대의 힘을 파악한 뒤 이치베의 능력을 무력화했고, 이미 이름과 정체성이 바뀐 상태에서도 그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The Almighty 자료 역시 유하바하가 이를 통해 알게 된 힘은 자신을 쓰러뜨리지 못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다음과 같은 반론이 나옵니다.

 

“0002도 보면 알게 되는 거잖아? 알았으면 이제 그 힘 안 통하는데?”

 

 

그런데 저는 이 논리에 순환논증이 들어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0002에게 문제되는 부분 자체가

 

정상적으로 ‘본다 → 안다’가 성립하느냐이기 때문입니다.

 

 

The Almighty의 논리를 다시 적겠습니다.

 

관측

 

→ 앎

 

→ 힘을 무력화

 

입니다.

 

그런데 0002의 실험은

 

정면을 관측하려 함

 

→ 정면을 포착한 시점에서 데이터가 손상

 

입니다.

 

즉 이치베와 0002의 차이는 이겁니다.

 

이치베의 힘은 정상적으로 관측한 뒤 대응해야 하는 힘입니다.

 

0002는 정상적으로 관측하는 과정부터 문제가 되는 대상입니다.

 

그런데

 

“일단 정상적으로 봤다고 치고, 봤으니까 면역임.” 이라고 시작하면 이번 논쟁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을 이미 유하바하 쪽에 유리하게 가정한 뒤 결론을 내리는 셈입니다.

 

6. 오히려 유하바하 스펙글이 이 문제를 더 선명하게 만든다

 

앞서 올린 링크글에서도

 

글에서는 The Almighty를 모든 미래를 동시에 관측하고 그 모든 미래를 이해하고 간섭한다는 식으로 설명하며, 미래시에 한해서는 엄청난 정보처리 능력을 가진 것으로 해석합니다.

 

저는 이 해석도 그대로 인정해보겠습니다.

 

그러면 오히려 문제가 더 명확해집니다.

 

The Almighty는 0002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정보를 전혀 취득하지 않는 능력이 아닙니다.

 

정반대입니다.

 

상대와 미래에 대한 정보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취득하여 그걸 선택하여 자기가 원하는 미래로 바꾸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0002는 정보를 적게 보면 걸리는 괴이가 아닙니다. 정면정보를 획득ㆍ표현하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괴이입니다.

 

따라서 The Almighty의 정보처리량이 무한하다는 것은

 

0002의 정면정보가 안전한 정보라는 증명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무한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것과,

 

특정 데이터가 입력되는 순간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비유를 들겠습니다.

 

어떤 CCTV 시스템이 카메라를 10억 대 동시에 볼 수 있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표시하려는 순간 시스템 자체를 깨뜨리는 특정 영상도 안전하게 재생할 수 있다.”

 

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처리량과 호환성은 서로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The Almighty의 미래관측 범위가 아무리 넓어도

 

0002의 정면정보가 The Almighty와 호환되는 정보인지는 별개의 쟁점입니다.

 

 

7. “그러면 The Almighty는 정면을 보는 게 아니라 결과만 보는 것 아닌가?”

 

이 반론이 개인적으로 유하바하 측에서 가장 제대로 된 반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The Almighty가 0002의 얼굴을 실제로 인식하는 게 아니라 “저 미래에서 저 개체가 고개를 돌리면 내가 피해를 입는다.” 라는 결과값만 보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그러면 실제 정면정보를 접하지 않고 위험한 미래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입증된다면 0002에게 불리합니다.

 

이 부분은 인정하겠습니다.

 

 

다만 문제는,

 

현재 유하바하측에는 이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없습니다.

 

오히려 The Almighty는 단순히 위험 / 안전만 알려주는 예지경보기가 아니라, 미래에 벌어지는 사건을 보고 그 안의 힘을 ‘알며’, 특정 사건 자체를 개변하는 능력으로 묘사됩니다.

 

그러므로 유하바하 측에서 이 논리를 쓰려면 최소한

The Almighty는 인지재해성 시각정보의 실제 내용을 취득하지 않고도 그 결과만 추상적으로 분리해 읽을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현재까지 제시된 자료에는 그런 인지재해 필터링 기능이 없습니다.

 

 

8. “0002에게 미래가 있으니 결국 보면 끝”이라는 주장도 해결책은 아니다

 

유하바하 측은 0002가 미래에 속하는 이상 The Almighty의 관측대상이라고 주장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0002는 The Almighty의 관측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왜 0002 측에 불리한 결론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논쟁에서 0002의 발동조건이 바로

 

" 관측 "

 

이기 때문입니다.

 

‘관측대상이 된다’는 사실은 0002의 능력을 무효화하는 조건이 아닙니다.

 

오히려 0002의 인지재해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접점이 생긴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서 경우의 수를 나눠보겠습니다.

 

 

첫째, The Almighty가 0002의 정면정보까지 정상적으로 본다.

 

그렇다면 0002의 정면에 대한 정보관측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직접관측뿐 아니라 모니터를 통한 간접관측에도 효과가 발생했고, 카메라로 정보를 기록하려는 시점에도 데이터 오류가 발생한 이상, The Almighty만 자동으로 관측 판정에서 제외된다고 볼 이유는 없습니다.

 

둘째, The Almighty가 0002의 정면정보를 정상적으로 읽을 수 없다.

 

그러면 The Almighty의 미래관측에서 0002의 핵심정보가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즉 미래시의 사각 또는 정보결손이 발생합니다.

 

셋째, 정면 자체는 전혀 보지 않고 위험하다는 결과만 추출한다.

 

이것이 유하바하에게 가장 좋은 경우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듯 이런 선택적 정보필터링 기능은 별도의 입증이 필요합니다.

 

결국 현재 자료 기준으로 유하바하 측이 가장 필요한 근거는

 

“The Almighty는 0002의 정면이라는 위험한 정보는 보지 않으면서 그 결과만 안다.”

