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어느방향으로 휙! 하고 고개를 돌리면.. 어두운 곳에서 꼭 귀신같은게 순간적으로 눈이 마주친듯한 느낌을 느낀당..
근데 이게... 거의 몇백일 되도록 느끼니.. 그냥 아무렇지도 않다 ㅋㅋㅋ 근데 여전히 먼가 보인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내 착각이라 여기고 있다 ㅎㅎ
중2정도 때까지는 귀신 상상으로 잠을 못들때가 많았당.. 근데 어느순간부터 귀신상상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있다... 물론.. 예를들어 밤에
내방에서 혼자자도.. (엄청 컴컴해.. 아무것도 안보여 ㅜ.) 상상이되도 공포를 느끼지 않는당.. 그러면서 항상 의자에 옷을 걸고 자는데..
잠시 빛이들어와 그 옷이 보이면 항상 귀신이 순간 보인듯한 상상을 또한다 ㅋㅋㅋ 이것도 착각이라 여기지만.. 그러러니 하고 잔다..
다른 이상한 현상을 느낀적은 없당.. 근데 한번 호기심에 내방에 혼자있을때. '넌 무슨사연으로 내방에 있니?' 라는식으로 말해본적은 있다..
물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따 ㅋㅋㅋ 여전히 내착각이라 여긴다.. 근데 귀신이 실제로 존재할것 같다고 여기기는 한다 ㅋ
아마도 어쩔때마다 고개를 휙 돌릴때 시선이 마주친 듯한 느낌을 받는건.. 아직도 내가 귀신을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ㅎ.
근데... 귀신친구 한번 사겨보고 싶긴하다. 가능하면 무섭지 않은 내 또래귀신 ㅎ 무슨 사연으로 여기 남아있는지 물어보고
먼가 한을 내가 풀수있으면 풀어준다음.. 저승으로 보내지 않고 친구가 한번 되봤으면 좋겟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