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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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편 진정한 수혜자

엔트레 | L:0/A:0 | LV6 | Ex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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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5-01-03 22:34:04 | 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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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베지터

인조인간편 중반에 부르마 위험할 때 관심도 없던 냉정한 놈이 셀전 때 트랭크스 죽으니까 분노해서 부성애 보여줌

이때부터 슬슬 변화하더만 부우전에서 자폭명장면+카카로트 넘버원 명언 만듬

손오반- 개 쎄다드만 점점 하향세 타더니 별 활약상은 없음

피콜로- 보육원

손오공- 죽었다가 돌아오고 원기옥 날리긴 했는데 작가가 이미지를 너무 망쳐났음

부우전 수혜자는 베지터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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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2015-01-04 01:24:21

ㅇㄱㄹㅇ 베지터만큼 부우전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케릭도 없었음.
근데 천하제일무도회장에 난입해서 마인베지터로 변한 베지터가 사람들 죽인건 좀...
셀 편에선 아예 자기 힘만 맹신하여 2단계 셀 완전체로 만든것도 좀 ㅠㅠ
마인부우 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더라도 그 이전의 삽질이 컸기 때문에 잘 와닿지가 않나봐요 ㅋㅋㅋ
진짜 "잘 있어라 부르마, 트랭크스... 그리고 카카로트!" 라면서 자폭할떄 개쩔었는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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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페라리 [L:21/A:379] 2015-01-04 09:45:57

@孫悟空

앞에서 삽질이 컸기때문에 더욱 돋보이는거. 베지터가 만약 처음부터 그런 자상한 이미지였으면 별로 눈에 안닿았죵

악역에서 점점 선에 물들어가며 변화되는 모습이 눈에 띄기때문에 그게 더 매력있게 다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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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2015-01-04 16:10:37

@라페라리

사실 저같은 경우엔 베지터가 지구에 정착하면서 부르마한테 은근히 꼼짝 못하는 장면보고 어느정도
악에서 선으로 바뀔 것 같다고 예상은 했기 때문에 앞 댓글로 말씀드렸던 삽질 부분들이 참 아쉬움에 남더군요.
저렇게 자신의 힘을 맹신하며 삽질 했던 부분이 없었어도 충분히 극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을텐데...
차라리 앞선 댓글에서 와닿지 않는다고 하기보다 그냥 아쉽다고 남길걸...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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