 

이지,

 

“모든 미래를 본다.” 가 아닙니다.

 

후자는 0002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닙니다.

 

 

 

 

9. 존재 말소 프로토콜에 대하여

 

유하바하 측에서는 0002의 비상 프로토콜에 존재 말소 절차가 존재한다는 점도 근거로 사용합니다.

 

요지는 존재말소를 해도 해결이 안 된다면 굳이 존재말소를 할 이유가 없으므로, 존재가 없어지면 감염현상도 중지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공식 자료에 적힌 결과가 아닙니다.

 

공식 자료가 실제로 말하는 것은

 

정면을 본 요원은 존재말소 절차를 준비한다.

 

다른 인원은 감염자의 얼굴을 보지 않는다.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격리실을 폐쇄한다.

 

 

입니다.

 

 

여기에는 존재말소에 성공하면 감염이 해제된다라는 결과보고가 없습니다.

 

오히려 감염자의 얼굴조차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해당 요원이 2차적인 감염 위험을 가진 상태로 취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읽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러스 감염자에게 안락사나 소각 절차를 실시한다고 합시다.

 

그게 “죽은 사람은 바이러스에 면역이다.” 라는 의미입니까?

 

아닙니다.

 

감염원을 제거해서 확산을 막는 격리조치일 수도 있습니다.

 

0002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존재말소 절차 있음

→ 존재말소는 0002의 능력을 카운터함

→ 유하바하는 소멸돼도 복귀함

→ 0002는 못 통함

 

이라는 연결에는 공식 설정에 없는 중간가정이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10. “유하바하는 무(無)가 되어도, 죽어도 돌아온다.”

 

 

유하바하 측의 세 번째 핵심 논거입니다.

 

화진담 46화에서 오리히메의 새로운 육천사순은 원하지 않는 세계의 여러 현상을 ‘거절’하는 궁극의 방패로 설명됐고, 이후 유하바하는 The Almighty를 통해 다시 모습을 드러냅니다. 최종전에서도 유하바하는 자신의 죽음이 포함된 미래조차 다시 써서 부활합니다.

 

이 부분도 최대한 유하바하 측에 유리하게 인정하겠습니다.

 

유하바하가 무화된 상태에서도 돌아왔다고 칩시다.

 

 

 

자아와 정보가 전부 사라져도 The Almighty가 작동한다고 칩시다.

 

죽은 뒤에도 부활한다고 칩시다.

 

그래도 이번 반론에는 답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들은 전부

 

유하바하 자신의 상태를 복구하는 능력

 

에 관한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0002 논쟁의 핵심은

 

The Almighty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비정상적인 정면정보를 정상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가?

 

입니다.

 

둘은 아예 다른 문제입니다.

 

 

컴퓨터 비유를 다시 쓰겠습니다.

 

컴퓨터가 파괴돼도 자동복구된다.

 

→ 훌륭한 복구 능력입니다.

 

하지만

 

특정 파일을 여는 순간 입력계가 계속 오류를 낸다.

 

→ 이것은 입력 데이터 처리 문제입니다.

 

자동복구 기능이 있다고 해서 손상된 파일을 정상파일처럼 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유하바하 측의 3번 주장은

 

유하바하가 0002에게 당해도 다시 살아날 수 있는가?에는 강력한 답입니다.

 

그러나 0002의 정면정보를 The Almighty가 안전하게 관측할 수 있는가?

 

에는 답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번 리그는 유하바하를 영구적으로 죽이는 것이 승리조건이 아닙니다.

 

공식 공지에서부터 “전투승패 X / 올마이티의 카운터 가능 여부”라고 못 박았습니다.

 

따라서 0002에게 한번 당해도 나중에 부활한다는 사실 자체가 0002가 The Almighty의 관측기능을 카운터하지 않는다는 결론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카운터와 영구사살은 같은 단어가 아닙니다.

 

 

11. 오히려 상대측이 말한 승리조건에 정확하게 부합한다

 

유하바하 측은 글 마지막에 중요한 지적을 했습니다.

 

“유하바하가 미래를 개변하기 전에 0002가 먼저 죽였다” 정도로는 이번 리그 승리조건이 될 수 없으며, The Almighty를 실제로 사용한 상황에서 정면으로 파훼하거나 The Almighty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 구조를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 기준에 동의합니다.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0002 카운터는 정확히 그 조건을 만족합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유하바하가 The Almighty를 켜기 전에 0002가 선빵을 친다.

 

가 아닙니다.

 

정반대입니다.

 

The Almighty를 켜고 미래를 관측하기 때문에 0002의 능력과 충돌한다.

 

입니다.

 

즉 0002의 카운터 구조는

 

The Almighty OFF → 0002가 선빵

 

이 아니라,

 

The Almighty ON → 미래관측 → 0002의 정면정보와 접촉 → 관측과정에 오류

 

입니다.

 

그렇다면 이것보다 이번 주제에 직접적으로 맞는 카운터가 무엇입니까?

 

0002는 The Almighty가 작동하기 전에 회피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The Almighty가 작동하는 방식 그 자체를 이용하는 카운터입니다.

 

12. 블리치 내부에서도 The Almighty의 ‘관측’은 절대적인 무오류 시스템이 아니다

 

여기서 경화수월이나 미미하기를 가져오겠습니다.

 

미리 말하지만

아이젠에게 통했으니 0002에게도 무조건 통한다.

 

는 주장은 아닙니다.

 

능력의 원리가 다르니까요.

 

이 사례들을 가져오는 이유는 하나뿐입니다.

 

The Almighty의 관측기능 자체가 다른 특수능력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12-1. 경화수월

 

 

최종전에서 아이젠의 경화수월은 실제로 유하바하의 인지를 속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유하바하는 자신이 이치고를 공격한다고 인식했지만 실제로는 아이젠을 공격했고, 그 틈을 이용해 진짜 이치고가 유하바하에게 치명타를 넣습니다. 아이젠 역시 자신의 경화수월이 The Almighty 상태의 유하바하에게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합니다.

