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정도의 극히 짧은 시간만에 다섯페이지도 넘어가는 기염을 토하는군요.
전성기 고게 내지는 그 이상을 노릴만한 불판이 달구어질수 있는 조짐의 전조가 아닐수가 없구나 싶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1년이란 게 사람 각자의 사정, 상황에 따라서 길다면 길 수 있는 시간인데, 그 시간동안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다가 재연재가 확정되자 마자 관심을 재빨리 다시 가져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도 많다는 확실한 증명이랄 수 있겠네요. 문정후, 류기운 작가님의 팬으로서 개인적으로 정말이지 기쁜 일이랄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