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비불패를 보면, 주축이 되는 두 가지 갈래의 스토리가 있었는데, 그 중 황금성의 뢰신청룡검의 에피소드를 종결 지은게 용비 였다면, 또 다른 메인 스토리인

마교의 주교인 잔월대마를 끝내는건 주인공 용비가 아닌,다름 아닌 구휘 였음

 

 

 

고수도 마찬가지 일 수 있음

 

옥천비의 등장은, 환사가 말한 그 문과 연관 지을 수 있는 무엇 일 수도 있으나,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 시절 끝내 마무리 짓지 못한, 마교대전의 유산을 구 시대의 인물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구휘가 종결 지은 다고 봄),인 용구가 등장해서 그들 나름대로

결착을 맺는 방식이 될 수도 있다는 거임. 

마치, 용비불패의 메인 줄기 중 하나 였던, 마교 에피소드를, 주인공인 용비가 아닌 구휘가 결착 지었던것 처럼 

 

 

그러면 강룡이 낙동강 오리알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 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강룡이 최종 보스로 마주하는건, 굳이 옥천비가 아니더라도, 환사가 말한 문이 될 수도 있고 또 다른 무엇 일 수도 있으니,

이 방식대로, 스토리가 전개 되어도 전혀 이상할게 없음 

물론 옥천비가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이 없는건 아님,그걸 무찌르는게 이 웹툰의 주인공인 강룡 이여도 충분히 납득이 되는 이야기고 

다만 내가 말하고 싶은건,고-게 일부는 너무 성급하다는 거임

 

 

모 하나 제대로 나온게 없는데 벌써 부터 옥천비를 최종 보스로 간주하여, 이를 두고, 이 웹툰의 주인공도 아닌

용-구가 옥천비를 이기는게 말이 됨? 이라는 논리로 무장지어, 최종적으로 그 적을 무찌르는건 무조건 이 웹툰의 주인공인 강룡! 이리 외치는건

참으로 편협한 소리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