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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카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하여 : :re는 무엇인가, 척안의 왕에 관해서
예쁘시네요 | L:12/A:349 | LV16 | Exp.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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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 | 2016-08-08 17:35:59 | 6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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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lnagaAmon 2016-08-08 18:11:28
이건 공지감...
BlueAndrea [L:29/A:117] 2016-08-08 18:29:22
또 다른 성지가 될 것 같네요 ㄷㄷ
:re가 조명을 받을 수 밖에 없는것이, 요모가 리제를 보호하고 있는데 V(후루타)가 리제를 노리고 있어서..

분석글을 읽으면서 「실낙원」과도 연관지어 생각해봤는데.. 사과를 먹으라고 유혹하는 존재가 루시퍼(악마)더군요. 그리고 아몬과 악마가 많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몬이 토우카에게 '사과'를 건네줄 존재 중 하나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야스히사,카노우와 연결되어 있는 존재 중 하나가 아몬이니..

:Re토벌전이 필연이라면, 마츠리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우리에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리고 CCG 수사관들이 그 전에 뒤집어줬으면 하지만..
만약 안테이크 전처럼 수사관들이 또 다른 허무감, 회의를 느끼게 된다면 :Re가 혁명 혹은 반란(Revolution)의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새장 2016-08-08 19:25:29
@BlueAndrea
실낙원 저도 생각해보는데 상징적으로는 맞지만 과연 토우카가 어떻게 아몬과 연결될지 궁금하군요 사실상 그 둘이 엮일 사건이나 교집합이 부족해보이는데 말이죠
BlueAndrea [L:29/A:117] 2016-08-08 19:32:31
@새장
생각해보니.. 둘이 엮일만한 사건이..
그냥 제 추측은 뻘글이었던 걸로...;;
새장 2016-08-08 19:43:33
@BlueAndrea
아몬과의 접점을 찾을수없어 사과를 건네는 악마엔 무게를 싣기가 어려워보이지만, 본문 내용처럼 구울의 기원을 아는것이 위험한것으로 인지된다면

CCG의 구울용액 및 야스히사 집안의 비밀이라던지 반구울, 모든요소를 다 갖고있어서 반구울이후 행적 자체가 V와 관련된, 구울의 실상을 알고있을 확률이 있어요

금단의 지식, 사과는 V의 새장에 대해 아는것으로도 연결지어볼 수 있는데 이 역할은 아몬뿐 아니라 카네키, 후루타도 가능한 위치라고 봅니다. 그러니 아몬 좀 나와서 또 다른 떡밥 던져줬으면 하는 바램이..ㅠㅠ
예쁘시네요 [L:12/A:349] 2016-08-08 19:47:45
@BlueAndrea
좋게 봐 주시니 기쁘지만, 막상 써 놓고 보니 잔인한 글이네요 ㅠㅠ.

:re의 심벌이 토우카인만큼, 토우카의 죽음 자체가 :re, 즉 왕의 희생과도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이 이 글을 쓰면서 퍼뜩 떠올랐습니다.. 정말로 새장에 이후 실질적인 대안을 내려줄 수 있다면 무의미한 것은 아니게 되겠지만 역시 오랫동안 작품에서 모습을 드러낸 인물이 죽는건 언제나 달갑지 않네요 -_-;;

아몬이 악마에 비유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토우카에게 있어서의' 악마가 되느냐는 별개의 문제 같아요. 현재 전혀 접점이 없는 이상 용의선상에서는 빼는게 낫지 않을까요.
유맛캔디 2016-08-08 20:50:41
토우카에게 있어 사과는 카네키 아닐까요?
갑자기생각나서적어봅니다
예쁘시네요 [L:12/A:349] 2016-08-08 21:17:03
@유맛캔디
뛰어난 통찰이십니다. 저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이해하기 쉽도록 조금 에둘러서 썼습니다 :)
Unknow인 2016-08-08 20:59:14
Qs 원년멤버인 우리에,무츠키,사이코 중에서 카네키랑 대립하는 애들 안나오길....
토카짱 [L:6/A:21] 2016-08-08 21:10:53
이런 슬픈말을 하지 말아요.........최애라서 살아 줬으면 좋겠지만 사과 떡밥이랑 생일 시는 우울하기만 하군요ㅠㅠ 작품내에서 의미를 부여 받고 죽는다면 그나마 낫긴한데.......그래도........ㅠㅠ
Machiavelli 2016-08-08 22:46:48
도굴에서 걱정은 작은 것도 그냥 넘어갈 게 아니지요
토우카가 하필 생명 쪽에 관심이 있다면 분명 원치않게 엮일 일이 또 벌어질 수밖에..
더욱이 도굴의 모든 문제의 시작점인 리제는 요모 손에 있구요

