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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을 만난 리오 그림(똥퀄...)
타로쨩 | L:0/A:0 | LV17 | Exp.61%
216/350
| 1-1 | 2015-12-28 00:11:27 |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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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네키씨가 남긴 표식을 보면서 뛰었다. 뛰는 동안 카네키씨의 말이 떠올랐다.'아무것도 못하고 있는건 더는 싫어요.' 불안한 느낌이 온몸에 돌기 시작했다. "카네키씨...제발...그때 까지는" 나는 좀더 빠르게 뛰었다. 계속 뛰다보니 어느새 문이 보였고 카네키씨의 마스크가 문앞에 있었다. 사라진 문앞에 나는 섰다. 카네키씨가 남긴 그 표식이 그 문 앞에서 끊어졌다. "V...14..?"문 앞에 있는 돌기둥에 적혀있는 문자였다. 나는 앞으로 걸어갔다. 그곳에서는 수많은 돌기둥이 있었고 익숙한 냄새가 코를 찌르고 있었다. 계속 걷다가 보니 내 발 앞에는 검은 바다가 있었다. 마치 뭐든걸 삼켜버릴 칠흑의 색깔의 바다. 끝이 보이지 않는 칠흑의 바다. 내 발 뿐만 아니라 다른곳에도 넓게 퍼져서 이 일대를 삼킬것만 같았다. .....검은 바다를 걸었다. 걸었다 그리고 또 걸었다 아름다운 색의 검은 바다의 저끝에는 사람의 형체가 기다리고 있었다. 백색의 머리의 남자 마치 카네키씨 같은 하얀 백색의 머리카락 그 남자에게 나오는 공기는 날카롭고 차가웠다. 내 발소리에 그 남자는 뒤돌아 보았다. 정돈된 백색의 도자기 같은 얼굴에는 피가 묻어 있었다. 꽃이 흩어졌다. "...당신은..." 그순간 나는 깨달았다. 지금까지 내가 본건 바다가 아니라는것을... 그것은 수많은 죽음이 많들어낸 피라는것을 알았다. 그 남자 발 밑에는 카네키씨가 있었다. "카...카네키...씨?" 나는 말했다. 하지만 카네키씨는 죽은걸까 그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고 검은 피바다에서 떠다니고 있었다. 카네키씨의 머리에는 날카로운 검은 창이 박혀있었다. "아...아..." 절망에 빠졌다. "카네키...씨" "동료...인건가..." 그 백색 머리의 남자는 말했다. 나는 갑자기 우타씨가 한말이 생각났다. 그것이다. 내 눈 앞에 서 있는 검은 창의 주인. 백발의 안경. CCG의 무패의 사신, '아리마 키쇼' 다 증오라는 감정이 느껴졌다. 형이 죽었을때 키지마한테 느낀 감정. 하지만 동시의 두려움도 느꼈다. "...각오 하는게 좋을거야..." 사신은 말하고 터벅터벅 걸어왔다. "젠장!" 카쿠네를 꺼냈다. 사신도 검은 창을 들고 오른손에서 새로운 쿠인케를 꺼내들었다.   그것은 하얀색의 칼 "원격 기동" 사신의 말이 끝나기도 무섭게 철컥하는 소리와 함께 하얀 칼의 칼날이 4개로 나뉘어졌다. 그리고 마치 전류같은 무언가를 쐈다. 돌기둥 뒤로 뛰었다. 하지만 전류는 방향을 틀어서 나의 카쿠네 한개를 잘라냈다. "아." 그순간 조차 놓치지않고 사신은 내앞으로 뛰어 와서 칼로 변한 하얀칼을 휘둘렀다. 겨우 목이 사라지는건 면했지만 오른손의 손가락들과 함께 카쿠네2개를 잘라냈다. 그순간 나는 반격을 해서 남은 카쿠네 한개로 사신을 심장을 노렸다. 확실히 들어갔다. 이대로 카쿠네가 심장을 뚫기만 하면 된다. 나는 승리를 확신했다. 하지만 상대는 사신이다. 나의 일격을 왼손에 검은 창으로 카쿠네를 쳐냈다. 그리고 오른손의 하얀 칼로 남은 카쿠네를 잘랐다. 그리고 다시한번 왼손의 검은창으로 내 심장을 관통시켰다. 사신의 칼날은 모든면이 날카로우면서 완벽했다. "커헉" 입에선 피가 조금 흘렀고.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카크커헉컥헉헉헉..." 나는 바다에 누웠다. 나는바다에 잠겼다. 나는 사신한테 죽었다. 지금까지 저는 뭘한건진 모르지만 확실한건 저가 한 행동은 뻘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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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땅 2015-12-28 02:10:16
Jail 배드엔딩인가요?! 멋지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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