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이 레벨 4됨이 거의 확실시 되는 판국에 레벨1인 단원인 릴리나 하루히메에 대한 레벨업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둘은 짐짝도 할 수 없어요.. 그냥 파밀리아에 짱박혀 있어야 할판..
이번에 써볼내용은 앞으로 전개에서 하루히메의 위치 및 각성에 대해서 써볼려고 합니다.
먼저 한국에서의 여우수인 즉 구미호에 대한 능력은 여우구슬에 기반합니다.
여우의 요력을 모은 여우구슬은 한국의 구미호의 능력 (둔갑이나 환술, 매혹술등)을 쓸 수있게 하는 중요한 기반이며
용의 여의주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여우구슬은 한국의 구미호설화의 중요한 기반이며, 여우구슬을 들고 다니는 LOL의 아리가 한국의 구미호를 기반으로 했다는 중요한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의 구미호는 공격시에도 여우불등이 아닌 요력자체를 쏘아보내는 형태로 자주 나타납니다.
(하지만 갓오하에서 박일표는 구미호불을 쏘아대지..)
일본의 구미호에는 이러한 여우구슬에 대한 설화가 없고, 취급은 너구리요괴과 비슷합니다.
둔갑술과 환술등을 사용할 수있고, 일본의 작품에서 여우요괴의 기술에선 클리세처럼 여우불이 따라다닙니다.
제가 생각 하는 일본과 한국 여우설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여우구슬과 여우불이라 생각합니다..
(요샌 두 나라의 설화가 짬뽕되서 딱히 두드러지진 않지만요..)
작품에서의 하루히메는 지금은 릴리에게 서포터에 대해서 배우고 있고, 레벨업 버플 셔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작품내에서 엘프와 쌍벽을 이룬다는 르나르 족으로 묘사되니 마법을 더 배울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히메가 작중에서 배울 수 있는 마법은 여우요술 or 여우불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둔갑술은 릴리의 신다 엘라가 있으니..
우선적으로 배운다면 여우불이 되겠네요.
현재 벨파티에서는 후위에서 화력을 지원해줄 마도사가 절실해 지고 있습니다.
(벨프의 마검이 있지만, 이는 과화력일때가 더욱 많고 벨프가 마검을 싫어하니.. )
물론 벨의 파이어볼트가 있지만. 이는 근거리딜러의 사거리 증가라고 봐야지.. 마도사의 마법으로 보긴 힘드니..
하루히메가 여우불 마법을 익힌다면, 부족한 후방 화력을 보조 해줄 수 있게되어 벨파티의 전력의 수직상승이 이뤄질 것으로 봅니다.
파이어 볼트와 크로조마검의간화력을 매꾸어 줄 수 있는 화력보조가 생기는 것이죠.
빠르게 릴리와 하루히메가 레벨2되어서 앞으로도 벨파티 내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가장 큰 걱정은 류리온이 빠른 시일 내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개종해 온다면... 릴리와 하루히메는 정말 집이나 지켜야 될지도 모릅니다..ㅠㅠ
시험기간에 공부도 안되고 해서 끄적거려봤는데.. 말도 두서없고 이상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