 

이것이 0002와 같은 능력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오히려 차이를 보겠습니다.

 

경화수월: 입력 A를 B로 속인다.

 

 

 

0002: 입력 A를 정상적인 데이터로 만들려는 순간 오류가 발생한다.

즉 0002 쪽이 주장하는 카운터는 환각이 아닙니다.

 

정보의 진위 이전에

 

정보가 정상적인 입력으로 성립할 수 있는가

 

라는 문제입니다.

 

 

 

12-2. 미미하기

 

 

미미하기는 더 직접적인 관측 예외입니다.

 

유하바하는 미미하기의 개입을 The Almighty로 미리 포착하지 못했고, 이후 그 미래를 보려 하면서 자신이 미미하기의 미래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파악합니다.

 

 

미미하기와 0002는 당연히 원인이 다릅니다.

 

미미하기는 관측되지 않는다.

 

라면,

 

0002의 경우는 관측하려고 하면 정보 쪽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 사례로 최소한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The Almighty라고 해서 ‘미래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는 반드시 완전하고 정상적인 형태로 관측된다’는 법칙은 블리치 내부에서도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3. 유하바하 측 논증의 핵심 문제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The Almighty가 0002를 관측한다.

관측했으니 0002를 안다.

안 힘은 유하바하에게 통하지 않는다.

따라서 0002는 카운터가 아니다.

 

그런데 0002 측의 질문은 처음부터 이것입니다.

 

“첫 번째 화살표가 정상적으로 이어지느냐?”

 

The Almighty가 0002를 관측했다고 해서

그 정면정보가 정상적인 정보의 형태로 The Almighty에 들어온다는 것을 누가 증명했습니까?

 

0002의 공식 실험은 오히려 반대입니다.

 

정면을 카메라가 포착함.

 

데이터가 손상됨.

 

모니터 간접관측자까지 피해를 입음.

 

정면을 관측하려는 행위 자체가 시스템 오류로 분석됨.

 

 

그런데 여기에서

“The Almighty니까 일단 정상적으로 관측 완료함.”

을 전제로 깔면

 

0002의 유일한 논점을 가정으로 없앤 뒤 0002가 카운터가 아니라고 결론내리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14. 0002가 미래 밖의 존재일 필요가 없는 이유

 

이것도 중요한 부분이라 다시 강조하겠습니다.

 

0002 측에서

 

0002는 시간초월이다.

0002는 미래가 없다.

0002는 4차원 이상이다.

실질적인 고차원 존재다.

 

같은 주장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 식으로 가면 오히려 필요 없는 스케일 논쟁만 생깁니다.

 

0002에게 미래가 있다고 칩시다.

 

그래서 유하바하가 본다고 칩시다.

 

본다는 것 자체가 0002의 능력과 접촉하는 행위입니다.

 

0002가 미래 밖에 존재해야만 The Almighty를 카운터할 수 있다는 전제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경화수월도 미래 밖의 능력이 아니지만 유하바하의 인지를 속였습니다. 미미하기는 별도의 이유로 관측에서 빠졌습니다.

 

카운터는 반드시

“The Almighty의 범위 밖에 있는 것”

 

이어야 하는 게 아닙니다.

 

The Almighty의 작동단계 중 하나를 방해해도 카운터입니다.

 

그리고 0002는 바로 관측단계를 건드립니다.

 

 

 

15. 가장 중요한 쟁점: 누가 먼저인가?

 

결국 논쟁은 여기로 압축됩니다.

 

유하바하 측:

 

관측되는 순간 → 안다 → 능력 무효화

 

 

0002 측:

 

정면이 관측되는 순간 → 정보/관측계 이상 발생

 

입니다.

 

둘 다 “관측 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0002가 카운터가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려면 최소한

 

The Almighty의 ‘앎과 적응’ 판정이 0002의 정면정보 오염보다 논리적으로 먼저 완료된다.

 

 

라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치베전은 이걸 증명하지 않습니다.

 

이치베의 능력은 그 힘 자체를 보는 과정에서 관측데이터가 깨지는 능력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즉 이치베전으로 증명되는 것은 정상적으로 인식된 힘에 대한 대응력입니다.

 

0002가 문제 삼는 것은 정상적인 인식 자체입니다.

 

서로 다른 층위의 문제입니다.

 

 

 

16. 그렇다면 저는 왜 ‘카운터 가능성이 있다’가 ‘카운터다’라고 하는가?

 

이유는 이번 리그의 판정범위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는 0002가 유하바하를 반드시 영구살해할 수 있느냐를 묻지 않습니다.

 

The Almighty라는 능력과의 상성관계를 묻고 있습니다.

 

0002는 The Almighty의 핵심인

 

미래를 본다

 

라는 기능에 대해서,

 

그 ‘봄’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도

 

육안

 

모니터

 

영상 데이터

 

기계적 기록

 

 

이라는 여러 관측경로를 상대로 말입니다.

 

반대로 The Almighty에게는

 

관측 자체가 위험한 정보를 그 내용은 보지 않으면서 결과만 취득한다. 또는 정보재해에 오염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정화한다.

 

라는 위업이 현재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현재 공개된 양 작품의 자료를 서로 적용하면,

 

0002의 인지재해는 The Almighty의 미래관측이라는 선행기능과 직접 충돌하며, 그 기능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카운터입니다.

 

 

 

17. 결론

 

길게 썼으니 마지막으로 요약하겠습니다.

 

17-1. 0002는 단순한 맨눈 정신공격이 아니다.

 

모니터를 통한 간접관측에서도 연구원이 영향을 받았으며, 카메라가 정면을 포착한 단계에서 영상 데이터 자체가 정상적으로 성립하지 않았습니다. 정면을 보려는 행위 자체가 현실 시스템 오류를 일으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17-2. The Almighty의 ‘높은 관측점’은 면역의 증거가 아니다.

