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의 전력이라는 말이 왜 이렇게 가볍게 여겨지는지 모르겠음
`사패천`은 작중 `파천신군`이 유일하게 강룡에게
`만에하나`라는 전제를 달았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수 있다라고 `경고`한 상대임.
그런 상대에게 무슨 `최대한`의 전력이면 무난하게 이긴다느니
압도적으로 이긴다느니 이런소리가 왜나오는거?
그런 상대였으면 대체 `최대한`의 전력을 낼 필요가 무에 있음?
`최대한` - `전력` 이란 소리가 몬지 모르는건 아닐테고 ㅡㅡ:
`강룡`이 처음부터 최대한의 전력을 냈다면, 다친 몸 상태로 무리하게 내력을 끌어올려 5일간 기절하는 상태 (귀영 없었으면 걍 죽었을지도..)
까지는 않갔을테고,
그 보다는 훨신 상태가 나았기야 하겠지만,
결국엔 `스승 `파천신군이 말한바와 같이, `늙존` 자체가 자신과 동일시한 강룡에게 있어서도
최대한의 전력이 필요한 상대이기에
최종적으로는
`무저곡`과 폭렬대천 혹은
강룡이 펼친 파천신공의 다른 오의 vs 폭렬대천 그 이후 폭렬대천이 막힌 늙존의 패배
이 공식은 그대로 였을거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