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반절 넘게 왔다아아. 게시판도 활성화 되고 있다.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히로아카...

8~90년대 한국 출판 만화계에 부활의 기회를 열어준게 드래곤볼 해적판 때문이었거든요.

그게 정식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슬램덩크... 진짜 지금도 회작되는 만화들의 공전의 히트 때문에 만화 시장이 활성화 되었고 당시는 우리나라 만화  잡지도 많이 나오고 있었고 어떤 작품은 일본과 동시 연재 되는 작품도 있었어요.아 호시절이다. 이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야기

히로아카도 잘 되서 사람들이 사보고 모으고싶어 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우리나라 만화 시장도 활기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웹툰도 웹툰 나름이지만....전 작가가 직접 인세를 받을 수 있는 단행본이 판매가 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더 좋다고 봐요. 지금 웹툰시장이 옛 대본소 체제랑 다르지 않아보여서....

 

 

지금은 만화잡지가 없으니 이렇게라도 보고 있는데 히로아카를 매주마다 우리말로 볼 수 있으면 유로라도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전 덕후의 멋있는 점은 '자기가 좋아하는데 돈 쓰는거 안아까워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정당하게 댓가를 주려는 마음이 멋있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