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이 벌어지면 승부가 안난다는 말이 아니라 실력차이가 거의 안나서 전에 이겼던 넘을 다음에 붙었을때 또 이긴다는 보장이 없다는 말임... 즉 대결당시 상황이나 여러 다른 요소들에 의해서 승부가 뒤집힐 정도의 차이정도라고 보는거다...
암존이 기소모가 심해서 지친 상태로 두존자를 대결로 발랐다면 존자간에는 엄청난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말이 안되는것이고...
엄청난 차이가 나는데도 열두존자로 묶어놓는게 이상하다는것이고...풀 컨디션의 암존에게 두명이 발렸다고 해도 두 존자와 암존은 따로 분류되었어야 할텐데 지쳐있는 암존에게 대결로 협공해서 발린다면 열두존자가 아니라 십대고수에도 못낄 실력이라고 봐야지...
지친 암존을 협공으로 털린 두존자를 존자반열에 놓는다면 암존은 이미 최하 탈존급이고 옥천비도 혼자 바를수 있는 실력일텐데 무극이에게 간신히 이긴다는것도 말이안되니깐...
즉 열두존자로 묶여있는 이상 두존자가 방심하는 상황에서 급습을 통해서 두존자를 바른게 아니라면 설정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거임...
두명이 협공해서 발리는 암존과 두존자가 같은 열두존자급으로 분리된다면 강룡과 칠곡이도 같은급이라고 봐야겠지...오히려 강룡과 칠곡이의 간극이 더 더좁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