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페어리즈 스토리4의 메인 키비주얼을 두고 호타루와 경쟁하게된 아오바

믿어왔던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했단 사실에 절망하지만

그런 아오바를 믿고 기다려준 사람들의 응원으로 다시 일어서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네요

 

절망에서 다시 일어서고부턴 상당히 빠른 전개로 한 순간에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완결인 만큼 게임 제작뿐만 아니라 미디어믹스까지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각자가 한가지씩 짊어지는 모습은 좋은 듯

 

마지막은 몇년이 흘러 소피가 이글점프에 입사하는 모습과

신사옥으로 회사를 옴기는 과정의 장면은 아오바가 코우를 동경해 입사했듯 

소피가 아오바를 동경해 이글점프로 입사하는 모습이 서로 겹치면서 꿈은 다음세대로 이어진다는 연출은 마음에 들지만

마지막 장면이 다소 임펙트가 없이 끝난 느낌이 없지 않아 드는건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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