 

0002의 문제는 물리적인 사거리나 위치가 아니라 정면정보의 취득입니다. ‘높은 곳에서 본다’는 사실만으로 정보재해를 무시한다는 별도의 저항력이 입증되지 않습니다. 유하바하 측은 높은 관측점과 안전한 정보처리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17-3. “본 힘은 통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0002에게 바로 적용할 수 없다.

 

그 주장은 정상적인 관측과 앎이 완료되었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0002는 바로 그 관측ㆍ정보취득 과정 자체를 문제 삼는 괴이이므로, 이치베 사례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선결문제를 가정하는 것입니다.

 

17-4. 존재 말소 절차는 0002의 치료법으로 확정된 적이 없다.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감염자의 존재말소 절차를 준비하고, 다른 연구원들은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자의 얼굴조차 보지 않는다는 것뿐입니다. ‘존재말소하면 효과가 해결된다’는 성공사례는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17-5. 유하바하가 죽음이나 소멸 상태에서 돌아오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그것은 유하바하 본인의 상태를 복원하는 능력에 대한 위업이지, 0002의 비정상적인 정면정보를 The Almighty가 안전하게 읽을 수 있다는 위업이 아닙니다.

 

17-6. 블리치 내부에서도 The Almighty의 관측은 절대적인 무오류가 아니다.

 

경화수월은 유하바하의 인지를 교란했고, 미미하기는 The Almighty의 관측에서 예외가 된 사례입니다. 0002와 원리는 다르지만, 이것만으로도 “미래 안에 존재하기만 하면 반드시 완전한 정보로 안전하게 관측된다”는 일반화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논쟁에서 질문은

유하바하가 0002보다 강한가?

 

가 아닙니다.

 

당연히 강합니다.

유하바하가 0002에게 당해도 살아나는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로 이번 주제는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 주제에서 해결되어야 하는 질문은 단 하나입니다.

 

The Almighty는 SCOOP-0002의 정면정보를 아무런 오류 없이 안전하게 관측하고, 그 뒤에야 비로소 ‘안 힘은 통하지 않는다’라는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는가?

 

0002의 공식 자료는

 

‘정면을 정상적인 정보로 관측하는 과정부터 실패한다.’

 

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본 힘은 통하지 않는다.”

 

보다 먼저 물어야 하는 것은

 

“애초에 정상적으로 볼 수 있는가?”

 

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제시된 The Almighty의 자료로는 그 질문에 대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이번 브리미어리그의 조건에서 SCOOP-0002의 인지재해는 The Almighty의 관측기능을 직접 겨냥하는 구조적 카운터가 맞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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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L:1/A:205] 2026-09-21 17:30:09
글 퀄리티가 좀 그지같긴한데 이해좀요
dfloik 2026-09-21 18:30:55
만화판 유하바하면 허세 부리려고 올마이티 먼저 꺼주는 놈이라 미물이라고 개무시하며 올마 끈 상태에서 정면 모습 보지도 않고 바로 짜장소스로 공격해서 이길 가능성이 있는데 애니판이면 낮 기준 올마이티 계속 킨 상태라 오히려 질 듯. 애니판 밤 영왕바하면 오히려 올마 없어서 케이크들개 이기고
황군혼문 2026-09-21 19:01:46
ㅁㅊ 고봉밥
GOHKJNMC 2026-09-21 19:07:31
정말 좋은 글이로군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거지 같은 글이니 이해하라.'라고요? 겸손이 지나치시네요. 상대측 참가자 분도 이 대회의 고인물이시니 승패는 아직 알 수 없는 일이지만, 이 게시물은 대회의 승패 문제를 떠나서 그 자체로 생각할 만한 시사점도 많고 무척 훌륭한 글입니다.

요즘은 브리미어 리그에서 대등한 공방과 반박이 성립되고 있네요. 저번 8월에 진행되었던 '나무위키 vs. 디시인사이드' 매치도 그렇고, '대한민국 vs. 일본' 매치도 그렇고, 승패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이미 종료된 '특이점은 온다 vs. 특이점은 안 온다' 매치도 그렇고, 이번 매치도 그렇고요.
브리미어 리그가 점점 건강해지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집니다.
만신이학 2026-09-21 19:13:10
앞 얼굴의 케이크 들개가 캐릭 이름이었다고?
조우텐치 2026-09-21 19:59:41
이야 이거 고봉밥이네요, 개추드립니다...
MODE사이타마 2026-09-21 20:34:31
"올마이티의 전투 스케일이나 응용력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요점은 「시간선(올마이티의 범위) 위에 있지만, 두뇌로는 인지할수 없는 대상에 대해서도 과연 올마이티로 대처할수 있는가?」이다. 올마이티의 작동 방식은 결국 미래시를 거쳐서 「대상을 두뇌로 인지한다」라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에, 만약 그 '인지'라는 과정 자체가 불가능한 캐릭터라면, 이론상 우류나 미미하기 처럼 올마이티 카운터가 가능할 것이다."

= 0002는 이론상 짧은 순간이나마 올마이티를 카운터 치는게 가능하긴 하겠지만, 결국 파훼되긴 할 것임





1. 전투 개시와 동시에 0002의 앞면을 본 유하바하에게 인지 오류가 발생 → 자동적으로 유하바하는 0002의 미래를 조작할수 없음 (이 시점에서 0002는 올마이티를 한 번 카운터친게 됨)

2. 그 직후 유하바하는 3분 이내에 '벽 너머의 차원(0차원)'으로 전송되어 소멸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미래를 개변해서 "내가 정신오염을 당해 소멸한 미래"를 무효화한 뒤 전장으로 되돌아옴 → 동시에 "0002의 앞 모습에 관한 정보"를 제외한 현재의 모든 상황(자신이 무언가를 인지 한 순간 소멸했다는 사실)을 이해함

3. 소멸과 부활을 반복하면서 "눈앞의 무언가(0002)"를 미래시로 다각도에서 관측해본 결과, 옆면에서 볼 경우 안전하다는 사실을 간파 → 0002를 모든 미래에서 파괴함
진소청 [L:52/A:539] 2026-09-21 20:46:13
@MODE사이타마
뭐야. 참가자 없는줄 알고 참가한거엿는데.
진소청 [L:52/A:539] 2026-09-21 21:32:02
우선.. 좋은 글이라는 말을 먼저 드리겟습니다. 잘 쓰셧네요.
나머지는 시간날때, 쓰겟는데.. 10번에 대해서만 짧게 이야기하자면.


