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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스포) 의외로 이야기 되지 않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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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벨은 vs아이즈, vs히로인 과의 결투에서 등 부분이 뜨거워 진다고 말하지 않았던가요?

이거 아무리봐도 스킬 발현 플래그인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개인적으로,

  1. 등 부분이 뜨거워 지기 전에 자신보다 강한 사람들을 생각했다는 점
  2. 아이즈가 경악할 만한 공격을 날렸다는 점
  3. 추정레벨 6상위~7 인 (빈사)히로인과 대등하게 싸웠다는 점
  4. 이기고 싶다는 마음가짐+모험을 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 표현됬다는 점 - 수정
  5. 헤스티아가 벨의 등을 보고 새로운 역사가 쓰일것이다 라고 언급한 점 - 수정
  6. 주인공 보정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볼 때, 새로운 스킬은 초고스텟 보정 스킬이 아닐런지?

  • 스킬이름은 [역경돌파]
  • 위기상황일수록 그것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가짐이 실현화 된다. (최대 lv 2 까지) - 수정 

이렇게 되면 3 상위급인 벨이 5 상위급 스텟이 되니까

6 상위급 아이즈에게 일격을 가하는 것도, 7급인 (빈사)히로인과 대등하게 싸우는 것도 납득이 되지 않나요?

 

추가+))) 스킬 발현의 동기는 강자에게 이기고 싶은 마음+모험가로서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릴리 레벨업 플래그도 떳다고 생각(개인적인 소망 포함해서)

사실상 릴리라는 케릭터가 그림자 속성 케릭터라 그렇지

그 활약만 놓고보면 이단아들이 무사히 귀환하는데 일등공신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약 릴리가 없었다면

미코토+벨프+이단아 파티 전멸각이었으니까요

업적이라는게 정확히 어떤 시스템인지 명확하지가 않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이정도면 충분히 업적이라 불릴 만하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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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하핫 [L:10/A:32] 2016-12-09 10:36:42
스킬이라고 생각되지는 않고 전 그냥 주인공보정이라고만 생각합니다 ㅋㅋ
godspell 2016-12-09 11:12:30
주인공 등이 뜨거워진다는 부분은 여러번 나왔어요 전투 말고도요..

주로 현재의 스테이터스의 한계돌파를 하는 부분들이었죠.. 대표적인게 7권 사창가에서 추격전 벌일때 잡히면 안된다는

간절한 마음이 보다 빠르게 달리게되면서 아마조네스들도 '더 빨라졌다'고 말게만들고 추격을 뿌리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도 등부분이 뜨거웠다고 나옴요..

그외에도 7권 초반에 아폴론 홈 얻고 개수중일때 다프네랑 카산드라가 찾아와서 카산드라가 자기가 애용하던 베개가 아직 홈에 있다는

꿈을 믿고 대신 찾아 주는 장면에서도 등이 뜨거워지는 느낌에 만져보니 스테이터스 행운 부분이라면서 곧장 숨겨져있던 베개를 찾아내는 장면등

질문하신것과는 크게 상관없습니다.

