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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괴담들 모음
044APD | L:13/A:124 | LV16 | Ex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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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6-02-25 23:44:44 | 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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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렌더맨(Slender Man) : 미국의 포럼 사이트 Something Awful에 있었던 초자연적인 합성사진을 올리는 스레드에 올라온 사진에서 시작된 '슬렌더맨'이라 불리는 초자연적 생명체와 관련된 괴담.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아이리스 잭(Eyeless jack)[2] :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신문 배달부였지만 전쟁에 참전, 결국엔 눈을 잃고 집에 돌아와 총을 입안에 넣고 권총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죽지 않고 성대만 망가져 말을 할 수 없게 된다. 결국 나중에 죽었지만 가면을 쓰고 인간의 장기를 먹는 귀신이 된다.하지만 이것은 공식설정이 아니다. 실제로 그렇게 된 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가 없다. 한국에서는 2012년 경 '가면을 머리에 썼는데' 라는 이름으로도 나돌아다닌 짤방으로 유명해졌다.

 


자르고(Zalgo) : 자르고 밈(meme)은 광기와 파괴, 죽음을 부르는 존재가 이 세상을 돌아다닌다고 하는 인터넷 괴담 중 하나로 1920년 경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크툴루 신화와 큰 유사점을 보이는 밈이다, 그리고 불특정 다수에게 적용되는 고어 혐짤의 일종이다.[3] 대부분의 등장하는 형식은 빙의를 통해 보여지며, 빙의된 대상은 검은색 액체 또는 피가 입, 눈[4]에서 나오거나 검은 촉수가 몸 밖으로 튀어나온다. 그리고 눈 전체가 완전히 까만색으로 변하게 되어 마치 눈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디스맨 : '안드레아 나텔라' 라는 이탈리아의 사회학자이자 마케팅 전략 수립가가 만들어낸 가공의 괴담.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밥(Bob) : 레이크와 비슷한 정체불명의 괴물. 다만 레이크와 다르게 양팔이 없고 눈이 매우 작다.

 


스마일 도그(Smile Dog) : 허스키가 웃고있는 사진이 유명한 공포 사진 혹은 저주글. 괴담의 내용은 기분 나쁠 정도로 크게 웃는 허스키 또는 외형을 전혀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거대한 입과 사백안으로 뚜렷하게 쳐다보는[5] 붉은색 털을 지닌 괴물 사진을 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이 사진을 보여주지 않으면 몇 일 안에 미쳐 죽는다.[6] 벗어나는 방법은 문제의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괴담의 결말은 주인공도 결국 사진을 보는 것으로 끝나지만 어떻게 되었단 말은 나오지 않았다.

 


익스프레션리스(The Expressionless) : lvysir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미국의 청년 톰 레버가 크리피파스타 위키에서 The Expressionless라는 이름으로 올린 창작 괴담으로 표정이 없는 정체불명의 괴녀에 대한 이야기다. 해당 괴담에 사용된 사진은 자신이 직접 만든 것이라 한다. 한국에서는 '표정없는 여자'라는 이름으로 전파되어 한국에서 제작된 만화까지 있다.

 


제프 더 킬러(Jeff the Killer) : 2008년 'killerjeff'라는 닉네임의 소유자가 'Newgrounds'에서 올린 창백한 얼굴에 흉칙한 얼굴의 사진으로 시작된 괴담, 당초에는 사진만 업로드 되었으나 이후 다른 사람들이 유튜브, 크리피파스타 위키, 4chan 등지에서 해당 사진에 대한 여러 스토리들을 추가하여 '제프 더 킬러'라는 이야기가 완성되었다. 2차 창작에선 미소년으로 그려지지만 덤으로 스마일 도그를 애완동물 마냥 데리고 다니거나 같이 그려지는 경우가 많으며, 슬랜더맨과 더불어 크리피파스타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다.

 


래핑 잭(Laughing Jack) : 상자에 17년동안 갇히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나와서 아이작을 죽여버린다. 한국에도 팬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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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2016-02-26 12:01:33
익스프레션리스 사진보고 소름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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