10.

애초에 브리미어 리그 공지사항에서

'정면정보를 안전하게 관측할수 잇느냐' 가 '카운터' 의 조건이라고 적혀잇지 않습니다.

그런 조건이라는 전제하에 리그 신청을 한것이 아니니,

0002가 자신의 능력으로 올마이티가 캐릭터에게 영원히 영향을 주지 않고, 0002가 능력을 써 올마이티의 모든 기능을 카운터 칠 수 잇느냐가 주제라고 보여지고, 실제로 나는 리그 참가 댓글을 달때, '카운터의 뜻' 에 대한 별 다른 조건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는 '다수가 생각하는 카운터의 정의' 로 이해하고 참가 댓글을 쓴것입니다.

정면정보를 안전하게 관측해야지만 카운터 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는건 '카운터의 정의' 가 그렇게 적혀잇어야지만 주장할수 잇는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면정보를 관측못하는걸 떠나서 올마이티로 자신의 죽음을 못 막는 시점에서 그건 올마이티의 능력을 완벽히 못막는다는 이야기니 완벽한 카운터라고 볼 수 없는것이고요.


https://namu.wiki/w/%EB%B0%98%EA%B2%A9

브리미어 리그에서도 인정받은 나무위키에서도 카운터란, 반격(反擊, counterattack)이란, 공격을 받은 자가 역으로 공격자를 공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슷한 말로 역습, 역공 등이 있다. 상황을 역전시키기 위해 사용하며, 성공하는 경우 승리의 발판이 된다.


라고 적혀잇음.

즉, 카운터에 성공햇다고 해석이 되려면 '승리의 발판' 으로 해석이 되어야함. '승리의 발판' 이란, 승리를 뜻하는게 아닌, 단순히 승리 가능성이 조금 높아졋다를 의미하니.. 누가 최종적으로 이기냐가 브리미어 주제가 아니라는 조건에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하지만.. 결국 '무'로 소멸되어도 다시 부활하니.. 승리 가능성이 높아졋다고 해석할 여지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나중 댓글에서 설명하겟습니다.

단순히, 역으로 공격자를 공격할수 잇느냐 없느냐로 따져보아도.. '처음에만 카운터를 하고, 나중엔 카운터를 못한다' 가 브리미어 리그에서 말하는 카운터를 햇다고 보여지는 것에 해석하는데는 의문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분명 브리미어 리그의 카운터 의미는 '영원히 카운터 할 수 잇느냐'가 전제지, '처음에만 카운터하고 나중엔 카운터를 못한다' 는 전제는 아닐테니까요.
진소청 [L:52/A:539] 2026-09-21 20:51:15
1. 동의합니다.

2. 0002의 능력설명에 대해 동의합니다.

3. 할말은 있지만.. 일단.. 3번 뒷 번호들을 읽어봐야 왜 카운터인지 더 자세하게 주장하는건지 알수 잇을테니 뒷번호를 읽어보고 말해야겟네요.

4. 우선 1가지 말하자면, 님이 말씀하신 비공식 이능합의에 대한 내용은.. 쉽게 말해 스케일이 크다고 형이상학적인 이능을 무시한다는 기본전제를 깔아두지 않으며, 별도의 저항능력을 보여줘야한다 고 적혀있는데

애초에 저는 유하바하가 정보파괴 이능을 저항할수 있다는 얘기는 안했습니다.

단지, 구글검색을 해보면 정보에는 '전파 속도' 가 있고 그렇기에 정보가 전파되는 형태의 공격이며
'0002를 관측시 바이러스가 상대에게 전파된다' 고 해석했던 것인데,

이 부분은 '제가 데이터 생성단계부터 정상적으로 성립되지 않았단 점' 을 고려하지 못햇기에 능력의 매커니즘을 다소 착각햇던것 같습니다.

거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인정하겟습니다.


5.

음.. 이 글을 쓰기전에 다시 생각을 해보앗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관측의 단계에서는 유하바하에게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다만 이것까지 이야기하기엔 '한 번호'에서 이야기하기엔 너무 내용이 길어질듯 싶으니.. 5번에서는 '관측시 유하바하에게 이상이 생긴다는 전제' 하에 이야기하겟습니다.

관측의 단계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주장과 근거는 7번에서 얘기하겟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작성자님은 관측-> 아는것 이라고 주장하셧는데

우선, 저는 관측과 아는것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사실을 주장하고 싶습니다.

관측,아는것 -> 개변

https://img.chuing.net/i/NeppGuN/7738180b9c4bd205c7ce9befe91409e518dea20c1a82d589bcdaa3187cc555b8.webp

- 내다본걸 모두 알 수있으며

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는 관측에 성공하기만 하면 그 즉시 알수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아래와 같은 대사를 근거로 제시합니다.

https://img.chuing.net/i/NeppGuJ/a20e1faada51c5ee11d4d87d7d5036ffd4f3b874d6b372dbe786589e31ceab69.jpg

- 유하바하: "내가 목도한 것들은 전부 내 앞에선 무력하지."

만약 작성자님의 주장대로 관측 -> 알아냄 라는 과정이엇다면

"내가 목도한 후 알아낸 것들은 전부 내 앞에선 무력하지."

라는 대사가 나왓어야햇습니다.

하지만 대사는 "내가 목도한 것들은 전부 내 앞에선 무력하지."

라고 나왔지요.