새로운 스킬이나 혹은 마법이 발현할수 있다면 그냥 레벨업하면서 쌓인 엑세리아 덕분일거구요.
어깨 2016-12-09 12:03:13
다른권에서 등이 뜨거워진다는 발언은 행운의 발현으로 묘사 됩니다만 확실하지 않으니 넘어가고
이번권에서 스킬 발현이 추측되는 것은 벨이 상대 했던 인물들이 못해도 레벨 3 이나 차이가 났다는 겁니다 이걸 오로지 주인공 보정으로 넘어가기에는 무리수라는 것이지요
당장 벨은 레벨4인 아이샤 한테도 힘으로 제압됬는데 레벨차이는 그만큼 압도적인 결과를 가져온다는 겁니다
godspell 2016-12-09 12:16:51
@어깨
딱히 주인공 보정이라기엔 레벨차이에 따른 충분한 실력의 차이가 났던터라 주인공 보정이 있었나 싶네요.. 이미 벨의 사기적인 스테이터스 상승치와 그 수치자체는 주인공 보정에따른 스킬의 역할이 크지만요. 그리고 레벨 4가될테니 스킬이 생길수도 있죠 아마 그렇게 예상가능하고요 근데 그게 강한사람들과 싸웠다는 이유만이라면 설명이 안되죠. 단순히 강한자랑 싸운 이유라면 11권에서는 조금 진심이 담겨있습니다만 아이즈랑 대련했던 이전에라도 스킬이 떳어야 하니까요. 다른 스킬 모두 주인공이 마음속으로 강하게 소망하는 부분을 보정하기위해 생겨난것들이니까 이번에 스킬이 생긴다면 그런 이유겠죠.
어깨 2016-12-09 12:14:22
따라서 스킬이든 어빌리티든 능력치든 간에 강하게 집중적으로 발현된다면 등이 뜨거워지는 정도도 더 커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창가에서는 민첩과 행운이 집중적으로
카산드라는 행운이 강하게 발현된 결과라 생각하네요
어깨 2016-12-09 12:28:38
아이즈와의 대련은 어디까지나 대련입니다 모험과 결투는 아니지요 아이즈 히로인과의 결투은 어떻게든 이기고 싶은 마음+모험심 두 가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입니다그리고 레벨 3차이는 절망적이고 압도적인 차이입니다 이걸 단순히 주인공 보정으로 넘기면 그야말로 설정오류인 셈이지요
류리온 2016-12-09 14:14:09
지금 안그래도 스킬빨 소리 듣는데
여기서 그런 스킬 하나 더 발현되면 그게 정말 설정 오류 됩니다;;
어깨 2016-12-09 14:28:30
@류리온
다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레벨 3이라는 절망적인 차이를 극복 못합니다.
게다가 단순한 레벨 차이 뿐만아니라 상대가
수많은 모험가들 중 최강자, 현 작중에서 나온 케릭터 중에서 최강자(오탈제외)인 이상 그 차이는 더 커집니다.
이 최강자들에게 일격을 넣는다던지, 빈사상태라도 대등하게 싸웠다는 것은 레벨 3이 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따라서 사기적인 스킬발현을 하는 것보다
레벨 3 차이를 단순히 주인공 보정으로 치부하기는 것이 더욱더 설정오류 입니다.
류리온 2016-12-09 19:54:02
@어깨
그 부분에 대한 논쟁이 아래에 있었죠.
단순한 주인공 보정뿐 아니라 아스테리오스가 거의 빈사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대적이 가능했다는 게 어느 정도의 결론입니다.
저는 거기다 아스테리오스가 살짝 봐준 게 아닌가 추측했구요.
지금 벨이 왜 오탈만큼 강해야 합니까? 애초에 레벨1 땅바닥부터 시작한 소설입니다.
이정도 올라온 것도 남들보다 수백배 빠른 사기에요.
어깨 2016-12-09 20:47:45
@류리온
벨이 오탈만큼 강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레벨 7급인 히로인이 빈사상태라 하더라도 레벨 4한테도 제압되는 레벨 3인 벨과 대등하게 싸운점
작중 최강자 중 한 명인 레벨 6 아이즈가 경악할만한 공격으로 일격을 가했다는 점
이것이 키포인트 입니다.

레벨 4차이가 빈사라는 조건이 붙으면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수준이던가요?
레벨 4차이가 그만큼 압도적이지도 절망적이지도 못하다는 것 입니까?
그렇다면 다른 레벨 3짜리 들은 왜 히로인과 대적조차 하지못하고 주저 앉은 것입니까?
그리고 히로인은 작중 계속해서 모험자들을 사냥했고 최초 등장시에도 모험자들을 헤집고 들어왔는데요?
로키파밀리아가 주구성원인 모험자들 사이에 레벨 3이 없었던 것 일까요?

그리고 레벨 3차이가 일격이 허용될 수 있는 차이였습니까?
그것도 작중 최강자로 소개되고 있는 사람이 이렇게도 가깝고도, 손닿으면 닿을 정도의 수준이라는 의미입니까?
레벨 5인 류가 아이즈한테 고작 3분만에 제압 당했습니다.
하물며 레벨 3이 어떻게 그렇게도 쉽게 손이 닿을수가 있는 것입니까?
아이즈가 심층에서 잡몹들 상대를 할 때 일격을 허용하던가요?
심층 잡몹보다 벨이 더 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류리온 2016-12-09 22:27:29
@어깨
그럼 하나 되묻고 싶습니다. 님 말처럼 렙3~4씩 차이나는 아스테리오스랑 벨이 싸워서
비록 지긴 했어도 나름 선방할 수 있었던 원인이 그럼 뭔데요?

