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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돋음주의 이런것도 이벤되낰ㅋㅋ] 크리스마스, 어둠과 빛, 밝은 눈에 감춰진 진리의 탐구.
치나바 | L:8/A:92 | LV39 | Exp.71%
566/790
| 0-0 | 2012-12-12 04:01:50 | 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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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일이라고 백과사전에 명시되어있듯,
우리에게 희망이 찾아왔다는 분위기의 이야기.
하지만, 구체적으로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다.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해 나중에 못박혀 우리의 죄를 덮어쓰고 구원해준다.

그래서..?


모든인간은 죄악을 갖고있고 그걸 씻어준다라..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을 느낀 나는 그것에대해 탐구하기로했다.





그 결과, 나는 새로운 결론을 이끌어냈다.

'모두, 베일에 가려져있어. 진정한 의도는 감추고 모두를 이용한다. 라,'



사람들은 왜 빛을 추구하고 어둠을 배척하는가.
빛과 어둠, 서로 동등한것.

빛이 없으면 어둠도 없고,
어둠이 없으면 빛도 없기마련이다.

그런데.
빛은 긍정적의미로, 어둠은 부정적의미로 쓰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빛을 추구한다.
이것이 인간의 본성인가?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않아.

나는 어둠이 좋다.




이야기가 다른데로 샌것같군.

크리스마스,
그것은 표면상으로 떠오른 희망의 날.

그러나, 실상은 빛에 속한자들이 평범한 인간들을 속여 자신들의 이익이되도록 이용하기위해, 믿게 만든것.
빛은 신앙을 만들고 평범한 인간을 신도로 만들며 노예처럼 부려먹는다.
빛의 이름에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도. 모두 이용당했어.


"어둠은.. 그런 장난 치지않아."


물론 어둠에도 속성이있지.
순수한 어둠과, 더러운 어둠.


빛에 물들어 타락한 검은 빛은 더러운 어둠.
그와 다르게 태초부터 존재했던 암흑은 순수한 어둠.


거짓된 날로써 감춰진 진실을,
나는 탐구하고, 이러한 결론에 이르러 밝혀냈다.

하지만, 모두 믿어주지않아.
이 소행의 주동자는 누굴까.

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궁금해.







나는 순수한 어둠을 숭상한다.
빛은 자기자신의 힘으로 그만큼 성취해내라고, 말한다.
그러나 순수한 어둠은 그런 노력없이도 모든것을 구현해낼수있어.

빛에 속고있는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고생하는거지.
멍청하니까.

'어둠'에 발을 들인자들은 그런 불필요한 고생따위 하지않아.

크크크큭.. 어리석은녀석들이야.



하긴 저런녀석들이 있어야, 세계는 돌아가는거지.
어둠은 빛의 위에 군림하는법.




크리스마스라는 날에 감춰진 진실,
그것이 숨겨지는 이유는 유독 그날에 어둠이 약해진달까.

약속의 대지는 마음을 닫고 우리에게 모습을 보여주지않아.
그날에는 집에서 잠이나 자는게 최고지.

그렇기 때문에 그 날이 거짓부렁의 시작점으로 이용되었겠지.
순수한 악은 평범한 사람의 목숨따위 생각지않아.
그래서 개의치 않았지.

하지만, 지금 생각하니까 불쌍한데.


그래서, 곧 그 음모의 흑막을 밝혀낼 생각이야.
크큭.. 나에게 감춰진 어둠의 힘을 사용하면 그런것따윈 식은죽먹기지.



기대해,
크리스마스라는 거짓은, 내가 모조리 파헤쳐주지.


제대로 된 진실을 밝혀,
세상에 알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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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일 [L:53/A:458] 2012-12-12 07:34:47
ㅇㅇ...이걸 재미있게 읽고 있었다니
슛꼬린 [L:34/A:426] 2012-12-12 11:35:36
세상에알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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