이는 '관측과 안다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라는 제 주장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근거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정상적으로 봤다고 치고, 봤으니까 면역임.” 라고 주장할 생각은 없습니다.

0002를 관측한다면, 유하바하에게 지장이 생기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관측과 보는것이 동시에 이루어지기에 지장이 생기자마자 바로 복구가 된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관측 -> 바이러스 걸림 -> 알음 ->개변

가 아닌,

관측,알음,바이러스 걸림 -> 개변

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관측즉시, 저것은 정보를 손상시키는 능력이구나 라는 것을 알고,유하바하의 육체가 데이터 노이즈화가 되는것이 동시에 이루어지겟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0002의 능력이 정보를 손상시키는 능력이구나 라는 걸 알앗다는 사실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0002의 능력은 인과조작 능력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올마이티의 설정에 의해 알은 즉시, 무력화작업 (컴퓨터로 비유하면 백신프로그램)이 시작되 유하바하의 육체 상태를 복구하겟지요.

복구 이후엔, 이미 저것이 정보손상 이능이란것을 알앗으니 굳이 다시 관측할 이유가 없겟지요. 그럼이제 개변을 하면 끝나는문제입니다.

사실.. 만약 작성자님의 말씀대로 관측->알음 이라는 전제라도 문제될건 없습니다. 문제될것없다는이유는 7번에서설명하겟습니다 댓글2000자 제한잇어서 나머진 다음에쓰겠습니다
진소청 [L:52/A:539] 2026-09-21 22:07:57
6. 저는 유하바하의 관측범위가 넓어서 면역입니다. 라고 주장한적도, 주장할생각도 없으니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물론 그 외에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마침 7번에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하기 딱 좋은 주제가 있으니 7번에서 얘기하겟습니다.

7.

작성자님이 말씀하다시피 '정면을 보는게 아니라 결과를 보는것 아닌가?' 라는 주제를 이야기하셧습니다.
인지재해 필터링 기능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작성자님이 제출하신 'cctv를 통해 간접적으로 본 사람도 감염되엇다' 라는 자료가 잇엇지요.

그런데 그 자료 역시 cctv를 통해 '정면' 을 보앗다는 전제에서 감염된 것입니다.

실제 0002의 바이러스에 안걸리는 방법도 '측면을 보는것이 감염을 피할수 있다고' 나와있는것으로 알고잇습니다.

이 시점에서 제가 하고싶은 말은 5번 맨마지막에서 예고햇던것과 연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하바하가 관측하는 것은 '상대의 정면' 이며, '상대의 미래'를 관측하는 것이므로.. 만약 관측-> 알음 의 단계로 구성된다 하더라도,

관측의 단계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 힘을 알은 상태에서 감염이 된다는 것입니다.
https://img.chuing.net/i/NNeGpQJ/%EC%8A%A4%ED%81%AC%EB%A6%B0%EC%83%B7(461).png

https://img.chuing.net/i/NNeGpQu/%EC%8A%A4%ED%81%AC%EB%A6%B0%EC%83%B7(462).png

https://img.chuing.net/i/NNeGpQp/%EC%8A%A4%ED%81%AC%EB%A6%B0%EC%83%B7(463).png

이 링크들에 의하면 모래알 은 '대상,'인간' 을 가리키는 게 아닌 '대상,인간의 미래' 와 같은 추상적인 것이라고 나옵니다. 이 추상적인 것들은 모래알로 표현됩니다.

즉, '0002'가 아닌 '모래알' 을 관측하는 것이기에 관측의 단계에선 일단 지장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암' 의 단계지요. 관측하고 '모래알 안의 힘' 을 알앗으니 감염이 된다는 것인데..
아까도 말햇다시피, 0002의 능력은 인과조작능력이 아니므로, 감염이 되엇더라도 '알앗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으며'

유하바하의 설정에 의하면 알게되면 무력화(비유하면 백신프로그램)이 즉시 작동됩니다.

즉, 감염된것은 백신 프로그램에 의해 복구가 된다고 볼수 잇습니다.


8. 인지저해 필터링을 주장할 생각은 없엇고, 제가 관측이 중요하다 말햇던 이유는
관측 -> 암 이 아닌, 관측과 동시에 아는 힘이라고 판단햇기에 그렇게 판단햇던것입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본 결과, 7번에서도 말햇다시피 만약 관측 -> 암 이라도 카운터를 못하게 판정을 내리게 하는것이 가능하기에

9. 아까도 말햇다시피 유하바하의 육체가 정보이능면역을 가지고 잇다는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엇습니다.

사실 9번은 제가 처음에 글을 쓸때, 잇으면 좋고 없어도 제 주장을 증명하기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넣은 것이기에.. 이 부분은 작성자님의 말에 동의하겟습니다.

10. 저는 단순히 '무'에서 '돌아왓다'는 사실만으로 카운터를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에서도 올마이티를 쓸수잇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이겟습니까.

'무' 에서도 관측하고 알고 개변하는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인간도 카메라도 전부 물리적 형태란 것이 잇습니다.

로봇 카메라도 '데이터' 란게 잇는 물건이고

인간도 '데이터' 란 게 잇는 동물이기에 '데이터 노이즈' 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무'라는 것은 '데이터.. 그러니까 물리적 데이터 란게' 없습니다.

물리적인게 없는.. 추상적인 상태에서 올마이티를 쓰는 것이 가능하다는건데.

저는 이 같은 경우, 0002의 능력이 추상적인 것에도 영향을 줄 수 잇는지를 알고싶습니다.

0002에 영향을 받은 카메라나 인간의 설정을 보면 데이터 손상, '데이터 노이즈' 현상이 일어난다고 적혀잇는데,

애초에 쿠키런에서 말하는 '데이터' 는 추상적인 것이 아닌, 물리적인 것 아닌가요?