아스테리오스가 팔 하나 없고, 체력도 다 빠진 빈사 상태에 있었고,
거기다 혹은 조금 봐줬을 수도 있고 등등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논리적으로 따져보는 분석이랑

그냥 잘 이해는 안되는데 어쨌든 잘 싸웠으니 스킬이 발현할 거다. 라고 근거 부족한 희망 섞인 의견을 내세우는 거랑 보는 입장에서 누가 더 설득이 되겠습니까?
류리온 2016-12-09 22:31:50
@어깨
거기다 아이즈가 한껏 봐주다가 벨 공격이 겨우 갑옷에 스친 것만으로도 놀란건데..
그걸 보고 아이즈랑 벨이 레벨3차이 넘어서 대등하게 싸웠다고 생각하십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봐준거죠..
류리온 2016-12-09 22:34:41
@어깨
그리고 빈사상태면 레벨3 차이나도 충분히 비빌 수 있다고 왜 생각을 못합니까?
게임 안해보셨어요? 보스몹이라도 빨피 검피면 어쩌다 운 좋아서 저렙들도 몇대 때리고 싸울 수 있죠.
근데 벨이 그래서 이겼습니까? 결국 던전에 처박혀서 아스테리오스는 유유히 다음에 보자고 떠났지 않습니까.
누가 보면 진짜 대등하게 싸우다가 비긴줄 알겠네요..
어깨 2016-12-09 22:38:26
@류리온
그러니까 계속 말하지 않습니까
팔 하나 없고 빈사상태 조건이 붙었지만
레벨 4 씩이나 차이 나는데
레벨 4 차이가 그만큼 압도적이지도 절망적이지도 못합니까?
히로인이 로키파밀리아를 주 구성원으로 이룬 모험자들을 사냥한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히로인이 레벨 3급 모험자들을 손끝 하나 안대고 제압한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 조금 봐줬을 거라는
그것은 어디까지나 류리온님 개인적인 생각 아닙니까?
봐주었다는 것이 작중 어디에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까?
작중에 묘사되지 않은 것으로 추측을 하는게 논리적입니까?

결국에 벨이 아이즈가 경악할만한 일격을 넣은 부분은 설명 못하시지 않습니까?

저는 종합적으로 아이즈와의 결투, 히로인과의 결투 종합적으로 생각해서
벨한테 초고스텟보정 스킬이 발현됬을거라 추측한건데
아무리봐도 논리성은 류리온님이 부족하지
상대적으로 제가 부족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어깨 2016-12-09 22:39:38
@류리온
아이즈가 경악했다는 것은
레벨 6인 아이즈가 생각하지 못한 공격을 가했다는 것 입니다.
레벨 3짜리에게 가능 할 거라 생각합니까?
어깨 2016-12-09 22:49:43
@류리온
던만추는 게임이 아니지요
오히려 게임 논리대로 하면 히로인이 빨피 검피상태인 걸로
스텟하락이 되지 않으니
오히려 벨이 더욱더 이길 수 없는 상태가 되네요

대등하게 싸웠기에 눈 하나 작살 났습니다.

결국 히로인이 이겼으니 대등하지만 히로인 근소우위 인 것입니다
류리온 2016-12-09 22:49:26
@어깨
왜 불가능합니까? 방심하고 있으면 가능하죠.
힘 하나도 안주고 벨 안다치도록 봐주고 있었는데요.
그런데 벨은 진짜 한대 맥이려고 달려드니 한 대 스친거에 놀랄 수 있죠.

바람의 검심 보셨죠?
히코 세이쥬로가 켄신한테 한 방 스친 적 있는데, 그걸 보고 켄신이 히코 세이쥬로랑 대등하게 싸웠다!
라고 해석하는 사람 있나요?
류리온 2016-12-09 22:55:35
@어깨
아 진짜 이해 못하네..
스킬 발현될 거라는건 전투 후의 얘기 아닙니까.
그럼 전투 당시에는 무슨 빨로 아스테리오스랑 비볐냐구요.

