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네키씨의 표식을 더듬으면서 지하도를 달렸다.
리오: V14인...가...
카네키씨의 표식은 여기서 끊어졌다.
좁은 길을 빠져나와 온것은 넓은 공간
굵은 돌기둥이 여러개가 있었다.
나는 코를 찌르는 냄새를 맡았다.
검은바다가 있었다.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칠흑의 바다.
그 바다는 내 발밑까지 퍼져서 이 일대를 모두 삼키었다.
.....바다 끝에 서있었다.
백색,백색의 남자
그는이 아니다
그 사람에게서 감기는 공기
그 보다더 훨씬 날카롭고 차갑다.
그 남자가 뒤돌아 보자
하얀도자기같은 얼굴에 피가 보였다
꽃이 흩어져 있었다
리오: ...당신은...
리오: ....!
그순간 난 알았다.
바닥에 있던 바다의 정체
그것은 피다.
엄청난 죽음이 만들어낸 바다.
그리고 남자 발밑에는 카네키씨가 있었다.
리오: 카네키...씨?
조금 전까지 함께 했던 그가 바다에 떠 다니는 것 같았다.
그의 머리에는 날카로운 창이 박혀있었다.
리오: 카네키...씨...
그순간 나는 언젠가의 생각이 났다.
그때 우타씨가 말했던..
내 눈 앞에 그 남자는 창의 주인
CCG의 사신, 아리마라는 사람이다.
//암전
잠시후 나는 사신한테 죽었다.
그의 칼날은 예리하고 날카롭고 틈이 보이지 않고 그야말로 완벽했다.
구글번역기로 해서 정확하진 않겠지만 좋은 엔딩이네요.
흐믓
Jail의 엔딩은 여러가지입니다.
그리고 jail플레이한사람한테 아리마일부분 번역한거 보여줬는데 이거 안다고 하는거 보니
Jail시나리오북은 jail게임의 시나리오+매우약간의 추가내용으로 되어있는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