쿠키런에서 말하는 데이터가 '물리적 데이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자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추상적인 상태에서 관측,암,개변 을 한다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글자수제한으로 나머진 다음 댓글에서 쓰겟습니다.
진소청 [L:52/A:539] 2026-09-21 22:03:39
그리고, 저는 추상적인 상태에서 관측,암,개변 을 한다고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첫 댓글에서도 말햇다시피 브리미어 공지에는 '카운터 성공의 정의'가 정면정보를 관측에 성공해야 카운터 라는 정의는 공지에 적혀잇지 않습니다.

카운터의 성공이란 브리미어리그에서도 공신력있다고 인정받은 나무위키에도 적혀잇다시피 승리의 발판' 으로 해석이 되어야 카운터가 성공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브리미어 리그의 전제에선 '승패가 리그의 승패를 가르지 않는다고 적혀있을뿐.'
'승리가능성,승리의 발판을 절대로 논해선 안된다' 고 적혀잇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 두 가지입니다. 만약 맨 처음 유하바하가 올마이티를 쓸 때, 관측 시 감염된다는 전제가 왜 승리의 발판으로 해석되지 않는가, 그리고 왜 처음에만 카운터하고 나중엔 카운터를 못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a href="https://namu.wiki/w/%EB%B0%98%EA%B2%A9" target="_blank" data-yt-processed="1">https://namu.wiki/w/%EB%B0%98%EA%B2%A9
</a>
나무위키에선 반격이란 공격을 받은 자가 역으로 공격자를 공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공격을 받은 자란 0002고, 공격자는 유하바하 입니다.
즉, 공격을 받은자가 공격자에게 승리할 발판을 만드는 것이 반격의 성공입니다.

만약, 0002가 감염에 성공시켜 유하바하를 감염시켯다고 칩시다'

하지만 결국 '무'에서도 복구가 이루어지니, 복구가 됩니다. 작성자분도 이 글에서 복구 자체에 대해선 별 이야기가 없엇던거로 압니다.

복구가 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원점으로 돌아간 시점에선 이미 안 시점이니 굳이 다시 관측할 이유는 없습니다.

(아까도 말햇다시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고, 인과조작 능력이 아닌이상 '알앗다는 사실'이 없엇던것이 되는것은 아니니까요.)

즉, 관측하지 않고 그냥 개변하면 되는것인데.. 이런 상황에서 0002가 반격을 통해 승리할 발판을 만들엇다고 볼 수 잇을까요?

그리고.. '무' 가 된 상황에서 물리적 상태가 없는 상황에서 관측하는 것은 '받아낸다는 근거'는 보이지 않고, '부활로 인해 이미 안 상황에서 개변' 하는 것을 받아낸다는 근거도 없는것으로 알고잇습니다.
'개변' 도 올마이티의 능력이니 리그에서 제외할 이유는 없겟고, 그렇기 때문에 감염이 된다는 전제라도

'처음에만 카운터 시도되고, 나중에는 카운터 시도조차 안된다' 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11.

제가 유하바하 측에서 글 마지막에

“유하바하가 미래를 개변하기 전에 0002가 먼저 죽였다” 정도로는 이번 리그 승리조건이 될 수 없으며, The Almighty를 실제로 사용한 상황에서 정면으로 파훼하거나 The Almighty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 구조를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지적을 한 이유는 '영원히 정면으로 파훼가능해야 한다' 는 전제로 쓴것이지, 처음에만 파훼하고 나중엔 파훼못해도 파훼한것이다! 라는 의미에서

쓴 것은 아니엇습니다.


저는 10번 앞 번호들에서 관측 or 암이 곧 오류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는 이유, 브리미어 리그에서 카운터의 정의가 님이 말하는대로 명시되지 않은점, 나무위키에서 말하는 카운터의 정의 에 대해 이야기햇으니..

님이 쓰신 11번의 나머지 이야기를 보고 이야기하는것은 똑같은 말을 다시하는것이니 다른번호에서 이야기하는것으로 하죠. 그러니 만약 다음 반박댓글을 쓰신다면 11번에 대해선 굳이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글자수 2000자가 왜 잇는건지 모르겟지만.. 아무튼 다다음댓글이 아마 마지막이 될것같네요.
진소청 [L:52/A:539] 2026-09-21 22:03:46
12.

저는 관측이 절대적인 무오류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가지는 알아두셔야 합니다.

https://namu.wiki/w/%EC%95%84%EC%9D%B4%EC%A0%A0%20%EC%86%8C%EC%8A%A4%EC%BC%80/%EC%9E%91%EC%A4%91%20%ED%96%89%EC%A0%81#s-5.1

경화수월은 유하바하가 올마이티를 습득하기 전에 미리 아이젠이 감옥에서 미리 경화수월을 걸어둔 상태입니다.

즉, '미리 경화수월을 걸엇다는 설정이 잇으니' 올마이티가 켜진 상황에서 경화수월을 걸수있다는 얘기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유하바하의 무효화 능력이 발동되려면 우선 제대로 알아야되는데

올마이티를 습득전에 감옥에서 '미리' 환각이 걸린 시점에서

'아는것과 환각이 동시에 걸리는 것 조차 아닙니다.'

만약 아는것과 환각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면 환각 즉시, 아는것으로 개변이 가능하겟지요.'

하지만, 알기전에 환각이 걸린 상황이라면? 이를 0002의 상황에 대입하자면,
유하바하가 관측하기 전부터 바이러스가 걸려잇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올마이티 습득 전이니 관측 전 유하바하가 감옥에서 환각에 걸렷다 = 관측 전 유하바하가 0002의 바이러스에 걸렸다.

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미미하기가 관측되지 않는 이유는 미미하기가 '영왕과 관련이 된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올마이티가 전능하며 절대적인 능력이 아닌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0002가 영왕과 관련된 캐릭터도 아닌데, 이를 0002에 대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미미하기를 통해 알수잇는건, 영왕과 관련된 캐릭터는 완전하고 정상적인 형태로 관측못한다를 알수잇지, 영왕과 관련된 캐릭터도 완전하고 정상적인 형태로 관측못한다 를 알게되는건 아니니까요.