그걸 작가가 딱히 명시해놓은게 없으니까 우리끼리 빈사 상태다, 살짝 봐줬을 수도 있다 논리적으로 여러 경우의 수를 따져보는거 아닙니까.

도대체 빈사때문도 아니고, 조금 봐준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주인공 보정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그렇게 싸웠으니까 나중에 스킬이 발현될거다. 이게 뭡니까?

스킬 발현이고 나발이고 그건 전투 후에 얘기고.
싸우는 도중에는 대체 벨한테 뭐가 있었냐는거죠 그럼. 그 부분을 좀 논리적으로 분석해보라구요.
어깨 2016-12-09 22:54:58
@류리온
자꾸 던만추 이외의 설정을 적용시키면 곤란합니다
던만추는 던만추 세계관으로만 생각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벨이 한대 맥일려고 달려드는 것은 아이즈 경악 전부터 계속 해왔던 것입니다만
아이즈 경악 전에는
등이 뜨거워 졌다 ->일격->아이즈 데미지 입음
작중에는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등이 뜨거워진 이후에 아이즈가 경악할 만한 공격을 가한 것은 결코 부정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즈와 대등하게 싸웠다고 말한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아이즈가 경악할 만한 공격을 벨이 성공시켰다고 했지요
어깨 2016-12-09 23:00:02
@류리온
??? 스킬발현은 신의 승화작업을 요구하지 않습니다만?

1권에서도 벨이 영웅일도를 발현과 동시에
초고스텟성장 보정도 동시에 받았지요.

거기다가 헤스티아가 벨의 등을 보면서
새로운 역사가 진행될거라는 말을 했지요.

그러니까 아직 승화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을뿐
스킬은 발현되었단는 의미이고
그것을 헤스티아가 직접 목격하게 됩니다.
류리온 2016-12-09 22:59:25
@어깨
비유가 뭔지 몰라요? 다른 세계관을 여기로 끌어오는게 아니라
이해 못하는 사람 이해 시켜주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즈가 그 공격에 데미지를 입었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그냥 감정적으로 놀란거죠

아이즈랑 대등하게 싸웠다고 단 한번도 말한 적 없으면
자꾸 이 글 얘기하는데 아이즈랑 한 싸움은 가져오지 마세요.. 그냥 봐준겁니다.
어깨 2016-12-09 23:02:34
@류리온
이래나 저래나
등이 뜨거워 졌다 -> 공격 -> 아이즈 경악
이 구조에서 아이즈가 봐줬다니 마느니 그것은
류리온님 생각 아닙니까?
저는 작중만 놓고 보고 있습니다만?
[L:11/A:229] 2016-12-09 17:05:15
던만게 유저랑 이렇게 상반된 의견을 가진 사람은 처음 보네요
어깨 2016-12-09 17:53:09
@깞
던만게 유저는 벨의 영웅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추니까요.
그 편이 아름답습니다.
어깨 2016-12-09 18:10:18
@깞
그러고 저도 뭔가 당혹스럽습니다.
이런 설정논쟁보다는 벨이 어떤 스킬이 발현 될까? 라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잘 전달이 안됬나 보네요;;
거기다 릴리돌이 이야기도 하고 싶었었는데;;
[L:11/A:229] 2016-12-09 18:32:11
@어깨
약간은 도전적이고 공격적인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봐요.
아무튼 전 스킬 더 생기는 거 반댑니다. 저기 위에 분 말씀대로 지금으로도 충분하고 스킬이 더 생기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적인 요소가 너무 많아져서 밸붕이 더 커질 것 같아요
어깨 2016-12-09 18:47:12
@깞
제가 작가 코멘트로 던만추를 20권 안에 끝낸다는 말을 봤습니다.
이제 9권 밖에 안남았는데 모든 떡밥을 회수하고
현시점 최강의 존재인 흑룡 혹은 그 이상까지 쓰러트리는 시나리오를 생각하면
벨의 사기스킬 발현이 무엇보다 절실해 지는 상황입니다.
외전은 읽지 않고 본문만 봤을 때 생각한 향후 시나리오 예상이 있는데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godspell 2016-12-09 20:37:08
@어깨
작가가 20권안에 끝낸다 말했지만... 제가 알기론 몇권내에서 끝낸다하다가 더 넘어간 사례도 많고.. 작가가

작품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분량 늘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필요하다면 말이죠..

