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오린기 혼자서 강룡회를 다 처단한 몇달 뒤

중국의 고수란 고수들은 까오린기의 목을 따기위해 찾아왔다.

 

 

''오늘은 까오린기가 이땅에 사라지는 날로 기록될거다.''

 

 

''다들 연장 꺼내.''

 

 

''스윽''

 

 

''끼야아앗!!!'''

 

 

''서걱''

 

 

''?''

 

 

린기가 베어들어오는 검을 펀치로 맞받아쳐 검을 부숴뜨렸다.

 

 

''이게 사람이야??''

 

 

''팡!!''

 

 

제일 자신있게 들어간 행동대장은 잽 한방에 나가떨어졌다.

 

 

''계속 할건가??''

 

 

''(꿀꺽)''

 

 

''다들 나와봐''

 

 

'?'

 

 

키는 190에 탄탄한 체형으로 운동을 한것같은 녀석이 나섰다.

 

 

''야 이놈들아, 이런 잡종을 상대할때는 날카로운 비수보단 부드러운 장타로 상대하는거야''

 

 

''......''

 

 

''통성명부터 하지. 내 이름은 라취똥드레.

아버지 성함은 샤오드레. 영춘권만 15년 넘게 독학했다.''

 

 

''스윽''

 

 

까오린기는 별 신경 안쓰고 귀찮으니 한방에 기절시키잔 마음으로 주먹을 뻗었다.

 

 

''보여!!''

 

 

'???!!!'

 

 

''쾅!!!!''

 

 

''쿨럭!!!''

 

 

드레는 린기의 펀치를 머리를 움직여 피하고 곧바로 복부에

내부타격 충격파를 가했다.

 

 

''그래 너같은 길거리 싸움에만 단련된 놈들은 우리같은

'진짜' 무술인을 만나면 호되게 당하는법이다.''

 

 

''자신있단 소린가.''

 

 

''자 그럼 2라운드 다시 시작해볼까?''

 

 

''스윽''

 

 

'!!!!!'

 

 

''이런 더러운 놈이!!''

 

 

린기는 기습적으로 눈알을 뽑으려했지만

드레는 쉽게 간파하여 막아낸다.

 

 

''뭐 이런''

 

 

''슉''

 

 

''날 너무 쉽게 보면 안된다고!!''

 

 

'??'

 

 

''빡 빡 빡 빡 빡 빡 빡 ㅡ 빠악''

 

 

린기가 뻗은 주먹을 머리를 앞으로 숙여 파고들어 피한 후

정강이-무릎-골반-옆구리-간-어깨-목-관자놀이 순으로

펀칭볼하듯 손등으로 빠르게 쳐냈다.

 

 

''팡!!!!!!!''

 

 

마지막 피니쉬로 복부에 충격파까지 완벽하게 들어갔다.

 

 

''너 살면서 이렇게까지 고전한 적 없지??''

 

 

''하늘 위에 하늘이 있는법이야. 너뿐만이 최고가 아니라고''

 

 

''난 이제 한국에 있는 녀석들만 정리하면 내가 동양에서 최고가 된다.''

 

 

''.......''

 

 

''하늘이 되고 싶다.''

 

 

''??????!!!!!!!!''

 

 

''당랑권이라.. 괜찮군.''

 

 

''네 말대로 난 지금까지 너만한 강자를 만나본적이 없다.''

 

 

''딱 한명 리진이라는 자를 제외하면..''

 

 

''그러니 너에겐 진심으로 상대해주겠다.''

 

 

''하 이새끼가 어제 마파두부라도 잘못 쳐먹었나''

 

 

''이제 쫌 뻗어라, 이 징그러운 자식아!!!''

 

 

''슉''

 

 

''(하늘 위에 서고 싶다.)''

 

''팡!!''

 

 

''끄악!!!!!''

 

 

''(이 땅위에 군림하고싶다.)''

 

''쾅!!''

 

 

''우욱!!!!!!!'''

 

 

''(나보다 더 강한 자를 만나고 싶다.)''

 

''빠악''

 

 

''으아아아!!!!!내눈!!! 내눈!!!!!!!!!!''

 

 

''그리고 지금부터 미천한 인간들을

내 발 밑에 복종시켜주겠다.''

 

''쩌억''

 

 

''콜록..콜록.. 이제.. 그만둬.. 이제 다 말할게...콜록..''

''(이 자식 내 영춘권을 그대로 따라하다니)''

 

 

''음? 무슨소리냐?''

 

 

''한국에 중형 로펌회장겸 대표 변호사가 있다.. 나도 한국에서

어지간히 살인을 저지를 예정이라 그 자를 100억에 수용했다.''

 

 

''100억 씩이나?''

 

 

''그 자의 아들이 태산고라는 학교에 다니고 있어. 아무래도 학교폭력 같은것들 못하도록 나를 고등학교에 진학시켜 새 신분을 준다 하더라군. 아들만 무사히 졸업시킨다면 돈은 물론 자신이 든든한 빽이 되준다는데 이걸 어떻게 거절해?''

 

 

''흠.. 그 자는 너의 얼굴은 아는가?''

 

 

''몰라...''

''사실 국제전화도 잘 안잡혀서 메세지로만 대화한다.''

 

 

''그래? 잘됐군''

 

 

''뭐.. 뭐하는거야.!!!''

 

 

''우드득''

 

 

린기는 치료만 받는다면 살 수 있었던 드레의 목을 꺾어 죽였다.

 

 

''좋아 네놈이 이루고 싶었던 동양제일은 이몸이 실현시켜주지''

 

 

''한국이라고? 킄킄 어느정도 놈들인지 한번 가볼까..''

 

 

 

2화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