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인 관념은 젖혀두고, 논리로는 타임 패러독스(시간모순)의 일종일 것이다. 본래 죽지 말아야 할 인간을 죽이면 그 자손이 태어나지 않는다. 그러면 그 손자도, 그 자손도 태어나지 않는다.
타임머신(시공조작)을 사용한 인간이 얼마든지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초월자인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시간(역사)'에서 벗어난 천사도 '사람의 종말(미래)'을 바꿀 힘을 갖는 것이다.
이건가요? 글쎄요.. 이걸로는 시간계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는 근거로는 미묘하다고 봐요
저는 저걸 그냥 신이 정해놓은 인간의 역사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신이 정한 규칙에도 얽매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해석했거든요 모든 시간축을 포괄한다는 의미가 아니고
전조감지라도 없는이상 닭발 카운터는 불가능에 가깝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