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존

 

천존 무념존자 홍무왕 황금충

 

실질적인 열두존자 최강자로 추정되는 인물입니다. 암존이 자신의 회상에서까지 넘어서지 못했다고 무의식 속에 인정했던 것으로 보이며, 무공도 강하지만 임기응변이나 부드러움과 같은 정신적인 경지에 있어서까지 정점에 달한 인물로 보여집니다.

그 밖에도 결계술과 같은 무공 외적인 능력 역시도 막강해 보이며, 무림/황실/상인 등에 있어서도 넓은 인맥을 지닌 인물로 보입니다. 

 

지존 무림맹주

 

정파 무림의 수장이자, 오무제들을 거느리는 인물입니다. 오무제들 역시 맹주의 명을 거역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묘사되며(외전), 정치적인 수완에 있어서도 용불 본편/외전 두 에피소드에서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무림맹이라는 초거대 집단의 수장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무공 역시 삼존의 일원인 만큼 매우 강력한 인물로 보입니다. 아마 마교전 에피소드가 나오면 떡상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암존 독수마황 사패천

 

고수 시점에 충격적인 임팩트를 주며 등장한 인물로, 무공만으로 따지면 자타공인 구 무림 최강자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과거 마교의 제 1~2대 주교로 여겨지는 무극신마와의 일전에서 승리했고, 이어서 두 존자를 죽여버리고 홍예몽/용비/구휘라는 열두존자급 강자 3명과의 차륜전에서 살아남았다는, 즉 존자급 6명을 상대로 3명을 죽이고 살아남았다는 어마어마한 업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수에서도 주인공 강룡을 상대로 극한까지 몰아붙였으며, 강룡이 혈비공을 사용하기 전에는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렸고, 사용 후에도 방심해서 팔을 잘렸긴 했지만, 양쪽 모두 전력으로 충돌하면서 어마어마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과거 파천신군과 붙은 적이 있지만, 마교전에서 용비와 구휘와 싸우면서 얻은 부상 때문에 전성기보다 약해진 탓에 판정패를 당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천신군이 정상적인 사패천과 맞붙고 싶었다는 언급을 고려해보면, 전성기의 암존은 파천신군 본인부터가 자웅을 겨뤄보고 싶었던 초강자였음이 명확해 보입니다.

 

 

 

 

 

오무제

 

* 일죽거사와 해운대사는 추측일 뿐입니다. 다만 고게에서도 두 인물은 열두존자였을 거라고 기정사실화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기에 여기에 서술합니다.

 

파황신군 풍진방주 현재양

 

내공만큼은 오무제 최강이라고 여겨지는 인물이며, 과거 (염마천폭지열을 개발하지 않았지만) 사천왕 구휘를 상대로 우세했던 전적이 있습니다. 그의 최강 절기인 파천대연신공은 황금성 전체를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이라고 합니다. 여러모로 오무제 최강에 가까워보이는 인물로, 마교 3위주교인 광혈대마와 대결 플래그가 섰던 것을 보면 열두존자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방방주 일죽거사

 

개방의 방주이자 장운의 스승입니다. 무림맹주와 파황신군과 친구 사이이며, 정파의 양대 축인 개방과 소림 중 개방을 이끌고 있습니다. 비록 장운과 일전을 치르고 난 뒤였지만 용비를 한방에 제압한 전적이 있으며, 장운의 모습에서 일죽거사의 과거를 떠올린다는 언급을 볼 때 개방 최강자이자 열두존자 중 한명으로 여겨지는 강력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소림방장 해운대사?

 

일각의 사숙이자 소림의 방장입니다. 잔월대마의 비기인 음명살인마벽이 소림의 대범천신공과 비견된다는 것, 그리고 현재양이 음명살인마벽 내에서는 승률이 5할 이하라는 것을 미뤄볼 때, 강력한 힘을 지녔을 것이라 추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소림의 금강불괴가 작중에 외공의 정점이라 추측되고 있는 만큼 외공 면에서도 매우 강력한 강자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현재양이 내공 최강이라면, 소림방장은 외공 면에서 최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빙옥선제 적혈단주 홍예몽

 

젊은 나이에 열두존자에 오른 인물이자 용비불패의 히로인입니다. 정파 최강의 여걸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무공의 스케일에 있어서는 용불의 모든 캐릭터들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잔원대마의 분신을 비록 3할 공력이라고 하지만 압도했으며, 이후에 잔월대마 본인이나 용비와 붙었을 때고 양쪽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용불이나 고수 시점 모두에서, 제대로 된 강자와 생사결을 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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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한명은 추측만이 있는 상황입니다.

 

 

 

 

사천왕

 

천잔왕 구휘

 

용비불패의 서브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자, 용불 시점에서 사파무림 최강이라고 불리우고 있는 구휘입니다. 하늘이 내린 무골이라는 강력한 하드웨어에 압도적인 잠재능력과 성장속도를 감안해서 사천왕 최강이라 여겨졌으며, 용불 시점이나 외전 시점에서도 그런 성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는 현재양에게 판정패 당하는 굴욕을 겪었지만, 이후 염마천폭지열을 완성하고 계속 성장한 끝에, 현재양도 승률 5할 이하라는 살인마벽 상태의 잔월대마를 쓰러뜨렸고, 이후 외전 시점에서 만독불침지체까지 획득하면서 한 층 더 성장했습니다.

 

현 시점인 고수 시대에서는 마교전 시점에서 어마어마한 성장을 이루면서 포텐셜을 모두 개화한 데 이어, 오랜 세월동안 많은 경험을 겪고 부드러움과 임기응변을 키웠을 뿐만 아니라 선도술 까지 익힌 덕에 용불 시점보다도 더더욱 강해졌을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다만 노화 때문에 전성기급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과거 삼존급 강자들이상의 강함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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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옥천비 에피소드나 마교전 에피소드가 진행되고 나온다면, 나머지 열두존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