13.

그런데 0002 측의 질문은 처음부터 이것입니다. “첫 번째 화살표가 정상적으로 이어지느냐?”

= 이 점은 5번과 7번 10번에서 설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The Almighty니까 일단 정상적으로 관측 완료함.”

라는 말만 하지 않앗습니다.

관측과 암의 매커니즘에 대한 자세한 설명및 만화의 자료들을 첨부하는것은 근거를 통한 입증이지
유일한 논점을 가정만으로 없애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

미래 밖의 존재여야지만 카운터할수 잇다는 얘기는 아니었습니다.
많은 카운터 방법 중 에서 하나를 예시로 든 것이었지요.

15.

먼저 완료되엇다는 말은 하지 않앗고, 0002에 유리한 측으로 전제를 해도 동시에 완료된다는 이야기엿습니다.

바이러스도 완료되고, 암도 완료됩니다.
바이러스가 인과조작 능력이 아닌이상, 바이러스의 완료가 암이 완료라고 해석이 되진 않습니다.

이 시점에서 암이 성립되면 무효화가 성립됩니다.
(무효화를 게임의 스킬로 비유하면 특정조건을 충족시 자동으로 발동되는 스킬처럼)

저는 이치베전에서 관측과 암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대사자료를 제시햇고, 관측이란 대상이 아닌 미래, 모래알을 관측하는 것이니 알음에서 바이러스가 발생되는 것이라 이야기햇습니다.

따라서 정상적으로 인식된 힘에 대한 대응력만이 입증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6.

0002가 유하바하를 반드시 영구살해할 수 있느냐를 묻지 않는건 맞습니다.

The Almighty라는 능력과의 상성관계를 따진다면,

'올마이티를 단기적으로만 무효화하고 영원히 무효못하는 것을 상성관계라고 보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포켓몬스터의 물속성 포켓몬이 불속성 포켓몬을 상대할때, 단기적으로만 유리하고 영원히 유리한것은 아니라고 판단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올마이티와 0002의 능력도 포켓몬스터와 마찬가지로 해석해야 한다고 보며, 그 시점에서 10번은 승리의 근거로 쓰는것이 가능합니다.
진소청 [L:52/A:539] 2026-09-21 22:26:56
17. 반박들을 통해 제가 말하고 싶은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7-1.

관측이 곧 유하바하에게 영향을 줄수잇다는 전제라도,

관측, 암, 0002의 능력은 동시에 이루어지며, 0002의 능력이 인과조작능력이 아닌이상, 유하바하가 0002의 능력에 걸렷다고 '알앗다는 사실이 없어지지 않습니다.'

'알앗다는 사실이 남아잇는 한' 무효화 능력은 발동될 것입니다.

그에 대한 자료는 댓글의 5번에서 자세히 나와잇습니다.

17-2

사실 관측-> 암 이라는 전제라도 큰 의미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유하바하는 '대상'이 아닌 미래를 보는 것이며, 실제 묘사에선 대상이 아닌 모래알을 보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모래알을 보고 암으로써 모래알 내부의 힘들을 전부 아는것이지요.

즉, 모래알을 보는 것이므로 관측의 단계에선 유하바하는 오염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모래알을 보는것은 0002를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관측하는것은 아니니까요.

(cctv는 0002를 바라보는 상황이라 인간이 cctv를 통해 감염된것이지만 ,모래알은 cctv가 아니므로 모래알이 0002를 관측하는 게 아닌게됩니다.)

즉, 관측-> 암 이라도 관측의 단계에선 오염이 되지 않으며, '암'의 단계에서 알은즉시 오염이 됩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햇다시피 오염이 된다는 사실이 '정보,데이터 관련 이능이란것을 암'이라는 사실을 없애진 않습니다.

즉, 암이라는 사실은 그대로 이므로 설정상 무효화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그에 대한 자료및 그외 설명은 댓글의 7번에서 나와잇습니다.

17-3

올마이티의 능력이란 설정상 부활만이 아닌 관측,개변 도 포함이므로 '물리적인 육체가 무가 된 상황에서 관측이나 개변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리고, 쿠키런의 '데이터' 는 제가 알기론 물리적 정보입니다. 사람과 카메라는 모두 물리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쿠키런의 '데이터' 가 '물리적 형태나 정보가 없는 추상적인 것에도 오염을 일으킬수 잇는지' 입증이 필요합니다. 그 근거는 10번에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카운터의 정의는 리그의 승패조건으로 성사될수없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및 근거는 10번을 보시면 됩니다.

17-4

경화수월의 경우, 0002의 상황으로 대입하면 '관측 전에 미리 오염이 된 상황이므로' 0002의 상황과 똑같이 대입할수 없고, 미미하기의 경우도 0002가 영왕과 관련된 캐릭터는 아니니 0002에게 유리하다고 해석될 근거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17-4의 결론에 대한 자세한 근거는 12번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17-5.

상성관계란, 단기적인 상성만을 이야기하는것이 아닌, 영원한 상성관계를 이야기하여야 된다고 봅니다. 그에 대한 근거는 16번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5번과 16번의 나머지 내용을 이야기하는것은 똑같은 얘기를 다시하거나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 이야기이므로 15,'16번의 나머지 내용' 에 대해선 요약만 쓰는 결론에 쓰기엔 적합하지 않을듯 해 적지않겟고.. 15,16번을 자세히 봐달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말하자면 The Almighty는 SCOOP-0002의 정면정보를 아무런 오류 없이 안전하게 관측하는것이 '카운터의 정의' 라는 이야기는 브리미어 리그의 공지에는 적혀잇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반박댓글이 달린다면 시간이 될시 댓글을 작성하겟습니다.
만신이학 2026-09-21 22:48:46
이야 댓글까지 고봉밥
바사삭 [L:35/A:47] 2026-09-21 23:11:29
으악 본문에 댓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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