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조작한다는건 상대방의능력을 제멋대로 조작할 수 있다는거임 

 

언제부터 타츠마키가 현실조작자였음?

심지어 현실조작자 애들도 확실히 한다고 못함

 

애초에 이걸 완벽히 조작할 수 있다고 가정한게 레벨5의 타키츠보인데

이 상태의 타키츠보는 레벨0한테 노멀 액셀 능력 뺏어서 주고 그걸 양산하는 그런 수준임

 

실제로, 카미조가 만나온 자들 중에는 복잡한 사정을 끌어안고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그 중엔 AIM 확산역장의 집합체에 의해 만들어진 소녀나, 수많은 체세포 클론 인간에 의해 구성된 네트워크에서 모든 개체의 상호간섭을 일으키는 자도 있었다.

하지만, 그게 뭐 어쨌다는 건가.

 

다른 사람의 AIM 확산역장을 추적하는 대능력자(레벨 4)이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의 AIM 확산역장에 개입해 그 '퍼스널 리얼리티'를 비틀어버릴 가능성조차 갖고 있는 소녀.

그건, 애초에 과학도시의 괴물 에이워스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아무리 AIM확산역장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걸『과학적』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제 1위에 있는 엑셀러레이터가 그렇게 간단히도 격파당한 일도,『한 가지의 룰의 밖에있는 존재』라고 판정한다면, 막힘없이 이해 할 수 있는 구석이 있었다.

  그렇다고 한다면…….

 

  혹시,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퍼스널 리얼리티』는, 이 현실세계에 있는 모든 능력 · 현상을 생성하는 원천이다. 그걸 제어하는 것은, 단순히 능력의 레벨을 증감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았다. 간단히 말하자. 하마즈라 시아게에게 레일건(초전자포)의 능력을 주며, 무기노 시즈리를 레벨0(무능력자)으로 격하시킨다. 능력을 교환하거나 계통을 변경하는것도 생각대로.『듀얼 스킬(다중능력자)』의 현실마저 시야에 들어온다. 그러한, 적정(適正)도 재능도 무시한 엉터리같은 결과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능력을 얻고,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능력을 빼앗는다.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레벨5부대를 증원하여, 적대하는 능력자에 대해선, 설령 제 1위의 액셀러레이터이라 하더라도,『퍼스널 리얼리티』를 통째로 날려버려 무능화시킨 후 살해해 버린다.

  그것은, 이미 학원도시의 여왕어쩌고 할 때가 아니었다.

  그 존재를 지칭하는 말은 단 하나.

 

 「타키츠보 리코는 말이죠……단 한명으로, 학원도시의 전기능을 공급할 수 있는 인재라고요」

 

  그녀의 대답을, 헬멧의 슈트녀는 전했다.

 

 「아니, 희망하는 종류의 희망하는 능력의 레벨을 단숨에 생산하고, 또 불필요하게 된 것을 단숨에 폐기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현재의 학원도시보다도 훨씬 고도의 초능력자 양성기관으로써 군림하게 되겠죠」

 

 

단순한 에너지라고 취급할게 아님

뭐 현계한 에이와스 카자키리도 한방컷 낸다 주장할거면 안말림 

 

애초에 저게 되면 학원도시에 널린 에너지 조작 계열 능력자들은 vs에서 액셀 능력 뺏어서 죽일수 있다 

이거랑 다를게 없는 주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