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폭렬대천이 가볍게 씹히는 것으로 시작. 그 모습을 본 무명은 '크윽.. 이게 내 전력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라면서 최후의 발악을 시작. 그러나 말거나 강룡은 슬슬 무명 조지려고 하는데 갑자기 예린이가 '용아?'라면서 난입. 그런데 지금 악이 뻗칠대로 뻗친 상황인지라 용이는 적이 난입한 줄 알고 예린이를 공격. 뒤늦게 피아식별해서 공격을 거두려 하지만 때는 늦었고 결국 예린이는 죽은 듯이 쓰러지고 그 모습을 본 강룡은 자괴감으로 인한 스트레스+출혈로 기절. 강룡이 쓰러진 것을 확인한 무명은 잠시 뜸을 들이다가 예린이를 바라보며 '천한 년 주제에 감히 찬물을 끼얹다니... 이 승부는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지.'라고 말하며 빚 갚는 셈 치고 강룡이랑 예린이 들쳐매고 삼거리 객점으로 향하는 것으로 끝날듯. 어떤 분이 쓰신 예상글 생각나서 좀 참고해서 써봄.
Aㅏ... 마지막에 무명 송초향한테 뚝배기 깨지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