꼭 작가가 20권내에서 끝낸다는 말에 너무 의식할 필욘 없다고 봐요
adc 2016-12-09 23:06:32
@어깨
20권 완결 예정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꺼 같습니다
이단아 편도 원래 예정에는 상하권 완결이었지만 분량조절 실패로 한 권 늘어난 거여서
향후 시나리오 예상은 흥미가 돕는데 기대하겠습니다
Enough [L:48/A:294] 2016-12-09 19:44:57
그냥 벨이 가진 스킬이나 어빌이 반응할때 등이 뜨거워지는게 아니었나요? 현시점에서 새로운 스킬이 나올확률은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리리도 레벨업 아직 한참 남았다고 봐요
어깨 2016-12-09 20:00:24
@Enough
그러니까 어떤 스킬이나 어빌이 반응했기에 레벨3의 차이를 매꾸었냐는 것 입니다.
당장 벨은 레벨 4인 아이샤한테 힘으로 제압 된적이 있는데 말이죠.
현재까지 알려진 벨의 그 어떤 것을 가져온다 한들 레벨 3의 차이를 매꿀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스킬의 발현이 기대된다는 것 이구요.


릴리의 업적이 일단 눈에 띄는 것만해도 계층주 토벌 보조, 신주 극복, vs게이신 전 지휘계통 혼란 및 성문 활짝
이단아 전멸 가능성 회피하게 해줌으로써 귀환 1등 공신
어느정도 사심이 들어갔기는 한데 이정도면 충분히 레벨업 업적으로 보이지 않나요?
Enough [L:48/A:294] 2016-12-09 20:45:44
@어깨
흑미노가 팔하나 없는 상태니 레벨5급이라 가정하면 어느정도 붙을수 있다고 봐요. 결과적으로 졌으니 벨붕은 아닌거 같음.

그리고 레벨업 쉬운게 아님, 지금까지 제가 던만추봤을때 다른 캐릭들 레벨업은 정말 쉬운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벨이 정말 특이한거죠. 리리 스탯도 아직 부족한것 같고요... 머 담권에서 결과가 나오겟죠
어깨 2016-12-09 20:53:31
@Enough
팔 하나 짤린다고 그 신체 능력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팔 잘린 히로인은 그냥 팔 잘린 레벨7급의 괴물입니다. 그 외의 신체능력에 절대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걸 레벨 3짜리가 대등하게 싸운다는게 말이 됩니까?
하물며 레벨 1만 차이 나도 제압되는게 던만추 세계관이고
레벨 2차이가 나면 절대 승리를 장담하지 못한다 라는 게 던만추 세계관 입니다.
이것은 벨vs두꺼비 전에서 잘 보여줬을 텐데요.
Enough [L:48/A:294] 2016-12-09 20:59:35
@어깨
간단히 비유해서 벨은 한계돌파스탯 및 스킬로 레벨4급정도로 보고 흑미노는 레벨 6급이라 모두 예상하니 팔하나 잘리면 당연히 5급정도로 봐야죠. 팔이 하나 없는게 얼마나 큰 핸디캡인데요... 레벨 1정도의 차이면 대련 가능하고 결과적으로 벨이 졌으니 벨붕 아니라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대등하지 않았어요
어깨 2016-12-09 21:43:22
@Enough
레벨업이 선택형인 이상 신이 확실하게 레벨업으로 승화시키지 않는 이상 레벨업이 되지 않을텐데요
그 시점의 벨은 분명 레벨 3 맞습니다. 100번 양보해도 팔잘린 히로인이 레벨 5급이라 가정하여도
히로인이 작중에서 모험자들을 계속 사냥해왔다는점
그 모험자들의 대부분은 로키파밀리아 였다는 점
따라서 히로인이 사냥한 모험자들 중에 레벨 3급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애초에 레벨3인 벨이 아무것도 없이 히로인을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리고 결투 중에 상대 눈을 박살 낸 시점에서 둘의 실력차이는 대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히로인도 1000보 양보한다고 가능했다라고 쳐도
레벨3인 벨이 아이즈한테 일격을 넣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 할텐데요?
아이즈는 일단 심층 잡몹을 상대할 때도 일격 하 나 허용하지 않은것으로 묘사됩니다.
반면에 벨은 일단 장해물이 있었지만 심층 잡몹 바바리안을 상대로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 후에 등장한 아렌은 장해물이 있었음에도 일격 하 나 허용없이
바바리안을 몰살 시켰지요
godspell 2016-12-09 22:41:57
@어깨
벨이 아이즈에게 스쳤으나 일격을 넣은 부분은 첨부터 아이즈가 진심으로 죽일생각을 안하고 싸우는 와중에

