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둥이 : 서정주 시
해와 하늘빛이
문둥이는 서러워 //
보리밭에 달 뜨면
애기 하나 먹고 //
꽃처럼 붉은 울음을 밤새 울었다. //
* 감상 : 문둥이는 삶의 욕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울부짖고 있다. 삶의 절박한 충동과 갈망의 빛을 띤 생명파 시인의 대표작이다.
* 주제 : 생명의 원시적(原始的) 회귀
문둥이 : 서정주 시 |
크리스
| L:57/A:444 | LV165
| Exp.32% 1,078/3,310
|
문둥이 : 서정주 시
해와 하늘빛이
문둥이는 서러워 //
보리밭에 달 뜨면
애기 하나 먹고 //
꽃처럼 붉은 울음을 밤새 울었다. //
* 감상 : 문둥이는 삶의 욕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펼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울부짖고 있다. 삶의 절박한 충동과 갈망의 빛을 띤 생명파 시인의 대표작이다.
* 주제 : 생명의 원시적(原始的) 회귀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