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 비포장 도로를 걸으면서 보았습니다.
내 눈안에 조용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들어오는 풍경을
포장된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창밖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아니,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풍경을 가질 수 없을까요?
길 위에서 |
슛꼬린
| L:34/A:426 | LV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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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비포장 도로를 걸으면서 보았습니다.
내 눈안에 조용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들어오는 풍경을
포장된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창밖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아니, 볼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풍경을 가질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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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어길래 길 위에 사람들은 그것을 소유하며 살아갈까요
그건 소유할 수 있는 걸까요
달님부터 햇님까지 소유할 수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