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루프물이다. 세계관이다 말씀 하시는데,

전 그건 아직까진 모르겠습니다 ㅋ.

그냥 딱 보이는 내용에서 의문점이 들었던 것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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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권의 유미르가 거인으로 변신했을때, 그 모습을 본 라이너와 베를톨트는 자기들이 어렸을때, 공격하던 거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추측할 수 있는 2가지가 나옵니다.

 

 

1) 라이너와 베를톨트는 어렸을때, 거인에게 공격받으면서, 피하기만하고 거인화로 싸우질을 못했는가?

2) 유미르가 라이너와 베를톨트를 공격했었다면, 지금의 유미르의 거인화랑 차이점은 무엇인가?

 

입니다.

 

1)을 다시 새겨보자면, 그들은 분명 예전에는 보통 인간이였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라는 과정에서 중간에 거인화에 대한 각성 또는 실험에 의한 변화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원숭이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고, 유미르와 엘런등의 거인화가 될 수 있는 인간이 자기고향 사람들 빼고 또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기서 또 나오는건 라이너, 베를톨트, 애니의 고향은 전사라면 거인화가 될 수 있는 곳이겠죠.

그리고 앨런의 아버지가 연구를 한 이유가 이 세명의 전사들의 고향과 연관이 되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2) 유미르가 예전에 라이너와 베를톨트를 공격하고, 지금은 현재 어느정도의 인격을 가지고 인간으로 돌아오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현재의 거인들도 분명 자유로이 인간화가 될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만화책 내용을 보시다보면, 거인화가 오래 지속된 거인같은 경우, 명령을 받거나 말을 하는 경향을 중간중간 볼 수 있었을 것 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또 연결고리가 하나 생기게 됩니다.

 

3) 코니의 마을 사건이죠.

코니의 마을은 시체도 없이 거인만 생긴 곳입니다. 

여기서 바로 또 연결되는것이

 

4) 왜 성벽 안에서 거인들이 생기는 것이냐.

 

5) 그리고 그 중심에 원숭이거인이 있다.

 

이 총 5가지의 가설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3) 코니의 마을 같은 경우는 시체가 없고, 거인화가 제대로 되지 못한 거인이 있었고, 그것은 분명 코니의 엄마였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거인화가 된 상태로 있는 걸까요? 제 생각엔 그것을 만드는 것이

 

바로 원숭이라고 생각합니다.

 

4),5) 현실에서 질병 이야기들을 보면, 원숭이를 통해서 인류에게 전염된 병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원숭이가 바로 거인화를 시키는 질병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벽안에 구멍이 없음에도 거인들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앞선 내용들과 또 연결해서 보자면,

 

앨런 아버지가 만든 것이 그 거인화에 대한 질병 자체의 바이러스를 만든것이냐

또는 거인화에서 자유로이 될 수 있는 백신을 만든 것이냐.

 

 

6) 성벽의 거인과 종교의 관계,

성벽의 거인 때문에 종교를 만든 것이고, 그 비밀은 아직 안밝혀 졌으나, 과거부터 이미 거인을 이용한 성벽 쌓기는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거대한 거인은 누가 되었나? 현재까지 그 거대한 거인은 거인화가 될 수 있는 베를톨트를 보면, 사람이 변신한 거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성벽을 쌓을때 거인화프로젝트는 진행되어 있었고, 또다른 거인집단(원숭이)들을 막기 위해 거인화가 될 수 있는 전사들이 성벽을 막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종교는 그것이 알려지는 것을 막기위한 하나의 조치였구요.

 

 

7) 라이너 베를톨트의 인간멸종 

하지만 라이너와 베를톨트는 인간을 다 전멸시키려고 했습니다.

자기들이 아니라 성벽만 부수고, 일반 거인들을 통해서 말이죠.

그리고 전사로서 긍지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그들이 그러한 일을 한 건 성 중심의 높은 사람들 때문이겠죠. 그들의 고향, 그들의 조상들이 예전에

그 성벽을 만들어준 거인들인것입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그 은혜도 모르고 중심에서 아주 호의호식 하고,

아마 그 고향에 있는 사람들을(라이너, 베를톨트, 애니) 신경안썼던 것으로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을 구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그들의 의지에 따라 공격하여 거인들을 침투시키는 거였죠.

 

그리고 앨런과 유미르는 거인화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최대한 자신의 고향으로 데려가 그 유지를 하는것이 목표.

 

또는 앨런의 아버지가 치료제를 개발했다는 내용을 알고, 그를 이용해 아버지의 연구실을 열어볼 구실을 만드는것?

이 될 수있겠네요.

 

 

전 사실 그 만화에 깔려있는 세계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ㅎ.

 

서로의 스토리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가지고 맞춰보았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