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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 : 박재삼 연작시 중 한 작품.
크리스 | L:57/A:444 | LV160 | Ex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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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9-09-15 09:30:03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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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自然) : 박재삼 연작시 중 한 작품.

뉘가 알리

어느 가지에서는 연신 피고

어느 가지에서는 또한 지고들 하는

움직일 줄 아는 내 마음 꽃나무는

내 얼굴에 가지 벋은 채

참말로 참말로

바람 때문에

햇살 때문에

못 이겨 그냥 그

웃어진다 울어진다 하겠네.

 

* 감상 : 한국적 여인의 전형인 춘향을 등장시켜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 오르는 사랑을 피었다 지는 꽃나무에 빗대어 표현한 작품이다. <춘향의 마음 초() 2>라는 연작시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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