사과가 대단한 게 아니고 숨겨진 진실 그 자체일 것 같습니다
물론 이브처럼 수치만 알고 끝나면 참 좋겠지만, 얘들은 목숨을 걸어야겠지요..
예쁘시네요 [L:12/A:349] 2016-08-08 23:06:28
@Machiavelli
선악과의 의미에 물론 숨겨진 진실도 포함되어 있겠지만, 유혹이나 파멸의 상징이란 점에서 단순히 숨겨진 진실 그 자체만을 의미한다기보단 조금 더 폭 넓게 쓰이지 않을까 합니다.
지읒 2016-08-08 23:59:02
요시무라가 에토를 도우며 V에 반했다는 추측이 사실이라면, 그의 진실과 전말을 요모로부터 알게 된 토우카가 점장을 계승하여 척안의 왕을 의미하는 :re를 내세움으로써 척안의 왕인 카네키를 기다렸다고도 볼 수도 있겠네요. 1부와 2부를 연결하는 1부 마지막화의 토우카의 독백에서 카네키의 귀환의 조건인 생존은 척안의 왕 계획을 통해서만 추론할 수 있을테니까요.
예쁘시네요 [L:12/A:349] 2016-08-09 00:04:54
@지읒
토우카가 카네키의 생존을 '추론'했다기 보다는, 그냥 믿고 기다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모 역시 본인의 입으로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고 말했고, 척안의 왕건에 대해서는 점장조차도 제대로 인지하고 있지 못했지요. 토우카가 관련해서 알았을 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딱히 카네키와 척안의 왕을 연관지으며 기다렸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 개인적으로는 딱히 "요시무라가 에토를 도우며 V에 반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단지 에토의 위치를 실토하지 않은 것 자체가 V의 의지에 반하는 것일 뿐이었고, 가족애 > 조직의 충성도라는 것이 판단된 시점에서 제거대상으로 오르게 되었겠죠.
젯셋젯 2016-08-09 01:47:38
모든 인물들이 마치 척안의 왕 카네키의 완성의 밑거름이 되는 듯한....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 궁금.

+) 얘기하기도 뻘하지만 이번 글의 넘버링이 A,B,C,D,E 순서로 가다가 갑자기 이상해졌네요./..
예쁘시네요 [L:12/A:349] 2016-08-09 01:57:30
@젯셋젯
헛 넘버링이..! 글을 쓰면서 사이에 이것저것 넣다보니 맞추는걸 잊었습니다.. 조속히 수정하도록 할게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pelo 2016-08-10 14:58:32
항상 양질의 게시물 잘보고있습니다
해썹 2016-08-11 11:58:14
닥추네요 .. 읽으면서 토우카예쁘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지만..ㅋㅋㅋㅋㅋ 어떻게 봐도 토우카네는 이뤄질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하기에 씁쓸하지만 ㅜㅜ 스이코패스의 심리를 알 수가 없으니 그러지 않기를 바랄 뿐.. 스이센세라면 토우카네 카페인:re에는 다른 두번째 의미가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re가 이태리어와 몰타어로 왕을 뜻하듯이 카페이름은 나중에 다른 떡밥으로 나올수도..
하얀사신 2016-08-13 20:49:12
님의 글에 제추측을 조금 보태자면
v의 명을 받아 (안그래도 척안의 왕은 잡고싶어했던-자신이 통치하기위해)후루타는 카네키가 척안의 왕이라 무슨이유에서 직감하게되고
그 꼬리를 잡기위해 토우카의 접점에 다다른다 따라서 토우카친구 요리코를 이용해(이때 타케오미도 개입될듯) 토우카는 요시무라와 같은 상황에
빠지나 에토처럼 카네키가 등장하여 저지하고 아몬이 길을 터준다(아리마처럼) 그리고 시간이 지난후 v와의 최후의전쟁에서 카네키는 자신이 희생하므로써
현세계의 희망을 제시한다...이렇게 보고있는데 어떠시나요?
여하간 잘읽었습니다 언제나 알차고 좋은 분석글 잘보고가요
예쁘시네요 [L:12/A:349] 2016-08-13 23:01:00
@하얀사신
카네키가 스스로를 희생하여 세상을 구원한다는 발상은, 본고에서도 언급된 바 있듯이 현재로서는 더이상 별달리 무게를 싣기 힘듭니다. 더이상 죽음을 구원이라고 인식하지 않게 되었는데, 여기서 다시 자신의 죽음으로 무언가를 바꾼다는 것은 비극성은 둘째치고 개연성이 떨어지지요.

그것보다는, 해당 글에서 말씀드린 바처럼 :re 카페의 희생 그 자체가 곧 척안의 왕의 희생일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작품 외적인 의미에서 어째서 :re 카페의 이름이 re로 지어졌는가를 설명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헌데 여기서 만약 카네키가 토우카를 '구해준다면', 그건 ':re가 희생하는 것'이 아니게 되겠지요. 특히 토우카는 :re의 상징체나 다름없으니 더더욱이요.

언제나 잘 읽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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