벨의 집념에 잠시 흔들린것뿐이니 별로문제는 없지 않겠어요? 아무리 레벨3이 사력을 다한들 아이즈가 맞을일따위 없지만 문제는 상대가 계속해서 이단아를 보호하려는 벨의 모습때문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초반에 다신글중에 아스테리오스의 하울에 다른 숙련된 레벨3들도 전의를 상실하는데 벨은 왜 안그러냐는 부분에서는 예외적인것도 있지만 벨도 이미 아스테리오스가 자기가 렙1때 죽인 미노타우르스라는걸 알고있고 당시에도 이미 압도적이었던(오탈이 손수 선별해서 기른 규격외 수준)미노타우르스를 상대로 정면대결을 했었던 기억이 있다는것 그외에는 설정상 신들도 모르는 '팔나'의 잠재성이 벨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다던가 아직 작가가 공인하지 않은 여러 요소들이 있다고 봐요...
어깨 2016-12-09 22:47:00
@godspell
아이즈가 경악했다는 것은
아이즈가 생각하지 못한 공격을 가한겁니다.
레벨 3짜리에게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히로인 하울링은 인정합니다만,
그 어떤 것도 레벨 3이 빈사레벨7급 괴물을 상대할 수 있다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
godspell 2016-12-09 22:52:05
@어깨
솔직히 우리도 근거같은거 모릅니다. 이렇다 저렇다 썰을 풀면서 우리끼리 즐기는거 뿐이거든요..

뭔가 꼭 알아야겠다는 식으로 근거를 찾고 싶으시다면...

다른 게시판 가시는게 어떨가요??

작가가 그렇게 생각하고 표현했다면 우리는 우리대로 끼워맞추는수밖에 없고

그게 싫다면 작가님께 물어보는게 제일 나을텐데요...
어깨 2016-12-09 23:06:53
@godspell
??? 이것참 실컷 논쟁해 놓고 이제와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난감합니다.
이 전 글에는
이와 같은 논쟁글은 수없이 많았을 텐데요?
게시판 성격을 잘못 파악한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만
류리온 2016-12-09 23:07:29
@어깨
단언컨대 당신처럼 논쟁하는 사람이 아래에는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깨 2016-12-09 23:21:05
@류리온
영광입니다.
최초라는 것은
뒤로가든 앞으로가든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류리온 2016-12-09 23:28:02
@어깨
좋겠네~
Tiesto 2016-12-10 03:23:55
팩트 : 이 추측은 향후 12권이 나오면 휴지조각이 된다.
Tiesto 2016-12-10 03:28:39
스텟뻥 스킬은 나올수도 있는데 이미 벨은 히든 스테이터스만으로도 +1은 먹고 들어가는지라...(7권의 전투를 보면 알수 있습니다)
어차피 동경일도가 건재한 이상 벨이 북두의권의 켄시로처럼 될날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미 하루히메가 있는데 굳이 스텟뻥 스킬을 줘야하는 의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파라팡 2016-12-12 07:32:38
글 이랑 댓글 읽다보니 암걸리네.... 걍 말도안되는 스킬임. 뭐 100% 안나온다고는 말 못하지만 나오면 던만추 ㅄ설정으로 이름을 날릴듯

그냥 레벨 4차이고 3차이고 주인공 버프임. 너무 깊게 생각하면 안됨. 그리고 작중에서 충분히 팔짤려서 능력치 떨어지고 스테미나 딸렸다는 언급 많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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